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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문도원
생년월일 : 1991년 8월 23일생
입단 날짜 : 2008년 3월
특기 사항 : 장수영 9단 문하
존경하는 기사 : 이창호 9단
제1기 지지옥션배 이벤트대국 진행(대 루이나이웨이 9단)
제1회 익산서동배 우승
여류국수전 준우승
주요 경력
2008년 03.23 제113회 입단대회(내신입단)
2009년 06.11 제15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본선
07.13 2단 승단
2010년 07.02 제4기 지지옥션배 본선 진출
11.05 제9회 정관장배 한국 대표
2011년 01.14 제9회 정관장배 7연승(대회신기록)
2012년 06.22 제6기 지지옥션배 본선 진출
2013년 03.19 3단으로 승단
윤동구 : 안녕하세요 프바사 홍일점 입니다 먼저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문도원 : 안녕하세요^_^ 프로바둑기사 문도원3단입니다.
장수영 사범님 문하생이구요, 2008년에 입단 했습니다^^
윤동구 : 최근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문도원 :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바둑 공부는 소소회 리그전, 도장 프로 연구회를 하면서 공부하고 있구요~
중국어학원도 다니고, 책읽기 모임, 대학 바둑 강좌 등 여러가지 취미 활동도 하고 있어요^^
윤동구 : 와 많은 활동을 하시네요 너무 바빠서 체력소모가 심하지는 않나요?
문도원 : 체력이 안된다면 무언가는 포기 했을것 같아요ㅎㅎ
딱히 따로 운동하는건 없는데 이렇게 체력이 버텨주는걸 보면 체력은 조금은 타고났나봐요^^
그리고 24시간은 그렇게 짧은 시간은 아닌것같아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ㅎㅎ
윤동구 :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문도원 : 해산물,만두,파스타(사실 가리는 음식은 없습니다..
윤동구 : 즐겨 듣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문도원 : 많은데~최근에 듣는 노래는 옥상달빛의 없는게메리트 라는 노래에요ㅎㅎㅎ
윤동구 : 별명이 문뚜기라고 들었는데 왜 문뚜기라고 별명이 됐나요?ㅎ
문도원 : 일단 그 별명은 민진이언니(이민진 7단)가 지어줬어요^^;
그 별명이 ... 제가 옆 모습이 유재석을 조금 닮았다고들 해서.. 유재석이 별명이 메뚜기잖아요
그래서 제 성을 따서 문뚜기라고 지어지게 됐어요ㅎㅎㅎ
윤동구 : 프바사는 어떻게 아시게 됬나요?
문도원 : 예전에 혜림이한테(김혜림 2단) 프바사 얘기를 잠깐 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카페를 들어가보게 된건 홍일점님 만나고나서 이구요
프바사 카페가 있어서 프로기사들은 행복하것 같아요>_<
윤동구 : 취미생활은 무엇인가요?
문도원 : 기타를 배우고 싶어서 예전엔 기타를 조금 배웠었구요 음악감상,콘서트가기, 그리고 요즘은 중국어 배우는 재미에 빠져있어요
반드시 중국에 가서 써먹어야겠다.. 이런 생각은 없이 배우는 중이에요ㅎㅎ
윤동구 : 성격은 어떠신가요? (프로분들한테 성격을 어떠신가요 물어보면 잘 대답을 못하시더라구요 ㅎㅎ)
문도원 : 바둑하는 사람들이 참고 인내하고, 절제해야 하고 그런것들에 익숙하다보니 자기를 드러내는걸 어려워 하는 경향이 더 있는것같아요ㅎㅎ
음..저는 내성적이구요~!우유부단하구요ㅋㅋ적극적으로 나서는걸 두려워 하다 보니 뒤에서 들어주고.. 받아주고 그런 성격인것 같아요^^;
윤동구 :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요?
문도원 : 1년에 한 두번 정도에요~ 최근에 친구들이랑 내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다 기억에 남는데... 부산에 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바닷가를 끼고 엄청 오래 걸었는데.. 걸으면서 저희끼리 재밌는 영상도 찍고 ㅎㅎ 또 해운대에서는 벤치에서 바둑판이 있길래 바둑도 두고 왔어요 ㅎㅎ
젊은 아가씨들이 바둑두는게 신기하셨던지 꽤 많은 분들이 구경하시더라구요ㅎㅎ
윤동구 : 초능력이 생긴다면 어떤 초능력을 갖고 싶으세요?
