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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펠로폰네소스 반도 서부에 위치한 올림피아는 기원전(주전) 776년 시작된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입니다. |
올림픽의 기원
전 세계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올림픽이란 어떻게 해서 생겼을까요?
우리가 호머(Homer)의 서사시 일리아스(Ilias)와 오디세이(Odyssee)를 통해서 알고 있는 그리이스의 세계는 벌써 지나고 기원전 10~9세기의 암흑기도 지나고 새로운 시대를 향해서 내딛는 발걸음은 사뭇 달랐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는 호머를 비롯한 전승문학들이 조금씩 싹을 틔워서 다가올 헬레니즘시대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기원전 776년. 이로부터 1200년 가까이 당시 세계의 문화중심지 그리이스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했으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 영향을 끼친 사건이 바로 고대올림픽입니다. 핀다르(Pindar 518~442 ?)를 비롯한 여러 고대 그리이스의 작가들이 노래한 최대의 축제, 주후 393년에 이의 불꽃이 사라진 후에도 중세를 통털어서 잊혀진 적이 없었으며 꾸준히 되살리기 작업이 진행되었던 전 인류사의 문화적 사건인 올림픽의 기원은 그러나 이 문화적인 비중만큼 그다지 평화적이지는 않았던 듯 합니다.
고대올림픽은 어떻게 열렸나 / 판크라티온이란 / 알몸으로 참가한 경기자들 / 고대 올림픽의 중지 / 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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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도시우스와 기독교 ,백과 사전에 실린 일반 자료]
379년경 테오도시우스가 통치하던 동방 제국내에서 니케아 신경을 옹호하는 그리스도인들과 아리우스주의자를 비롯한 다른 종파 사이에 적대 관계가 고조되면서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테오도시우스 자신은 심한 병을 앓고 난 뒤 380년 세례를 받고 니케아 신경를 신봉했다. 그는 제국 내에서 신앙의 통일을 이루기 위해 열성적으로 노력했는데 380년 2월 28일 테오도시우스는 병에서 회복되자마자 교회 당국자들에게 아무런 자문도 구하지 않고 모든 시민들이 니케아 신경을 신봉해야 한다고 규정한 칙령을 발표했다. 이 때부터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설을 믿는 사람들만 보편적 기독교인(가톨릭)으로 인정되었다. 가톨릭이라는 호칭이 문서에 등장한 것은 이 때가 처음이었다.
이듬해 열린 제1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 에서 주교 150명이 모여 아리우스파와 그 종파를 이단으로 확고히 했으며 콘스탄티노폴리스 교구는 향후 로마 교구와 버금가는 명예와 위신을 가진다고 발표하였다. 이 무렵 아리우스파 기독교도들은 모든 도시에서 집회를 금지당했고 정통 가톨릭교회로 개종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385년부터 테오도시우스는 동물을 제물로 바치는 제사를 더욱 엄격히 금지하였고, 391년 로마와 이집트에서 일체의 비기독교 의식을 금지하고 이듬해에는 공적이든 사적이든 모든 형태의 이교 숭배를 제국의 전역에서 불법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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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명 : 제29회 하계올림픽대회 대회기간 : 2008년 08월 08일 ~ 2008년 08월 24일 대회장소 : 중국 베이징 대회규모 : 총 205개국 10500명 개회식 : 2008년 08월 08일 20:00 (National Stadium) 폐회식 : 2008년 08월 24일 20:00 (National Stadium) |
