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이란
사람들끼리 상호작용하는 의사표현으로
서로의 의사나 감정, 생각을 주고받는 일을 말한다.
말은 혼자 할 수 있지만 소통은 혼자 할 수 없다.
소통은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며 교감할 수 있는 지점을 찾을 때 가능하다.
상대의 귀를 향해하고 싶은 말만 일방적으로 내던지는 대화는
대화가 아니라 서로 엇갈리는 독백만 주고받는 일인지 모른다.
같이 이야기를 해도 교감이 없으면 무미건조한 말일뿐이다.
당신의 근처에도 반드시 교류 범위도 넓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한 사람 내지 두 사람 정도는 있을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낮은 것보다 높은 쪽이 인생은 몇 배나 즐거워진다.
친한 친구와는 수다스럽게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이야기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한편
누구와도 활기차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러한 사람은 커뮤니케이션이 높다는 증거이다.
첫 대면의 사람과 대화를 할 때에도 이상하게 긴장하거나 하지 않고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더라도 이야기의 꽃을 피우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타입의 사람은 상대가 나이가 많든 적든 상관하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사람은 남녀를 불문하고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없는
사람의 경우는 말을 걸어서 상대가 퉁명스럽게 반응한다면
어떡하지라고 신경을 쓰게 되는 부분이 있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는 사람은
그러한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말을 건다.
만약 퉁명스러운 태도를 취한다면 그것으로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러한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쓰거나 하지 않는다.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웃고 있는 이미지가 있는 사람이 많다.
누구에게든지 말을 걸 수 있다.
자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친구가 되었다는 사람도 있지만 어느 한쪽이 먼저
말을 걸지 않았다면 그 우정은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누구에게든
말을 걸 수 있다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나서서 말을 거는 것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없다면 할 수 없는 것이다.
마트에 물건을 사러 갔을 때에 찾고 있는 물건이
어디에 놓여 있는지 알지 못할 때에도
찾을 때까지 계속 찾는 것이 아니라 직원에게 물어서 바로 해결한다.
자신이 생각한 것은 솔직하게 명확히 말하는 성질이 있다..
커뮤니케이션이 없는 사람과 다른 부분은 제삼자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전하고 싶은 본인에게 제대로 전하는 것이다.
확실히 자신의 의견을 전할 수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도 분명히 말하지만
사람의 말을 들을 때도 제대로 듣는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게 된다.
커뮤니케이션이 높은 사람일수록 다양한 사람과 관계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사람들은
타인의 험담을 말하는 것이 거의 없다.
싫은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교류를 하고 있는 와중에
한 사람이 싫은 것만으로 일일이 불평불만을 말하지 않는다.
싫은 사람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시간을 사용하기 보다도
좋아하는 사람과 교류하는 것에
시간을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낯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낯을 가리기 않게 때문에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를 만나더라도
긴장하지 않고 이야기의 꽃을 피울 수가 있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먼저 말을 건 후의 상대방의 반응을
신경 쓰지 보다는 웃는 얼굴로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데에 집중한다.
사람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든지 말을 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대하는 불특정 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도 타인과의
대화를 통해서 인연을 맺는 경우가 자주 있다.
말하고 싶은 것을 명확히 말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전하고 싶은 본인에게 직접 말하고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도 뛰어나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사게 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소수의 몇몇 사람에게 시간을 할애하기보다는
좋아하는 다수의 많은 사람들과 즐겁게 교류하는데 집중한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사람은 항상 당당한 자세로 살아간다.
사람의 태도나 생각하고 있는 것은 신경 쓰지 않고
항상 자신의 축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다.
자신은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제대로 생각해서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룹에 반드시 한 사람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사람이
들어오게 되면 그 그룹은 뭉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