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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는자
#함께하는자
#디테일이살아있는동역하는자는하나님의선물
#그별은너무작아안보였음
돕는 자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든든하고, 행복한 일이다. 품는 교회를 섬기면서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 분 한 분 배울 점이 있다. 무엇보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부분이다. 준비를 참 잘하고, 설교를 하든, 작은 일을 하든, 성실히 준비해서 한다.
참 많은 사람들과 섬겨 보았지만, 품는 교회 담임 전도사님을 비롯해 이런 디테일에 많이 배운다. 한 가지 일화를 말하면 이렇다. 유튜브 썸네일을 만드는데, 나에게 똑같은 것 두 개를 보여 주면서 어떤 것이 좋을지 알려 달라고 했다. 음... 둘 다 같은데, 뭐가 다르지...했는데... 수 많은 별들 중 작은 별을 이쪽 그리고 다른 것은 다른 쪽에 두었는데, 어떤 것이 더 나은지 물어본 것이었다.
나에게만 이런 질문을 한 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에게 다른 것을 가지고, 어떤 것이 좋은지 알려 달라고 하였단다. 섬길 때 디테일과 배려가 있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 본문에 내시 에벳멜렉은 예레미야를 구출한다. 그런데 세심한 디테일과 배려를 가지고 도와준다.
#예레미야 38장 1~13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예레미야가 구덩이에 갇힘>
1.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다랴와 셀레먀의 아들 유갈과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이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는 말을 들은즉 이르기를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성에 머무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리라 그러나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는 노략물을 얻음 같이 자기의 목숨을 건지리라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 성이 반드시 바벨론의 왕의 군대의 손에 넘어가리니 그가 차지하리라 하셨다 하는지라
1) 맛단의 아들, 스바댜, 바스훌의 아들, 그다랴, 셀레먀의 아들, 유갈,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은 어떤 자들이었는가? (1절)
- 이들은 모두 시드기야의 심복들이었다.
- 맛단의 아들, 스바댜는 구약 다른 곳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인물이었다.
- 그다랴는 예레미야를 때리고 착고에 채운 바스훌(20:1-3)의 아들이었다.
- 유갈은 셀레먀의 아들, 여후갈(37:3)과 동일인이었다.
-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은 시드기야의 특사로 예레미야를 찾아왔던 자이었다(21:1, 2).
If chap. 38 is a continuation of events of chap. 37 (and not a parallel account), Jeremiah’s messages were still reaching the people through those permitted to visit him, though he was confined in the court of the guard (37:21).
Among those who heard his warnings of judgment on Jerusalem were Shephatiah son of Mattan, who is not mentioned elsewhere in the OT, and Gedaliah son of Pashhur.
Gedaliah was not the governor of that name (39:14), but he may have been the son of Jeremiah’s nemesis who put him in stocks (20:1–3) or the son of Pashhur of 21:1.
Others were Jehucal (Heb. Jucal) son of Shelemiah, also mentioned in 37:3, and Pashhur son of Malkijah, sent with the priest Zephaniah to Jeremiah earlier (21:1).
Huey, F. B. (1993). Jeremiah, Lamentations (Vol. 16, p. 333).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2)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한 말을 듣을 때, 어떤 메시지를 들었는가? (1-2절)
- 성에 머무는 자는 칼, 기근, 전염병에 죽는다고 들었다.
- 그러나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는 자는 산다고 하였다.
- 노략물을 얻음 같이 자신의 목숨을 건진다고 들었다.
3) 하나님은 더 심각하게 다시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3절)
- 유다 성이 반드시 바벨론의 왕의 군대의 손에 넘어간다고 하셨다.
4) 이런 메시지를 들은 유다의 백성들과 지도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
4. 이에 그 고관들이 왕께 아뢰되 이 사람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아니하고 재난을 구하오니 청하건대 이 사람을 죽이소서 그가 이같이 말하여 이 성에 남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나이다
5. 시드기야 왕이 이르되 보라 그가 너희 손 안에 있느니라 왕은 조금도 너희를 거스를 수 없느니라 하는지라
6. 그들이 예레미야를 끌어다가 감옥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덩이에 던져 넣을 때에 예레미야를 줄로 달아내렸는데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창뿐이므로 예레미야가 진창 속에 빠졌더라
1) 예레미야의 계시를 들은 고관들은 왕께 무엇을 간구하였는가? (4절)
- 예레미야가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아니하고, 재난을 구하니 예레미야를 죽이라고 하였다.
2) 고관들은 예레미야가 어떤 피해를 군사와 모든 백성에게 입힌다고 생각하였는가? (4절)
- 유다 성에 남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한다고 여겼다.
-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이 약하여졌다'고 하였는데, 이와 유사한 표현이 라기스 서신 제6편에 등장한다. 라기스 서신에서 군대 지휘관은 예루살렘 관리들 중에 군대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패배주의자들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 뒤의 내용이 파손되어 있기 때문에, 이 지휘관이 비난의 대상으로 삼은 자가 누구였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3) 시드기야 왕은 고관들에게 무엇을 허락하였는가? (5절)
- 예레미야가 고관들 손안에 있다고 하였다.
- 왕 자신은 조금도 고관들의 뜻을 거스를 수 없다고 하였다.
4) 예레미야는 고관들의 고소로 어떻게 되었는가? (6절)
- 감옥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덩이에 던져졌다.
- 예레미야를 줄로 달아내렸다.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창뿐이었다.
- 예레미야가 진창 속에 빠졌다.