대회주제 및 방향
<One World One Dream>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은 올림픽 정신의 본질과 보편적 가치, 즉 단합과 우정, 진보, 조화, 참가, 꿈을 모두 반영하고 있다. 이것은 올림픽 이상의 영감을 받아 인류의 밝은 미래를 추구한다는 전세계 모든 시민의 염원을 표현하고 있다. 피부색과 언어, 인종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올림픽 게임의 매력과 기쁨을 공유하며, 평화를 향한 인류의 이상을 추구한다. 우리는 같은 세상에 속해 있으며 동일한 염원과 꿈을 공유한다.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은 베이징 올림픽 게임의 핵심 개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인민의 올림픽” 개념에 내포된 조화의 가치, 3개 개념, 즉 “그린 올림픽, 첨단 올림픽, 인민의 올림픽”의 핵심과 영혼을 반영한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와 “평화 우선주의”는 고대부터 인간과 자연의 조화, 인간의 조화를 추구해 온 중국인의 철학과 이상이며, 조화로운 사회의 건설과 조화로운 발전의 달성은 우리 모두의 꿈과 염원이다. 평화와 진보, 조화로운 발전, 우호적인 생활, 협력, 상호 이익, 행복한 삶의 향유는 전세계 모든 시민의 공통된 이상이다.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은 간단한 표현이지만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표현은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에 관한 것이다. 표어는 전세계 시민들과 지구 공동체 및 문명을 공유하고 손에 손잡고 밝은 미래를 조성하겠다는 베이징뿐만 아니라 중국 시민의 고매한 이상을 전하고 있다. 표어는 5천년 역사를 지니고 현대화를 향해 전진하고 있으며, 평화로운 발전과 조화로운 사회,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위대한 민족의 확고한 신념을 표현하고 있다. 표어는 평화롭고 밝은 세계를 건설하는데 기여하겠다는 13억 중국인의 염원을 전하고 있다.
슬로건의 영어 번역은 문장 구조가 독특하다. 2개의 “하나”를 나란히 사용하고, “세계”와 “꿈”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슬로건은 간단하지만, 의미심장하고, 영감을 제공하고, 한눈에 들어오며 기억하기 쉽게 만들어졌다. 중국어로 “통의(通義)”는 “동일하다”는 것을 뜻하며 영어 단어 “하나” 대신에 사용한다. 통의는 “모든 인류가 같은 세상에서 같은 꿈과 이상을 추구한다”는 주제를 강조한다.
출처 : 모퉁이돌 선교회 카타콤 소식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통권 제215호
제목 : 바알 신전에서 올림픽 까지
바알신전에서 올림픽까지 (1)
성경에는 우상인 바알 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런데 그 바알에 대한 내용을 잘 모르고 있다.
더군다나 그 근원들이 희랍 신화의 신들의 이야기와 비슷한 내용을 갖고 있고 오늘에도 그 영적의미는 많이 있다. 폭풍의 신인 ‘바알’ 이 누가 땅의 주인이며 진정한 왕인지를 놓고 강과 바다의 신인 ‘얌'과 싸우는 이야기 로 바알 신화는 시작된다. 바알은 대장장이 신이 만들어 준 마술 무기로 ’얌신‘을 제압한 후 땅의 주인으로 자기가 거할 궁전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의 누이이며 아내인 아스다롯(아낫) 여신을 시켜 최고의 신 ’엘‘의 아내인 아세라에게 도움을 청하여 허락 받도록 하였다. 신들과 인간의 아버지인 ’엘‘ 신은 그 청탁에 허락을 하였다. 그러자 대장장이 신은 금과 은으로 바알에게 멋진 궁전을 지어 주었다. 바알은 궁전이 완공 되자 신들을 위한 거대한 잔치를 베풀어 자신이 신들의 왕으로 인정을 받는다. 그러나 여름 가뭄의 신이여 죽음의 신인 모트가 바알이 왕이 된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해 전쟁을 하게 된다. 바알은 전투에 패하고 죽음을 당해 지하세계에 묻히게 된다. 이에 비가 오지 않아 땅이 마르고 갈라지기 시작한다.
