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반입된 신차의 도색을 보면 앞면은 괜찮은데
옆면은 도색패턴이 식상하더군요. 왠만한 VVVF 열차들의 색상 패턴...
그래서 한번 바꿔봤습니다.
옆면 청색 도색-기존 GEC 열차의 도색 패턴을 그대로 채용. 이전 열차의 도색을 그대로 채용함으로서 기존 열차와의 이질감을 최소화 함과 동시에 주황색 도색도 집어 넣어 3호선의 상징성 부여....
2호선 2005년 형 vvvf의 형식-색상 패턴은 GEC의 패턴을 그대로 채용 하되 앞면의 검은색을 옆면에도 살려 색상의 조화를 이룸...
나름 가장 괜찮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앞으로 반입될 차량들은 도색을 바꿨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현재 도색이 가장 돈과 손이 적게 들어가는 것에는 거짓이 없음....
첫댓글 첫번째 사진 살짝 공항철도 느낌이 나네요 ㅎㅎ 두번째 사진이 좀 괜찮은듯
밑에것이 나은것같습니다~~~~~~~~~~~ 2호선 1기 신차(05년반입분)도 첨에 보고 상당히 맘에 들었어요^^ㅋㅋㅋㅋ
밑에 것이 더 나은데 마치 신칸센 700계 레일스타 같습니다.
위에껀 너무 파란게 강조... 밑에께 그나마 낫군요. (코레일이 도색 바꾸면서 서메가 자극받은 형상..??)
둘다 3호선의 색을 살리지 못하는것같네요
둘다 3호선의 주황색을 살리기보다는 다른색만이 돋보이는것 같네요;;
핫 첫번째것 AREX 열차를 보는것같아요..ㅎㅎ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기존 3호선 GEC 차량에 파란색-빨간색이 함께 도색되었던 이유는 과거 4호선에도 같은 차량을 운행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3호선 주황색, 4호선 하늘색 이미지와 완전 부합되는 것은 아니지만, 청색-적색계열이므로 두 노선에 모두 사용된다는 상징이었던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현재 3호선 신차의 주황색 도색은 노선에 맞는 제 색깔을 찾은 것 같으니 굳이 검은색이나 파란색을 칠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3호선의 상징성라이 치고 도색이 너무 단조러워서 저렇게 바꿔본 겁니다.
저도 둘다 절래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