문도원 : 예전엔 하늘을 날 수 있는거... 뿅하면 지구 반대편으로 이동할 수 있는거... 이런거였는데요ㅋㅋㅋ
요즘은..글쎄요ㅎㅎ말하는대로 랄까 그런 능력이 있음 좋겠네요ㅎㅎㅎㅎ
윤동구 : 감명깊게 읽은 책이 있다면 추천해주시겠어요?
문도원 : 철학이 필요한 시간, 상실의 시대, 감동을 만들 수 있습니까, 참여하라
최근엔 마음의 서재 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생각이 나네요^^
윤동구 : 바둑을 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문도원 : 7살 때 부산에서 동네 바둑학원에 언니랑 같이 다녔었어요
창의력도 키우고 집중력이 좋아진다고 해서 부모님이 보내보신것 같아요
언니는 그 때 피아노 학원을 같이 다녔었는데 피아노가 더 재미있다고 바둑 학원을 그만 뒀고 저는 적성에 맞았는지...계속 했구요
윤동구 : 그러다가 도장에도 가게 된건가요?
문도원 : 부산에 있다가 대구로 이사를 했었는데요 대구에서 배웠던 선생님께서 서울로 올라가서 전문적으로 도장을 다니면서 배워보라고 추천하셨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4학년 겨울방학때 강만우사범님 도장에 한 달간 기숙하면서 다녀봤는데요
바둑이 더 하고 싶었나봐요^^ 5학년 때 부터 서울에 올라와서 도장에서 전문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윤동구 : 도장을 가게 되면 프로기사 목표로 공부를 했을텐데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나요?
문도원 : 음... 사실 서울에 막 올라왔을때는 별 생각없이 올라왔던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입단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공부하다보면 입단 시켜주는건줄 알고 올라왔으니까요...
중학생 때 부터 프로가 되고싶다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아요
부모님...이 반대를 하신적이 있으세요~! 중학교2학년 때 인가... 뚜렷한 성적도 안 보이고비전도 없어보이셨다고 하시고...
저는 기억이 안나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실때 제가 서울에 올라온 이유가 내가 바둑하겠다고, 입단하겠다고 올라온건데 그만둬서야 되겠냐고...그렇게 말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중요한건 제가 그말을 했던게 기억이 안나요 ㅋㅋ
부모님이 몇 번 그만두는게 어떻겠냐고 말씀하실 때 자극받고 더 열심히 했던것 같아요^^
윤동구 : 내신입단 하셨는데 정확히 어떤건가요?
문도원 : 1년간 연구생 성적이 가장 좋았던 사람을 입단시켜주는제도에요
1조에 1등은 몇 점 2등 몇점이런식으로 점수가 있었거든요~
대회 체질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좋은 제도였던것 같아요
윤동구 : 문도원 하면 빼놓을수 없는 얘기가 정관장배 였죠 7연승 한신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 어땐나요?
문도원 :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벅찼어요^^ 입단 했을 때 보다 훨씬 더요!
정관장배를 통해서 많은것들을 얻었어요..그 한 번의 대회로... 자석처럼 얻는것들이 많았어요^^
윤동구 : 부담감도 있었을것 같아요
문도원 : 3연승 때 가장 부담이 컸던것 같구요 가면 갈수록 욕심이 안 생겼던것 같아요
3번째 대국에서 욕심이 나는 바람에.. 이기려고 욕심내면 안되는데.. 괜히 3연승이라는 말에 혹해서;;
그런데 그 다음판 부터는 신기하게 마음이 비워졌어요 어떻게 비워냈는지는 아직도 신기할 뿐이구요^^;
윤동구 : 정관장배때 에피소드 같은건 있었을것 같은데~
문도원 : 정관장배할때 통역차 같이 동행하셨던 기원 직원 언니 한 분이 계셨는데요
시합장에서 바둑판,알 셋팅을 하시던 도중에 실수로 바둑통(뚜껑)한개를 떨어트려서 깨트렸는데...괜히 불길한 마음에 깨져서 테이프로 붙혀놨던 돌 뚜껑을 늘 상대방쪽으로 놓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별거 아닌것 같지만 아직도 그 생각만 하면 소름끼치고, 그분께 감사해요.
윤동구 : 존경하는 프로기사가 있다면
문도원 : 이창호사범님이요^^ 바둑을 대하는 자세를 배웠던것같아요...!
윤동구 : 대국하실때 버릇이 있는지?
문도원 : 손톱을 깨물어요ㅠㅠ
바둑을 안두면 말짱한데요... 바둑만 두면 손톱이 어딘가 깨물어져 있더라구요
윤동구 : 기풍은 어떠신가요?