그러자 바알의 아내이며 전쟁의 신인 아스다롯이 모트의 왕국에서 남편의 시신을 찾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모트와 전쟁하여 그를 살해 하여 마치 씨앗처럼 들판에 뿌렸다. 그러자 죽었던 바알이 소생하여 살아나 왕위에 오르고, 땅은 다시 생명력을 얻어 풍요롭게 되었다. 가나안 사람들은 자연의 힘에 수동적으로 의존하여 생존하는 것은 불안정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연의 힘을 조종, 통제하는 신을 섬겨 풍요와 다산을 보장받기를 원하였다. 그래서 바알과 그의 아내인 아스다롯을 농사의 신으로 섬겼다. 농경지역인 가난안 땅에서의 신화는 자신들의 필요에 의하여 만들어 지고 섬기고 있었다. 그 땅을 지배하는 신인 바알이 즐거운 가운데 있으면 모든 자연 만물도 풍요로워진다고 믿고 그들은 바알과 아스다롯 부부신의 성적 활동을 자극하여 그들이 만족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신전에서 신도들과 제사장 혹은 신전 창기와 소위 “매음”을 행하였다. 그러면 그 모습을 보고 바알과 아낫도 성적활동에 참여하고 그 만족으로 풍요와 다산을 가져 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요단강가에서 바벨론물가까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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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자료 : 저높은곳을 향하여 (야후 블로그) 구약 BibleStudy 중에서 ↓
가나안의 도시 돌(Dor)에서 발견된 아스다롯 여신상. 풍요의 여신으로 알려진 이 여인상들은 후에
그리이스 미술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BAR-89-4-28]
야훼의 징표를 확인한 기드온은 바알의 제단을 헐고 그 옆에 있는 아세라 여신상을 찍어 그 나무로 번제를 바친다(삿 7:25-26). 이것을 본 성읍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와 기드온에게 항의하면서 죽이려고 하자 기드온이 그들을 설득하여 위기를 모면한다. 이로 인해 기드온은 바알을 대항하는 인물이라고 해서 '여룹바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고 하나님의 신(spirit)이 기드온에게 강림하자 더 힘을 얻는다(삿 7:28-35). 이 사실을 볼 때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야훼보다는 오히려 바알신앙에 더 젖어 있었다. 그런데 기드온이 야훼의 영을 받아 이스라엘을 구하고 다른 사람들도 야훼를 따르게 된다는 이야기다.
[사마리아 북부의 산당에서 발견된 황소상]
당시 가나안에서의 바알신앙은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종교였다. 계절에 따라 비를 내려 농사를 지을 수 있게 해준 신은 바알이며 그 상대 여신 바알라트와 아세라(혹은 아스다롯)가 동시에 섬겨졌다. 그들은 비가 오지 않을 때 바알을 대신하는 제사장들과 바알라트를 대신하는 성전의 창녀들이 (holy prostitutes) 서로 성적인 교합을 함으로써 바알과 바알라트를 자극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 자극에 의해 하늘을 상징하는 바알과 땅을 상징하는 대지의 여신(바알라트)이 조화를 이루어 비가 오고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야훼주의자들에게는 혐오스런 것이었으며 결국 타도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바알신앙은 고대사회에서 오랫동안 그 명맥을 유지하였으며 이스라엘 역시 왕국이 멸망할 때까지 그 종교전통을 완전히 버리지 못했다. 예언자들은 이러한 종교혼합주의를 비판했던 야훼주의의 선봉자들이었다. 사사시대 역시 아직까지 야훼주의가 확립되지 못하고 바알신앙과 병행되어 그 명맥이 유지되고 있었다. 300명의 작은 군대로 거대한 미디안의 군대를 물리친 기드온은 전리품을 이용해 에봇을 만들어 성읍에 둔다(삿 8:27). 이 에봇은 작은 신상으로서 신점(神占)을 위한 도구가 되기도 했다. 사람들이 그 에봇을 경배하면서 음란한 행위를 하자 이것이 기드온 집안의 올무가 되었다고 보도하고 있다(삿 8:27). 하지만 기드온이 에봇을 만든 것은 당시의 사정으로 보아 별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 에봇은 마치 바알신앙과도 어울리는 신적인 힘을 가진 물건(聖物)으로 간주되었다. 후대의 기록자인 신명기사가(DH)가 생각할 때 기드온의 행위가 결과적으로 야훼신앙을 해치는 것이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드온의 행위에 대한 아무런 비판이나 하나님의 심판이 없는 것을 보아 그것이 전혀 이상한 행동이 아니었음이 드러난다.