5) 나 자신이 예레미야 같은 입장에 있었다면, 마음이 어떠했을까?
7. 왕궁 내시 구스인 에벳멜렉이 그들이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음을 들으니라 그 때에 왕이 베냐민 문에 앉았더니
8. 에벳멜렉이 왕궁에서 나와 왕께 아뢰어 이르되
9. 내 주 왕이여 저 사람들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은 악하니이다 성 중에 떡이 떨어졌거늘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으니 그가 거기에서 굶어 죽으리이다 하니
10. 왕이 구스 사람 에벳멜렉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는 여기서 삼십 명을 데리고 가서 선지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내라
1) 왕궁 내시 구스인 에벳멜렉은 어떤 직책을 가진 자였을까?
- 내시 구스인 에벳멜렉은 ‘공직자’였다.
- 내시는 히브리어로 ‘사리스’인데, 이 단어는 ‘내시’ 혹 ‘공직자’로 볼 수 있다.
- 만약 내시라면, 구스인 에벳멜렉은 여자들을 관할하는 자였을 것이다.
- 어쨌든, 외국인인 구스인 에벳멜렉에 의해 예레미야는 구출에 도움을 받는다.
He is also identified as an “official” (sār îs; a word that can also be translated as “eunuch”) in the royal palace. Scholars are divided about whether the word should be translated here as “eunuch” or as “official” (as in 29:2). The same word is used to describe Potiphar, who was married (Gen 39:1).
If he was a eunuch, he probably was in charge of the women’s quarters in the palace. It is ironic that none of Jeremiah’s own people cared enough to try to rescue him. That effort was left to a foreigner.
Huey, F. B. (1993). Jeremiah, Lamentations (Vol. 16, p. 335).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2) 어떻게 예레미야를 향해 긍휼의 마음을 가졌을까? (7절)
3) 나 자신은 누구를 보면 긍휼의 마음이 드는가?
4) 에벳멜렉은 왕궁에서 나와 왕에게 고관들이 행한 모든 것은 악하다고 하였다. 성 중에 떡이 떨어졌기에 예레미야가 굶어 죽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나에게 있어 선한 내시 에벳멜렉과 같은 자는 누구일까?
5) 왕은 내시 에벳멜렉의 말을 듣고, 어떤 명령을 하였는가? (10절)
- 선지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내라고 하였다.
6) 왕은 몇 명을 데리고 가서 예레미야를 구출하라고 하였는가? (10절)
- 맛소라 사본(MT)은 한글 개역 성경과 같이 30인으로 표현하고 있는 반면에, 70인역(LXX)은 이를 세 사람으로 표현하고 있다.
11. 에벳멜렉이 사람들을 데리고 왕궁 곳간 밑 방에 들어가서 거기에서 헝겊과 낡은 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구덩이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밧줄로 내리며
12. 구스인 에벳멜렉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이 헝겊과 낡은 옷을 당신의 겨드랑이에 대고 줄을 그 아래에 대시오 예레미야가 그대로 하매
13. 그들이 줄로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끌어낸지라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머무니라
1) 에벳멜렉은 어떻게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건져내었는가? (11~13절)
- 에벳멜렉이 사람들을 데리고, 왕궁 곳간 밑 방에 들어가서 거기서 헝겊과 낡은 옷을 가져다가 구덩이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밧줄로 내렸다(11절).
- 내시는 헝겊과 낡은 옷을 예레미야의 겨드랑이에 대고, 줄을 그 아래에 대라고 하였다(12절).
- 예레미야가 그대로 하매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끌어내었다.
2) 에벳멜렉은 예레미야를 구출할 때 어떤 디테일을 가지고, 세심하게 돕고, 보호하려고 하였는가? (11~12절)
- 에벳멜렉은 대단히 사려가 깊고 또 지략이 있는 사람이었다.
- 그는 밧줄을 예레미야의 겨드랑이에 대고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 올렸다.
- 기진맥진해 있을 예레미야를 보호하고, 배려하였다.
3)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꺼내었다. 그런데 예레미야는 왜 시위대 뜰에 머물렀을까?
- 시위대 뜰에서 시드기야 왕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4) 예레미야 37장 11~21과 38장은 같은 사건인가? 아니면, 다른 사건인가?
- 대부분 주석들은 두 사건의 비슷함에 주목한다.
- 두 사건은 비슷해 보이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른 사건임을 알 수 있다.
- 두 사건 모두 요나단의 집에서 일어났다. 둘 다 시드기야와 은밀한 만남을 담고 있다.
- 그러나 두 사건은 다른 경우 체포되고, 수감 장소가 다르고, 38장은 예레미야가 저수지에서 있었음을 언급한다.
Most commentaries call attention to the similarities between 37:11–21 and chap. 38. Some conclude that they contain parallel accounts of the same event by calling attention to their similarities.
In both chapters Jeremiah was arrested and imprisoned. Both mention confinement in the house of Jonathan. Both describe a secret meeting between King Zedekiah and Jeremiah in which the content of the prophet’s message was essentially the same. Both accounts conclude with Jeremiah’s confinement in the court of the guard.
Differences in the details of the two accounts, however, are numerous and support the belief that they refer to different occasions. Differences include the occasion for the arrest and the location of Jeremiah’s imprisonment. Chapter 38 also contains a detailed account of Jeremiah’s rescue from the cistern, not mentioned in chap. 37. Evidence is not sufficient to support one interpretation to the exclusion of the other. Huey, F. B. (1993). Jeremiah, Lamentations (Vol. 16, p. 332).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5)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