문도원 : 복잡하지 않게 차분하게 두어 나가고 싶지만 싸우는 기풍이에요
끝이 워낙 약해서 싸움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나봐요..^^:
윤동구 : 기억에 남는 대국이랑 아쉬운 대국이 있다면
문도원 : 음.. 정관장배 때 대국이랑, 이창호 사범님이랑 둔 것도 기억에 남아요^^
아쉬운 대국은... 입단하고 처음으로 농심배 예선전 나갔을 때.. 한상훈 오빠한테 진 바둑과..
삼성화재배에서 박지은 언니한테 진 것도 아쉬운 대국이었어요ㅠㅠ
윤동구 : 늘하는 질문인데요 바둑이 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ㅎㅎ
문도원 : 음 저도 언젠가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요..
여러가지 경우의 수와, 다양한 수를 생각할 수 있는게 중요한 것같아요!
한가지 길이 아니라 다른 길을 찾아보는것과 비슷한 말이 되겠네요...
다양한수와 조금 더 깊게 생각해 보는 습관을 가지는거요~!
윤동구 : 바둑을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언같은 말을 한다면요~
문도원 : 음 요즘들어 많이 드는 생각인데요...
만약에 201수가 끝인 바둑이라면 첫번째수랑 201번째 수가 연관이 없는게 아니라 1번째 수가 있었기 때문에 201번째 수가 나올수 있다는걸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과거가 있으니 현재가 있고 과거와 현재가 있으니 미래도 있는것처럼,,,?;;;
윤동구 : 아하 (이해된척)
문도원 : 그니까 다 따로 놀수가 없는거에요 그렇게 연결되어 있는것이 바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둬보고 싶은대로 두는것이 가장 좋은것같아요^^
입문자든 중급자든..ㅎㅎ상관없이요^^
조언은 어떻게 해드려야 될지 모르겠네요...하하;
윤동구 : 바둑을 안했다면 무슨일을?
문도원 : 중학교때 적성검사를 했었는데 생태학자라고 나왔었어요^^;;;
그때는 생태학자가 뭔지도 몰랐고 정말 쌩뚱맞은 결과였다고 생각했어요ㅎㅎ
그런데 지금와서는 그 직업이 참 마음에들고 매력있게 느껴져요. 과학적으로 잘 연구하고 그랬을지는 모르는거지만... 어떤 관계성을 연구하는 직업을 가졌을것같기도해요^^
윤동구 : 목표가 무엇인가요?
문도원 : 음...ㅠ 저는 목표가..없어요;; 굳이 목표라 하자면 오늘 하루 즐겁게 사는거요^^
윤동구 : 꿈이 무엇인가요?
문도원 :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하는거요^^ 사람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뭘 바꿔보겠다기보다는... 일단 제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죠^^; 그리고 이런 꿈들이 모이면 뭐라도 바뀌지 않을까요^^
윤동구 : 문도원에게 바둑이란?
문도원 : 음...제일 어려운 질문이네요ㅠ 뭐라고 답해야 좋을지...음... 한마디로 표현해야 한다면 저에게 바둑이란 대자연과도 같아요...!
늘 새롭기도 하고...그안에서 살고,그안에서 공감하는걸 배웠고...수도없이 많은걸 얻었어요.
뭐라고 표현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는데 ...이렇게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윤동구 : 요새 고민 같은거 있다면요?
문도원 : 어떻게 하면 바둑둘 때 최선의 수를 찾을지.. 어떻게바둑을 잘 보급할지.. 등.. 어떻게 살아야될지 그건 늘 고민하는것 같아요~
윤동구 : 사범님은 보급을 어떤식으로 하나요?
문도원 : 저는 잘 하지도 못하고 잘 안하고 있다고 보는게 더 맞는것 같네요....
음 예전엔 좋은 바둑을 둬서 그걸 팬들이 보고 무언가를 얻는다면 그것이 기사로서 가장 좋은 보급을 하는거라 생각 했었는데요
요즘은 바둑을 모르는 사람한테 바둑을 알리는 보급을 하고 싶어요
지금은 대학생들이 방학했잖아요 방학특강으로 기원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강의 하거든요~
바둑두기도 하고, 궁금한거 물어보기도 하고, 복기도 같이 하고
대학생들이랑 교류하고 있구요, 점차 넓게 보급하고 싶어요^^
윤동구 : 중국 강세가 계속 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문도원 : 음...예전부터 중국은 인해전술이라고 하죠^^; 수로는 당해낼수가 없으니 허리층은 중국이 가장 두터운건 당연한것 같구요.
한국은 예전부터 조훈현,이창오 국수님과 이세돌 사범님과 같은 시대별로 소수의 천재기사들로 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봐요..