기원전 14-13세기 경으로 추정되는 천둥을 동반하는 바알의 모습이다.우가릿의 바일신전에서 발견된 것으로서, 투구를 쓰고 한 손에 곤봉을 들고 다른 한 손에 창을 들고 있는 것이 이채롭다(BAR-83-5-65)]
어쨌든 기드온이 사는 날 동안 사십년 간 이스라엘은 평안한 상태를 유지했고 기드온은 여러 명의 아내와 첩을 소유하고 살았다(삿 8:28-32). 야곱도 레아와 라헬을 정식 부인으로 맞이했던 점을 볼 때 이스라엘은 일부일처제만을 고집했던 것 같지 않다(창 29:15-30). 그러나 기드온 처럼 여러 명의 아내와 첩을 둔 사실은 흔한 경우가 아니다. 사사시대까지만 해도 이스라엘은 율법의 규정이 분명하게 정립되지 않았을 것이다. 일부일처제를 기조로 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율법에 비추어 볼 때 기드온의 경우는 예외적이라고 볼 수 있다.
텔 도르( Tel Dor)에서 발견된 가나안의 성창들(Sacred Prostitutes). 이들은 바알신전에서 제사장들과의 성적교제를
가졌던 것으로 생각되며, 풍요를 상징하는 여신의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BAR8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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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신전에서 올림픽까지 (2)
400년 동안 종살이하던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진두지휘 했던 모세가 입성을 앞두고 모든 이스라엘을 세겜에 모아 하나님만을 섬기고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을 것이며, 분배받은 땅에 거하는 가나안 족속들을 멸하라고 명령 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다른 신을 쫓지 말라는 것을 귀에 딱지가 앉게 들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가 죽고 난 후에 가나안의 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는 것도 부족해 그들을 딸들을 취하여 아내를 삼고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어 통혼하는 죄악으로 하나님을 진노케 하였다.(사사기2~3장). 결국 여호와가 앞서가며 싸우심으로 정복한 가나안은 그 땅의 이방인들이 믿었던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는 죄악으로 인하여 무너지고 만 것이다.
가나안 종교는 인간의 풍요를 위해서 신을 지배하고자 하는 종교였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선택받은 이스라엘을 무너트린 것은 전쟁과 무기가 아니라 사람의 눈에 좋게 보이는 물질과 풍요로움을 쫓는 마음이었다. 이러한 성과 종교의 결합은 유랑생활을 했던 이스라엘인들의 마음을 빼앗아 버렸다.
놀랍게도 세계인들의 축제로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의 역사로 거슬러 올라가면, 가나안의 바알 신전에 서 일하던 창기들과 풍요와 다산을 추구하며 성적 매음하는 이방신을 섬기고 통혼했던 이스라엘을 무너뜨린 간교한 문화와 잇닿는다. 그것이 고대 그리스의 올림푸스 신전에서 제우스신에게 제사했던 여제들을 통해 동일하게 음란한 문화들이 자리 잡았고, 오늘날 개최되는 올림픽에 이르고 있다.
사진설명 : 올림피아와 아테네에 있는 제우스 신전, 현재는 제우스신상은 남아 있지 않다.
BC776년을 기원으로 삼는 고대 올림픽은 종교적의미가 강한 축제였다. 아테네, 스파르타, 테베 등 여러도시국가가 모여 이루어진 연합 국가였던 고대 그리스는 서로의 화합을 다지고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에게 참배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올림피아는 그리스 문명에 중요한 성역이며 제우스 신앙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올림피아가 신들과 우주의 주인인 제우스 신 신앙의 중심지가 되고, 제우스에게 바치는 스포츠 제전이었다.
