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성창경 KBS공영노조위원장이 보내온 글입니다. 충격적이네요.
" KBS는 좌파 노조에 의해 이미 지배, 장악당했다."
폭로 - 좌파정권에서 진행된 그 과정과 이에 대한 대안
그 노조의 위원장인 성창경 씨가 국회에 출석해서
KBS의 실상을 낱낱이 폭로했다.
- 압축하면, 사장교체나
방송법 문제 이전에,
좌편향된 구성원들의 문제가 본질이라며
민노총 카르텔을 깨지않으면
보수정권이 다시 들어서도 소용없다고 지적
.
[ 아래는 성창경 위원장의 폭로 내용 ]
" 내부 구성원에의한 언론 장악 아주 심각하다. "
" 그런 의미에서보면
KBS는 이미 언론장악이 되었다. "
" 왜 ? 기자와 PD의 80~90 %가량이 언론노조
KBS본부에 가입되어있다. "
" 이 사람들은 가만히 놔두면 좌파방송한다. 소위 진보가치 실현한다. "
"그런데, 이게
어찌 가능하게 되었나 ? 보수정권도 있었는데 " ( KBS 좌경화
과정 설명 시작 )
" 과거 노무현, 김대중
정권때, 특히 노무현 정권때 진보매체,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 등에서 굉장히 많은 기자와 PD들을 '특채' 형식으로
뽑았다. "
" 말하자면, 보수화된 KBS를 바꾼 것 "
" 피를 바꾼 것
"
" 진보 정권 10년과
보수 정권 9년이 흐르는 동안, 좌파 정권 10년 사이에 있던 그 사람들이 숙주형식으로 좌파 성향을 보이는 기자 선배들로 구성이되게 되었다. "
" 그 이후에 기자들을 신입사원으로 뽑으면,
잘 아시다시피 기자사회는 선.후배
도제사이로 흘러간다.
그러니깐 데리고 가서 교육시키면서,
다 언론노조 KBS본부에 가입을 시킨다. "
" 그러니깐, KBS뿐
아니라,
숱한 많은 방송사들이 좌파 언론에 지배된 이유는,
과거 진보정권 10년, 그때
심어놓은 숙주들이 반격하고 있는 것 "
"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라든지,
지금 일어나는 언론들의 불공정한 사례들이
다 거기서부터 연원하고 있다. "
" 때문에, 지금
기자협회, PD협회등 각종 직능단체들이 있는데,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다. "
" 이를테면, 보수쪽에서
문제가 되었던,
문창극 보도 경우 심각한 악마적 편집이라고
사회 각층에서 비판을 했는데도,
기자협회에서는 그달의 우수 프로그램이라고
상을 줬다.
PD협회에서도 마찬가지 "
" 지금 문재인 정권은 보수정권 9년,
이명박, 박근혜 정권 사이에 방송이 심각하게
망가졌다고 자신이 수차례 공언을 하였다. "
" 이게 무슨 말이겠나 ?
"
" 좌파들이 만들려고하는
'좌편향적인 프로그램', 말하자면 지금 민주당에
프랜들리(friendly)한 프로그램들을 데스크들이 만들지말라, 아니면 심하게 조진다.
예를 들어 4대강이나,
국정원 등에 대해서 조진다고 하면,
그것을 원고에서 첨삭, 가감하는 것이
게이트키핑인데 그 과정에서
심하게 하지말라고 하면,
그것을 두고 '제작자율성을 침해한다.',
'언론 자유를 침해한다. '고
떠든다.
조금더 심하면 대자보를 붙이고,
게시판에 올리고, 피켓을
들고 항의를 한다.
시끄러웠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스크를 본다고 하였음에도 튀어나왔던 것이
'광우병'이었고, '문창극 보도'였고,
'이승만 대통령이 한국전 당시에 일본으로
망명하겠다고 했다'는 보도가 이는 얼마전 KBS 9시 뉴스에서 나갔다. "
" 이미 장악된 것이다.
"
" 언론이 특정 노조나 특정 이념을 가진 집단으로부터 장악되어있으면, 이는 굉장히 무서운 것이다. "
" 사실, 생각해보라 "
" 민주당과 한국당 관련 리포트를 제작할 때,
똑같이 인터뷰는 했는데, 방송을 보니깐,
민주당 인터뷰는 귀에 쏙쏙들어오게 보도하는데,
한국당은 내보내는 장면도 조는 것,
인터뷰 내용도 앞의 것은 짜르고
가운데 무슨 맥락인 지 잘 모르겠던 것 내보내는 식으로 얼마나 교묘하게 방송을 할 수 있겠나 ?
만약 그런 마음을 먹는다면 "
" 워딩 하나, 컷
하나, 제목다는 것 하나,
이게 굉장히 무섭고, 파괴력이 크고,
지금은 대중매체에서 만든 프로그램들이 SNS나
모바일을 통해서 2차, 3차로
재가공되어서 나간다. "
" 로소스(raw
source)가 한 번 그렇게 왜곡되기 시작하면, 계속 그렇게 왜곡되지 않겠나 "
" 그러니깐 ' 사장을
바꾼다.
뭔 제도를 바꾼다.'가 먼저가 아니라,
구성원의 문제가 심각한 지경에 와 있다는 것을
모두가 인식해주길 바란다. "
" KBS가 파업을 하면,
YTN, MBC, SBS, 국민일보 할 것없이 언론사들이 다 도열한다. "
" 반면, MBC, KBS
공영노조가 무엇을 하려하면,
아무도 없다.
우리는 상관 단체가 없다. "
" 유일하게 언론들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민노총이고,
그 민노총이 지난 번 '촛불 집회'를
주도하지 않았나 ? "
" 대한민국을 지금 누가 지배하고 있나 ? "
" 나는 '민노총'이라고 본다. "
" 이 카르텔을 깨지 않으면,
앞으로 5년뒤에 보수 정권이 들어선다고
하더라도, 더 힘들 것이고, 만약
깨지 않는다면,
보수가 정권을 잡기 굉장히 힘들 것이다. "
- 성창경 KBS공영노조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