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비 피해가 심하다니 마음이 무겁구나!
고향 그러면 마음에 정겨움 같은것이 먼저
떠오르는데!!
호명쪽이 많이 피해를 보았다니
추석도 다가오는데 걱정이다.
용문이나, 상,하리쪽은 괜잖은지?
군청에 있으니 신경 많이 가겠네
추석전에 정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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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ilter:shadow(color=c0c0c0);height:1px>
<pre> <font color=red size=4 face=돋음체>
<B>비 내리는 아침에</B>
<FONT size=3>
비가 내립니다
당신과 나의 창에
젖어드는 길과
젖어드는 바다와
젖어드는 내 눈망울
수없이 그려지는 빗발무늬마다
당신의 외로움이 보이고
지난 밤 내내
썼다가 지운 편지들이
찻잔에서 살아납니다
당신 떠나야 하는 날
마음만 따라갑니다
잠 못 드는 밤
어둔 창에 반짝거리는 것이 있거든
내가 당신 보고 싶어
찾아온 줄 아세요
비가 내립니다
내 눈물이 당신 창으로 흘러갑니다.
<font color=000080 size=3 face=엽서체>
우리 예천에도 지난 일주일동안 계속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졌다
그리고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고...
보문에 있는 미율다리와 호명에 있는 형호다리가
어디로 가버렸는지 없어졌고 정말 피해가 심하다
우리 지방도 그렇지만 영남지방 대부분이
농경지가 침수되고 주택지도 침몰되고,산사태로 인명피해도
늘어나고,마을전체가 초토화되여 고립된 주민들이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예천농고 49회 친구들은 혹여 피해는 없는지..?
천재지변은 누구나 당할수 있는일이지
피해를 당한 모든 이들에게
마음이라도 함께 해 주길 바란다
친구들아!
오늘도 변함없이 즐겁고 행복한 날 되길.....
~~*^^덕영이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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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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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비야! 이제 제발 그만
윤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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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
02.08.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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