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디자이너의 강연이 10월 30일 수요일,오늘 8시
강남 논현 G스타일 하우스에서 있네요!
이상봉 디자이너가 전하는 한글을 모티브로 한 그의 패션디자인 세계와
관람객과의 소통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알렉산더 맥퀸이라고 불리는 이상봉 디자이너는
2002년 파리 컬렉션에 진출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서,
2006년 한글을 활용한 패션 디자인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해외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고 앙드레김에 비견되는 ‘국민 디자이너’로 떠올랐지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자로 뽑혔던 한글,
한글이 응용된 디자인은 ‘아름다운 이미지’로서의 가치도 충분하지만,
한국 고유의 유산으로서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전하는 강력한 도구라가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패션과 산업디자인 외에도 순수 예술부터 다양한 창작 현대 예술까지 한글의 적용범위는 매우 넓다”며
“국내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접근과 시도로 한글 디자인이 문화ㆍ산업적 영향력을 더욱 키웠으면 한다”고
하시네요
행남자기와 협업한 이상봉 디자이너의 도자기 작품은
현재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에 영구 전시돼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기획되어있네요!
시간나실때 관심있는 다른 행사도 가보시면 좋을 것같아요!
위치는 도산공원 사거리 근처입니다
약도 보고 찾아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