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엠스플에서 분데스리가 바이에른뮌헨 vs 레버쿠젠 보고 있는데, 김정근 아나운서가 중계하고 있네요
사실, MBC본사에는 마땅한 축구캐스터가 없였죠 임주완,최창섭 정년퇴직, 송인득 사망, 김성주,임경진 퇴사 등으로
기존 김창옥 캐스터 외에 마땅한 축구캐스터가 전무하다시피했는데, 김정근 아나운서가 가세해 성장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월드컵-올림픽 3사 순차중계원칙에 따라 MBC도 빅이벤트 축구경기를 중계하게 되는데, MBC에서는 '김정근'아나운서를
메인축구캐스터로 낙점한듯 합니다.
엠스플에 중계지원 나가 유럽챔피언스리그, 분데스리가 중계도 시작했는데,-SBS의 배성재,김일중 아나 처럼-
미흡한 느낌이 들었던 광저우아시안게임, 카타르아사안컵 시절보다 확실히 중계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모쪼록 좋은 MBC에도 축구캐스터 한명 탄생했으면 합니다.
첫댓글 ^^
원제 : 월드컵경기장 찾은 김정근 부부/ 부제 : 전생에 나라를 구한 남자
와 그 아나운서가 이지애 남편아닌가요 ㅜㅜ 예전에 볼때는 실수를 넘 많이 하던데요즘은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야구채널이라서 괜히 아나운서까지 그쪽으로 보게되네요;;크헉
요새 가장 증오하는 남자..
오만전 중계하면서 K리그관련 언급 많이 해주던데....배성재아나 계속된 위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