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우련(祐練)신경희
겉과 속이 닮은
연녹색의 싱그러움이
주저리주저리 메달리는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포부를 갖었던 희망
나이 뒤에 몸을 숨기고
마음에는 이끼가 한 겹씩 쌓인 채
칠월의 싱그러움 앞에 서면
속에 있는 그늘을 하나씩 꺼내어
내 고향으로 날려 보내고 싶다.
푸른 눈빛 담아 마을 어귀까지 나와
청포도의 향기를 보내는
칠월의 문 앞에서
자동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너를 만나기위한 설레임
손끝에 물든 초록이 내게 손을 내민다.
매혹적인 뉴에이지 명곡선
1. An Angel / Allpa kallpa
2.
Autumn Rain/ Ad Dios
3. Dios Te Bendiga/ Susana Pena
4. Aquilyra /
Madfiddler
5. The Earth Spirit / Mike Oldfield
6. Electro part II /
Origen
7. Erste Begegnung / Ralf Eugen Bartenbach
8. Silent Day / Thors
9. Autumn / Tol & Tol
10. Laquiruna / Acuarela En El Viento
11.
Uzaklar / Yesim Salkim
12. La Callifa / Ennio Morricone
첫댓글 감사합니다~^^
내려 주시는 한결같은 마음~~ 저도 감사합니다.^^*
아~!! 아름다움^ 신선함^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님의 댓글에 제 마음도 행복해집니다.~~~
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 하시고 기쁘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미소여신님.^^*
@다솜이 감사합니다^^~~
청포도 사진 만큼이나 시원한 음악 소리 참 좋군요. ^^*
주변에 아픈 사람, 외로운 사람... 등등 마음의 무게가 조금 무거운날...
그래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구나 싶었군요. 행복해서 주변의 무게를 나누어져야 한다면...
차라리 조금 무거워도 짐을 나누어지는 편이 낫지 않을까? ^^* 싶은 날이였군요.
그러게요~~~ 삶의 무게를 나누어 지고 싶은 솔님 마음 어떤 마음인지 조금은 알 것같아요.
그 무거운 마음 주님께 맡기고 도움을 청해요. 우리~~~♡
@다솜이 저도 때론 힘든데, 힘들다는 이야긴 할수 없고 일도 해야하고 날씨는 부대끼고
ㅎㅎ~ 조금 힘들었군요.(그래도 이것 저것 할 수 있는 좋은 능력 주심에 감사하지요.^^*)
@솔~♣ 솔님을 알게 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악들으며 문서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uj-michael 님.
음악 안에 머무시는시간 내내 즐겁고 행복하셨길요
6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7월 맞이하세요.^^*
싱그러움을 느낍니다...날씨는 무겁지만 미소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청포도의 싱그러운 향기가 이곳까지 전해지는 듯합니다...
무거운 날씨에는 빠른 음악이 시원함을 느끼게 해 주더군요.
이 곳에서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새롭게 시작 되는 7월에도 내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 함다! "다솜이"님의 음악에 취해서...요 __ ()__
늦 봄의 마지막 꽃이 밤꽃이라죠? 밤 꽃 마져 떨어진 지금 7월!
5월 하순 어느 날 모내기를 하시려고 농부님이 논에 물을 가두었는데 거기엔
높은 논두렁, 산구릉, 태양,하늘, 아낙의 그림자의 생각이 불현듯이 나네요
그 계곡의 벼들이 옅은 파란색 물감의 지기을 빨아들여 토해내고 있겠지요.....
하늘에선 깊어져가는 여름 날을 기약하며 장마라는 구름에게 소식을 전해오구요
좋은 음약을 선별하느라 수고하는 님의 수고앞에 "감사"라는 엺은 꽃잎을 놓으렴다.....
마음의 온도는 상대의 마음도 덥혀준다 는 말이 있지요.
나누어 주신 따뜻한 댓글이 든든한 힘이 됩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삶 안에는 몸부림치게 하는 거친 바람이 있었듯이
장맛비와 무더운 여름을 잘 넘기고 나면 풍성한 수확이 주는 기쁨과 풍요함이
우리곁으로 다가오겠지요. 그 날을 기대하며
다소 힘들게 무더운 여름이 찾아 오더라도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마음 만들어가시는 날들 되시길 빕니다.
감사함다. pjdp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