사진 설명: 올림피아의 가장 오래된 헤라 신전 ,제우스의 아내 헤라 여신을 모신 신전에서 처음 성화채화식이 거행됩니다.
성화(?) 불받은 봉송주자들이 전세계 5개 대륙을 뛰어 다니다 08년 08월 08일 20:00 베이징 주 경기장에 성화탑에 불을 놓게 됩니다. (채화된 성화는 그리스 전역 3월 31일부터 올림픽 역사상 가장 긴 기간인 130일 동안 총 13만 7천km 여정을 달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올림픽개최지역이 결정되면 가장 먼저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 올림피아 신전에서 머리를 털어 올리고 하늘거리는 긴치마를 입은 여인들이 줄지어 서서 성화에 불을 붙이면서 시작된다. 이 여인들은 신전에서 일하는 여제들이다. 고대그리스 신전의 여제들이 했던 중요한 임무가운데 하나가 풍요와 다산을 빌려 바알과 아세라 신전에서 처럼 성적행위를 행하는 일이다. 이 여제를 다 만족시킬 만한 한 건강한 남자를 찾는 것으로부터 운동이 시작되었다. 근대사에 더하여 진 마라톤과 몇 종류의 게임을 빼고는 가장 힘센 남자를 찾는 신들의 놀음이었다.
놀라운 것은 지금도 올림픽 개최를 알리는 의식이 매번 그리스의 여제들에 의해 시작된다는 것이다.
결국 올림픽의 유래는 성스러운 올림픽제전이 아닌 가나안의 이방신 바알과 아세라를 섬길 때처럼 불러왔던 영적간음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하기에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도시마다 문화가 더럽혀지고 타락하는 현상들을 나타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Waiting for Jesus 08.08.08
베이징올림픽 이후의 중국선교의 전망과 전략적 방향
베이징올림픽의 세 가지 전환점 작성일 : 08-05-24 13:56
글쓴이 : 이우윤 선린대 교수님
< 앞 줄임 >
필자는 이번 베이징올림픽이 중국선교에 있어서 세 가지 영역에 있어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첫째, 중국선교에서 선교중국으로의 전환점이다. “하나님께서는 베이징올림픽을 기점으로 중국교회를 어떻게 인도하실 것인가?” 라는 화두는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뜻대로 베이징올림픽을 선교적으로 활용하실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한다. 아마도 우리가 생각하는 베이징올림픽의 가장 큰 의미는 하나님께서 이번 베이징올림픽을 중국선교에서 선교중국으로 가는 전환점으로 삼으실 것이라는 것이다.
둘째, 저비용 고효율적 선교에서 고비용 저효율적 선교로의 전환점이다. 적어도 1992년 한중수교 이후 현재까지의 중국선교는 저비용 고효율적 구조였다. 그러나 경제성장에 따른 급속한 물가상승과 자본주의에 물들어 가는 중국인들을 볼 때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거치면서 일본과 대만처럼 고비용 저효율의 선교 구조로 전환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이런 의미에서 베이징올림픽은 우리에게 매우 위기적인 요소가 될 가능성이 있다.
셋째, 한국교회 중심적 사고에서 중국교회 중심적 사고로의 전환점이다. 한국교회의 중국선교는 한국 중심적 열심에서 벗어나지 못한 문제점을 지적받아 왔다. 그러나 우리는 중국의 역사와 교회사를 통해 중국 자체적이지 않은 어떤 문화도 중국에 뿌리를 내리지 못했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또 중국의 어떤 종교도 중국인에 의해 중국 문화의 옷을 입고 스스로 뿌리를 내리지 않은 종교는 소멸되어 버리고 말았다는 교회사적 증거를 쉽게 잊고 있다.
