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초여름 날씨에 시원한 국물을 찾다가 ...
새로 오픈한 동네 밀면집에 다녀 왔지요.
동래 소방서앞에 있는 OO밀면집은 매번 느끼는거지만 육수에서 다시다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이 집은 약간의 한약재 맛도 느껴지고 조미료 맛이 안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여름이 오면 자주 찾을거 같은 예감~ ㅎㅎ
동래 메가마트 정문앞에 횡단보도 건너서 10시방향에 바로 아래 사진 골목으로
좀 들어가면 좌측에 보입니다.
살얼음 동동 띄워서...ㅋㅋ 동동주 생각나네...ㅎㅎ
무엇보다도 육수에서 다시다 맛이 안나는게 좋았습니다.
예전에 동래 어느 밀면집에 갔다가 화장실 가면서 보니~
쇠고기 다사다가 박스째 쌓여 있더군요. 밀면 육수에 다시다가 마니 들어가는가 봐요??
첫댓글 이 집 저는 맛이 별로 였어요..어딘지 모르게 비는 맛이라고 해야하나요;;..처음 개업했을 때 먹은 거라 지금은 또 바꼈는지 모르겠네요..
아 울동네다. 한번 가봐야겠네요
가격이 참 착하네요^^*
밀면철이 다가왔네요...
울집 앞이다.. 생긴 건 알고 있었지만 맛도 있을 줄은 몰랐네요.. 꼭 한번 가봐야 겠어요^^
근처네요. 함가보죠
먹어봤는데 특별한 맛은 업는것 같은데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면발이 너무 굵고 육수는 특별함이 없었어요.. 먹다가 절반정도 남겼어여 ㅡ_ㅡ; 개금밀면이 몇배는 더 맛있는거 같아요
역시 여름엔 시원한 면종류가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