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동생들아 사랑해)
추가된 손도끼 협박범, 처음엔 '참고인'이라 풀려났다 / SBS - YouTube
안녕하세요. 여시님들.
저와 아버지는 '손도끼'사건으로 인해 여동생과 준호를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가해자 선후임과 함께 같이 온 다른 한 명의 공범으로 보이는 제3의 인물을 경찰은 무혐의로 판단했습니다.
가해자들 셋은 제 아들을 옥상에서 팬티만 입힌채 머리채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고, 무릎을 꿇리고 손도끼를 벽과 구조물에 찍으며 협박하고 준호가 빌리지도 않은 돈을 갚게 하러 각서를 쓰게 한 놈들인데도 말입니다. 심지어 제 3의 인물이었던 그놈은 준호의 중학교 동창이었습니다..
경찰은 제3의 인물을 참고인으로만 보았고, 동생과 대출을 알아본 선임은 20일이 되도록 입건도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저와 아버지는 여동생과 준호를 췌장암으로 2년전에 사망하신 어머니 곁으로 떠나 보내야 했습니다. 제 여동생의 사망 사인은 급사였습니다...
아버지는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으로 부실수사를 한 경찰과 가해자 3명에 대한 엄벌을 부탁하는 청원을 다시 썼습니다.
⬇️⬇️ (카카오 네이버 페이스북 인스타 중복참여 가능)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yU62Za
부디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제일 믿어야했던 수사기관인 경찰에 상처를 받고, 가해자들이 구속된 것도 보지 못한채 사망한 여동생을 위해 꼭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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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글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어서요.
많은 여시님들 감사합니다.
적어주신 댓글 하나 하나 소중히 다 보고 있습니다.
같이 분노해주시고 뜻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해자들 최소한 죄책감은 갖고 있어야할텐데... 저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저와 여동생은 '참고인' 신분으로 집에 오고 있는 선임과 그 가족을 만났고(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었음), 그들은
"우리 아들이 뭘 어떻게 한 것도 아니잖아요.", "할 말 없으니까 가세요"라고 뻔뻔하게 저희를 대했습니다.
제 여동생은 그로부터 3일 후, 그들이 구속된 것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화가 나서 미쳐버릴 것 같고 마음이 계속 아려서 견질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약한 벌을 받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청원하고 왔어
아..참.. 뭐라고해도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 계정 다 이용해서 청원참여했어.. 쓰레기는 쓰레기통으로 갈 수 있게 국민청원 힘내자!! 많이 공유할게.. 여시랑 아버님 부디 너무 많이 무너지지않길 기도할게
참담하네...참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