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엔짜리 위스키 하루만에 매진 |
산토리(サントリ-)가 11일 오후부터 50병 한정 예약 판매를 시작한 100만 엔짜리 싱글몰트위스키 [야마자키 50년(山崎50年)]이 12일 오전 매진됐다. 주류판매점을 통해 신청을 받았기 때문에 최종 구매자는 알 수 없다고 하는데 음식점이나 바, 백화점 등이 영업용으로 산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야마자키 50년]은 700ml이기 때문에 1cc당 1429엔인 셈. 바에서 사용하는 위스키용 컵은 보통 30cc가 들어가니까 원가만 1잔당 4만 2870엔이 된다. 따라서 앞으로 바에서 잔술로 파는 경우에도 반잔(15cc)이나 10cc씩 판매하는 점도 등장할 것이다.
동사는 11일 오후 2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개시를 알렸는데 "하루만에 완전히 팔릴 것이라고는 생각치 못했다"(홍보부)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산토리는 이 상품을 6월 말부터 본격 출하할 예정이다. | |
첫댓글 100만 엔이라면 한국돈으로는 1000만???와~~거기 술꾼들이 장난 아닌가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