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우리 잘생긴? 쑤랏이 왔어요.
사실 파야오 신학대학교 일학년들은 일년간 외부에 나가지 못하고 매주일 학교에서 정해주는대로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그러나 저의 교회의 형편상...정말 힘들거든요. 아직 전도사 없이 하다보니 수랏이 있고 없고가 상당히 다릅니다.
그런데 지난 주 토요일 수랏이 와서 하는말이 학교측에서 특별히 배려해주어섬 매주 금요일 오후에 와서 주일날 오후에 갈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수랏이 전도사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아멘 너무 감사합니다.




주일 예배.
태국은 한국보다 코로나 문제가 심각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한국이 걱정입니다.
외국에서 오히려 더 한국을 더 걱정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교회가 예배가 제한되고 참 걱정입니다.
협력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이 시기에 잘 이겨내고 승리하기 기도합니다.
오히려 외국에서 이렇게 자유롭게 예배드리니 너무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고국을 생각하면 무거운 마음이 있습니다.
저희가 은혜받은 만큼 같이 기도합니다. 매 주일 금요일마다 한국교회와 협력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주님 한국의 코로나가 어서 진정되고 모든 교회마다 예배가 드려지게 기도합니다.







주일 오후 셀 모임/
사실 주일 셀 모임은 저녁 7시에서 8시 반까지입니다.
그러나 주일 밤에 하지않고 오후로 변경헀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기숙사 아이들 16명 말고도 외부에서 오는 아이들이 매주 5명정도 됩니다. 그런 애들도 같이 셀 모임 하고 마치는 것이 그 나머지 5명 6명 아이들의 영적 성장에 도움이되고 더불어 그 아이들에게 더 많은 영적 유익을 줄수 있기에 오후로 변경하고 아이들도 더 많이 참여해서 좋아하네요.
지금은 모두 4개의 그룹으로 셀 모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배후 우리 수랏 학교가는데
처음으로 파야오 신학대학교까지 바래다 주었습니다.


학교 전경이구요
그래도 태국 북부지역에 있는 신학교가운데서 규모도 크고 태국 현지 목사님들이 운영하는 교단소속 신학교죠.
그래서 학생수도 많고 현재 60명 정도 라고 합니다. 교수진들도 태국인들이고요.
저는 첨으로 갔는데 생각보단 규모가 더 작고....여러가지 시설이 낙후되어 있는 것을 보고 좀....마음이...
능력이 되면 이 신학교도 돕고 물질적으로 돕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길을 열어주시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왕복 3시간 정확히 3시간입니다.
왕복 4시간인줄 알았는데 구글에서 쳐보니 3시간이더라구요. 그래서 갔다왔지요.
왕복 4시간이면 못갑니다.
비는 얼마나 많이 내리는지....폭우속에서 다녀왔습니다.
우리 수랏과 이곳에서 공부하는 60명의 학생들 성령충만하기를...선지학생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오늘 제 성경강의
신학교 신학생 미얀마 신학생들 7-8명 아직 못오고....국경이 내년에 가야 열린다ㅏ고 합니다.ㅜㅜ
그래도 남아있는 태국거주 학생 3명이 매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와 미얀마 목사님, 가르치고 있고 현재 아카족 목사 강사님 두 명 구하고 있습니다.
신학생이 3명이라도 제가 30명 있다는 마음으로 섬길수 있도록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해야 큰 일을 주심을 믿습니다.
주여 역사하소서.
아멘 아멘
첫댓글 기도에 응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쑤랏전도사님 화이팅!! 선교사님 화이팅!!
아멘 아멘
하나님께서 선교사님 사역을 축복해 주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