예컨대 차오성제(曺聖潔) 중국기독교협회 회장은 이번 베이징올림픽을 기점으로 “외국인들이 중국교회의 초청 없이 중국을 방문해 선교활동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중국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 중국교회는 자치와 경제적 독립, 독자적 전도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에서 선교를 하려는 사람들은 중국교회의 주권을 존중하고 중국 법률을 따라야 한다." 고 강조했다. 즉 우리는 베이징올림픽을 복음 전파의 절호의 기회로 생각하고 있으나 중국과 중국교회의 입장은 전혀 다르다. 이런 견해의 차이는 이번 올림픽에서 갈등, 혹은 파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고, 이러한 여파는 한국교회로 한국 중심적 선교 사고에서 중국교회 중심적 사고로 전환되는 선교의식의 변화가 일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줄임 >
선교타임즈 링크 클릭 < ==중국선교에 관심있는 분 본문내용을 참조 하세요>
상황별 전략적 대안
중국과 중국교회에 발생하는 기회와 위기의 가능성은 우리가 단정적으로 예측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상황에 대해 탄력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중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섬길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첫째, “중국의 기회 - 중국교회의 기회”라는 상황은 우리가 기도하고 기대하는 최선의 상황이다. 아마도 이 상황에서 베이징올림픽은 중국교회가 세계선교의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될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 상황에서는 우리 한국교회는 중국교회와 동반자적 관계(partnership)로서 선교적 역량을 결집하여 중국교회가 가지고 있는 “백 투 예루살렘” 비전을 성취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중국의 기회 - 중국교회의 위기”라는 상황은 베이징올림픽이 국가적으로는 기회인데, 교회적으로는 위기가 되는 상황이다. 이때는 한국교회와 선교단체가 가장 긴장하여 중국선교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올림픽을 기점으로 시작된 중국의 기회와 중국교회의 위기라는 국면은 2010년 상하이 박람회까지 더 연장될 것이요, 결국 이것은 고비용 저효율 선교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일본과 대만이 가지는 고비용 저효율적인 구조와는 달리 초거대 국가인 중국의 고비용 저효율적 선교구조는 중국에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한국교회에게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이러한 상황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싼 내륙지역 혹은 소수민족지역으로 선교사가 재배치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셋째, “중국의 위기 - 중국교회의 기회”라는 상황에서의 하나님의 뜻은 중국교회의 강력한 전도일 수 있다. 올림픽을 전후하여 전 세계 혹은 중국 전체에서 몰려 온 사람들에게 중국교회의 성도들이 복음을 적극적으로 선포하는 사도행전적 사건은 전 세계교회에 중국교회의 존재를 분명하게 각인하게 하는 하나님의 계획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다른 전략은 “중국인의 마음속에 기독교와 교회가 어떻게 인식되어져야 하는가?”하는 것이다. 위기의 중국이라는 상황에서 중국교회가 어떻게 중국인의 마음을 선점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향후 중국선교에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소가 될 것이다.
넷째, “중국의 위기 - 중국교회의 위기”라는 상황은 사실 선교중국으로의 가능성을 퇴색하게 하고 중국선교의 거품을 거두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많은 중국선교사들로 하여금 중국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중국선교사를 남게 하려는 하나님의 섭리일지도 모른다. < 줄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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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금전에 화려한 웅장한 개막식을 보았습니다. 올림픽이 개최된 도시는 문화적 사회적으로 더렵혀지는 (?)현상을 걲었습니다. 올림픽 이후에는 개방적으로 더 변할것이며 향후 10년안에 세계 주도적 역활을 할것입니다.. 중국선교의 전망과 전략 방향에 자료를 더했습니다.. 앞으로 중국은 마지막때 마지막 성화-주자처럼 전세계에 예수그리스도 복음의 말씀을 전하는 귀한 사명이 주어진것입니다. 중국에 관심을 둡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늘 수고가 많으시네요...^^
스크랩 해갑니다..감사합니다...^^
경제지표에서도 올림픽을 치룬 나라는 경제성장이 둔화 또는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죠. 이번 베이징 올림픽도 마찬가지일꺼라 경제학자들은 예견합니다. 다시말해.. 술취하고, 방탕한 분위기가 가라앉고나면.. 공허함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늘 근신하고, 깨어있어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