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89. 잠20:5
오늘 본문은 깊은 물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20:5]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5절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는 것은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마음 속은 모른다라는 말과 비슷한 의미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말씀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아무도 알 수 없는 마음 속의 생각을 길어낼 수 있다라고 말씀합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 안에 있는 생수입니다.
수가성 여인도 예수님 안에 있는 생수를 발견했고, 그분에게서 생수를 길어냈습니다.
그래서 동네로 뛰어가서 메시아를 만났다라고 전할 수 있었습니다.
생수를 길어서 마신 자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아무리 좋은 물이라도 길을 두레박이 없다면 물을 마실 수 없는 것 같이 그 지혜를 받아 들이려는 자세가 없다면 그 지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깊은 물 같은 생수를 길어낼 수 있는 건 경청의 태도가 좌우합니다.
바로 들을 귀입니다.
들을 귀는 지혜를 길어내는 생수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지혜를 길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들을 귀입니다.
- 잠20:5 들을 귀는 지혜를 길어내는 두레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