한국도 허리층과 신예들이 더 강해져야 하는데 늘 소수의 몇 명으로 싸우는듯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그리고 환경적으로 장단점은 있지만 중국이 조금 더 좋은환경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환경탓을 하는건 아니지만.. 조금은 작용하지 않을까...해요!
윤동구 :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있다면요?
문도원 : 스트레스는 잘 안받구요 받는다면 친구들과 수다떨기...?!
윤동구 : 친한프로가 있다면
문도원 : 무여회기사들이랑 많이 어울려요^^
윤동구 : 올해 이루고 싶은게 있나요?
문도원 : 제가..욕심이 별로 없어서^^;;; 이루고 싶은것도 딱히 떠오르진 않네요....하핫;
윤동구 : 마지막으로 프바사 회원분들한테 한말씀 하신다면
문도원 : 바둑과, 프로기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기사의 존재 이유는 프바사 회원분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즐겁게,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는 좋은 취미인만큼 늘 바둑과 함께하시고, 바둑계와 기사들에게도 지금처럼 많은 응원과 관심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윤동구 : 이렇게 바쁘신 와중에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담 모임때 초대하면 오실수 있으시죠?ㅎㅎ
문도원 : 넵!! 뺄 수 없는 일정이 있지 않는 이상 프바사 모임에 참석하겠습니다^^
윤동구 : 오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문도원 : 네네 홍일점님이 더 수고하셨어요^^
문도원 : 그럼 끝난건가요..ㅋ
윤동구 : 네 ㅋ 이러다가 무여회 분들 다 인터뷰 할 기세?ㅋㅋ
문도원 : 그러게요 ㅋㅋ
윤동구 : 수고하셨습니다
문도원 : 수고많았습니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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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등~ 인터뷰 재밋네요~~ㅎㅎ 동구 수고했어~
문사범님 반갑습니다 저희도 사범님같은 프로기사가 있어서 행복하답니다 언젠가 프바사 모임에 꼭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 사범님 화이팅^^
문도원 사범님 인터뷰 재밌게 읽었습니다~ 언제나 정진하며 빛나는 사범님이 되어주세요~ ㅎㅎ
그리고 동구 수고했다 ㅋ
문사범님 반갑습니다
프바사 오시거든 눈팅말고 한줄인사라도 부탁드릴게요
프로 사범님들의 한줄 인사는 프바사인들의 기쁨입니다 ^^
아 홍일점님이 윤 동구님이셨군요. 네. 늘 수고 많으심에 그저 박수만으로 응원함을 이해 하십시오.
문 도원 사범 늘 건강 하고 앞으로 더욱 멋진, 후회 없는 기보 남기길 응원합니다. ^^*
인터뷰는 좋습니다만 아놔 BGM 은 좀 자제요 ㅡ.ㅡ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동구님 잘 보았습니다. 사진이 다들 잘 나왓네요 ㅋ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하겠습니다
이뿌시고 바둑 잘두시고 티비틀면 나오시는 문도원사범님 솔직한 인터뷰 잘봤습니다
매력포인트 = 덧니... ^^*
예뻐요
잼나게봤네요 고생했네요
문사범님이랑 대국한번 해보고싶습니다 ㅎㅎ
질문은 참 간결한데... 답변이 아주 알차네요. ㅎㅎ ㄷㄱ 이자식.. 문사범님 수고하셨습니다. ^^ 이번에 못오셔서 아쉬우셨다니 담에 모임때 함 나오세요.
'바둑이란 대자연과 같다. 그 안에서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얻고, 또 살아가니까.' 명언이네요.
우왕 대단합니다
천상 여자! 문 기사님 사랑합니다!!♥.♥
언제나 차분한 자세로 늘 승승장구!! 기원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1류 프로 여기사가 되는 그날까지!!ㅎㅎㅎ
참 인간적인 대화네요... 꼭 만나보고 싶은 문도원사범님과의 인터뷰 ... 잘 봤습니다... 너무 인간미가 넘치시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인사드려요^_^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인터뷰 했을때가 여름이었는데..어느새 겨울이 다가오고 있네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있어요ㅠㅠ 회원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사범님도 감기 조심하시고~얼마안남은 2013년 마무리 잘하세요~ㅋ
대자연! 의미있는 인터뷰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충성 ^^
잘 읽었습니다~
뭘요?
잘읽었어요?????
최근 신촌의 꽃보다 바둑 카페에서 '바둑강사 아카데미' 과정에서 문도원 프로 사범님께 강의를 듣고 있지요.
명쾌하고 쉽게 잘 가르치시고 늘 밝은 모습이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인터뷰 질문 추가드리면 좋아하는 남성상, 앞으로 결혼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