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산성길 트레킹.
코스: 동신고종점-비룡동 줄골장승-갈현성-임도-능성-갈치고개-질현성-절고개-임도삼 거리-봉황정-용화사 주차장.
(11km/4시간)
항상 감사하는 자세로....,
아픈 사람을 보면 건강한 것
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알게 될 것이고
어려운 사람을 보면 이 만큼 사는 것도 그나마 다행이고
고생한 사람을 보면 불평했던 순간들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가엾은 사람을 보면 나의 투정이 얼마나 사치였는지!
불행을 겪는 사람을 보면
아무 일 없이 지내는 게 얼마나 행운인 건지!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
내 인생이 얼마나 큰 행복인 건지 깨닫게 될 것이다.
나보다 더 어렵고 힘든 사람을 보면 마음이 숙연해지고
겸손해 지며 감사할 조건을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고 행복할 이유를 세어보면 의외로 넘쳐남을 알게될
것이다.
이 세상엔 나보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는것을 안 이상 스스로
충분히 행복한 사람임을 인식하고 욕심 부리지 않고 살아갈 생각이다.
어제는 오른쪽 어금니가 아려 칫과에 갔더니 임플란트로 2개를 교체해야 한다며 발치를 했더니 얼굴이 약간 붓기도 했으며 좀 불편해 오늘은 산행을 하는둥 마는둥 약식으로 했다.
이상 여의도의 아침 모습이다.
9시 27분 용화사 입구에서 오늘 산행 시작.
조금 오르자 조그마한 소류지의 데크와 수련의 모습.
용화사까지 소형차는 갈 수있으나 아주 급경사였다.
비는 오락가락.
계족산 용화사 입구.
절을 가볼까하다 절집이 일반 주택 같아서 생략했다.
대전 둘레산길 제5구간 안내.
용화사 입구에서 셀까.
車道지만 급경사라 힘들어 이곳 정자에서 비도 피할겸 쉬어갔다.
바라보이는 계족산(424m)
봉화마당.
계족산 오름길.
상당한 급경사.
돌계단.
계족산에서.
셀카로 인증샷.
오늘 우리들의 흔적.
계족산 정상의 모습들.
계족산 정상의 봉황정.
계족산에서.
봉황정.
구름속 식장산.
봉황정에서.
봉황정에서 바라본 대전시내 모습.
계족산에서의 하산길.
오늘 산행은 우중산행으로
오락가락 하던 비로 때론 소나기도 맞았지만 무사히 마친 산행에 감사드리는 가운데 남파님께서 제공하신 삼계탕 정말 맛있게 먹었기에 더욱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후식으로 수박까지 준비해 주신 고인식씨께도 감사 인사 드리며 언제나 가족같은 분위기로 서로 도움 주려는 우리 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모처럼 시간 내어주신 강송산악회 홍회장님께도 감사인사 올리면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의 산행을 무사히 마쳐 더욱 감사와 함께 축하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