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爱情有点甜
혐오댓 금지!!!
1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88009
2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88296
3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88510
4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89607
5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89930
6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0121
7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0816
8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1033
9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1322
10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1526
11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2219
12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2464
13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2828
14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4270
15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4953
16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5240
17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5814
18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6668
19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7051
20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7365
21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8305
22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8800
23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9019
하남이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은 설칠이
안받음
다시 걸어보는데
꺼져있음
퇴근하는데
하남이가 기다리고 있음
숨음
하남이 피해서 감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음
하남 : 저기..
미칠 : 누구세요?
하남 : 죄송합니다
여기 사십니까?
그런데요?
그럼 죄송하지만 나설칠 대위좀 불러주시겠습니까
미칠 : 누구라고 전하면 돼요?
그냥 밖에서 기다린다고 하면 압니다
미칠 : 나가봐라
누가 너 찾아왔더라?
멋있던데? 누구야?
신경 꺼
결혼 앞둔 애가 남자를 집까지 찾아오게 만드니?
안 나갈 거야?
그럼 대신 전해줘?
못 나간다고 해?
내버려 둬
하남 : 잠깐만요
덕칠 : 누구세요?
하남 : 혹시 나설칠대위 언니 되십니까?
그런데요? 누구세요?
혹시 연하남씨?
절 아십니까?
설칠이한테 잠깐 들었어요
근데 어쩐 일로..
죄송하지만 나설칠 대위를 만나러 왔습니다
잠깐만 나와달라고 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시간에요?
밤이 늦었으니까 그만 돌아가세요
설칠이가 안 나올 땐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다음에 밝을 때 만나서 얘기해요
지금 꼭 만나야 합니다
이러는 거 두 사람한테 아무런 도움이 안 돼요
내가 나중에 설칠이한테 얘기해 볼게요
오늘은 이만 가는 게 좋겠어요
설칠이가 사실 친딸이 아니고
설칠이 친아빠랑 키워준 아빠랑 두분 다 군인이고 절친이었는데 전쟁중에 키워준 아빠가 쏜 총을 맞고 친아빠가 돌아가심
이걸 설칠이가 알게 됨
밤이고 비도 와서 아군 적군 구분이 안되던 상황이라 실수였지만 자기가 친딸이 아니란 것만으로도 충격인데 키워준 아빠가 친아빠를 죽게 한 것을 알고 집 나온 상태임
설칠이 친엄마는 설칠이를 낳자마자 키워준엄마아빠네 집 앞에 설칠이를 버리고 감(이건 설칠이가 모름)
미칠이는 초3때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되고 친딸인 자기보다 더 사랑받는 설칠이를 미워한거임
혼자 술 먹고 나와서 걷다 보니 하남이가 사는 동네임
설칠이한테 전화하지만 받지 않음
설칠이를 보고 반가워서 웃지만
설칠이 표정이 심상치 않음
야 쫄
내가 이 근처에 약속이 있어서 왔다가..
근데 너 이 동네 사니?
몰랐다 야
아~ 맞다 이 동네 사는구나
야~ 이렇게 우연히 만나니 반갑긴 하다만
..오늘은 못 본 걸로 하자
나 그냥 지나간다..?
설칠 : ..갈 데가 없더라
혼자 술 좀 마셨어
근데..
갈 데가 없더라..
첫댓글 연하남 마음 받아줘 설칠,,,ㅠㅠ
오 ㅏ 가정사 ㅠㅠㅠㅠ 우쯔케 우쯔켕 설칠이 흐헝헝 ㅠㅠㅠㅠㅠㅠㅠ
후 이 가정사 알았을때 정말 충격이었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슬펐는데,, 결국에 아빠뜻대로 사는건 설칠이었잖아ㅠㅜ
허걱 ㅠㅠ 꽃길 앞두고 가시밭
ㅠㅜㅜ가정사 넘슬프다
헐…설칠이 이야기 처음 알았다 어떡해 ㅠㅠ
하남이 수염 올라온거봐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왤케 맘아프냐ㅜㅜㅜㅜㅜ
설칠아ㅜㅜㅜㅜ
미칠이 설칠이 둘다 마음아프다ㅜㅜㅜㅜㅜㅜㅜ
데발제발 다음 올라오면 좋겟다...
헐 설칠이에게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니 ㅠ 어떡해
ㅠㅠㅠㅠㅠ맞아 드라마 이제 좀 생각난다퓨ㅠㅠㅠㅠㅠ
아 미칠이랑 설칠이 나중에 사이좋아졌었나? 둘어서로 미워하는거 못보겠어ㅜㅜ
헐......... 설정이 너무 잔인혀..ㅠㅠ......
ㅠㅠㅠ하 맴찢 설칠이 아버지말 한번도 거역한적없는캐릭인데ㅠㅜ
...맘아퍼..... 설칠이 얼마나 충격일까...ㅠㅠ
아 진짜 너무..ㅠㅠㅠ
ㅠㅠ 이런 얘기였다니...
설칠이 인생 넘 찌통...
아아야악 끊는부분 적젚
마자... 진짜 설칠이가 내 최애여서 아직도 출생의 비밀이 생생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