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오늘의 양식 (가정과 일터에서 드리는 예배)
제 23 - 49 호 2023. 06. 18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지 구 촌 인 터 넷 예 배
1. 예배의 시작----------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202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210 시온성과 같은 교회
523 어둔 죄악 길에서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245 저 좋은 낙원 이르니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하박국 2장 1-3절
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7. 설 교---------- 정한 때를 기다리자.
하박국 선지자가 성루에 서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릴 때 2절의 응답이 내렸다.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으므로 이 묵시를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고 하셨다.
묵시는 계시와 같은 말이다. 이는 하나님의 비밀을 말한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듯이, 하나님의 비밀은 정한 때가 있어서 거짓되지 않고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반드시 이루어진다.
1) 예언이 성취되는 정한 때를 기다리자.
성경에는 많은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 장래에 이루어질 일을 수백 년, 수천 년 전에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서 예언해 놓은 것이다. 이 예언이 성취될 때를 정한 때라고 한다. 예언은 거짓되지 않고, 어떠한 환경의 변화와 상관없이 반드시 성취된다.
계 10: 7에도‘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일곱 번째 나팔을 불면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이사야 선지자는 사 7: 14에서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처녀의 몸에서 예수가 나신다고 하였다.
동시대 사람 미가도 미 5: 2에서 베들레헴에서 예수가 나신다고 예언해 놓았다. 그 예언이 740년이 지난 후에 마리아 몸에 예수가 잉태하여 베들레헴으로 호적 하러 갔다가 그곳에서 예수가 나셨다. 성경의 예언이 성취된 사건이다.
이렇듯 수많은 성경의 예언 중 성취된 예언을‘된 일의 말씀’이라 하고, 아직 성취되지 않고 있는 예언을‘될 일의 말씀’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예언의 성취가 우리의 심령에 먼저 이루어져 심성에 변화가 일어나야 하겠다. 이를 하박국은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라고 했다.
'된 일의 말씀'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을 이 말씀으로 증언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시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 말씀의 대상은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젖과 단단한 음식이 있다. 젖은 어린아이의 양식이라면,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음식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난 자는 그리스도의 신부에 이르기까지 장성해야 한다.
'될 일의 말씀'은 장성한 자가 하나님의 일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믿고 실천하는 말씀이다. 단단한 음식을 먹는 자를 우리는 성도라고 말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변화되어 휴거 받아 공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신부된 자들의 양식이다.
2) 약속이 시행되는 정한 때를 기다리자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전 3: 1-8 –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시행된다. 약속은 개인·가정·교회·국가·기업에 주시는 약속이 있다. 주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다.
요 14: 1-3 –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 17: 23-26 –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약속을 믿는 아브라함은 환경이 좋지 않은 가나안 땅을 차지했어도 복의 근원이 되었다. 롯은 하나님의 약속이 없이 소돔 성이라는 비옥한 땅을 차지했지만, 그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었고, 그는 두 딸과 불륜을 저질러 모압과 암몬, 오늘날의 IS를 만들어냈다.
이렇듯 약속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큰 차이가 난다. 약속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지키시고, 도와주셔서 그 결말이 아름답게 하시며, 약속이 없는 사람은 좋은 조건을 갖추었어도 결국은 빈손이 되고 만다.
사 41: 10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주신 다섯 가지 약속은 말세에 사명이 있는 모두에게 주시는 약속이며,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하겠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교회와 기업, 가정, 삶이 되어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
3) 기도가 응답되는 정한 때를 기다리자
우리가 예수를 믿고 처음 시작한 것이 바로 기도다. 이 기도에는 두 종류가 있다.
계 5: 8 -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계 8: 3-5 –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기도는 계 5: 8에 금 대접과 계 8: 3-5에 금향로가 있다. 금 대접은 개인의 기도에 대한 분량 그릇이라면 금향로는 단체의 기도 분량 그릇이다. 개인적인 기도든, 단체적인 기도든 그 기도가 향이 되어 하나님 보좌 앞으로 올라가 그릇에 담기게 되는데 이를 상달 되는 기도라고 한다.
우리는 기도해 놓은 것을 의심하지 말고 믿고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이 전능하시고, 살아 계시기에 우리의 기도를 들으셨고, 우리의 기도를 받으셨다. 때가 되면 그 기도가 응답될 것이며, 이것을 정한 때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의 문제는 조급함이다. 모든 일에는 정한 때가 있고, 우리는 그때를 기다려야 한다.
4) 묵시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정한 때를 기다리자
정한 때를 기다리며 묵시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라고 했다.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는 것은 분주한 삶 가운데서도 말씀을 생각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새기라는 것이다.
마지막 시대는 쾌속의 시대이다. 급변하는 세태에 영혼을 빼앗기지 말고 정신을 차려야 한다. 옛말에 호랑이에 물려가도 정신을 차리면 살 수 있다고 하였다. 마음 판은 고후 3: 3에 마음판이라고 했다.
고후 3: 3 -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마음판에 말씀을 새겨야 한다.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 마음에 원한이나 복수심을 새겨서는 안 된다. 남을 해칠 마음을 품으면 자신이 먼저 망가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남에게 상처를 남겨서도 안 된다. 우리의 마음 판에 새길 것은 오직 말씀이며, 말씀이 운동하고 역사해 심성을 아름답게 만든다.
우리의 마음 판에 말씀이 새겨져 아무리 분주한 삶을 살아도 우리의 마음 생각, 마음, 삶을 지배해 죄와 악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주신다.
5) 정한 때는 거짓되지 않고 이루어진다.(합 2:3)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예언,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로 거짓되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곧 예수를 믿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곧 말씀이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이다.
결론 : 사명자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게 햇수대로 갚아주신다!
욜 2: 25에‘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기다린 햇수만큼 갚아주신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넉넉한 마음,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고 거짓되지 않은 말씀, 약속, 기도 응답을 기다리자!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524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