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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내용 |
758회 정기산행 (석모도 종주 당일산행) |
목적지 |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 |
출발일시 |
8월 16일(일요일) 7시 20분 (2,7호선 건대입구역 5번출구, 백제예식장 앞) |
경유지 |
◈건대입구역(2호선 5번출구) 백제 예식장 앞: 7시 20분(시간 엄수) ◈천호역 국민은행 앞: 7시 30분(미리 기다려야 함) ◈상일동(상일초교 맞은편 수퍼 앞): 7시 45분 착 / 7시 55분 발 |
회비 |
25,000원 |
준비물 |
여벌옷, 간식, 디카, 개인 장비 등 |
산행기간 |
당일 |
산행코스 |
전득이고개→해명산→방개고개→새가리고개→상봉산→한가라지고개 산행거리: 8.7km / 산행시간: 4시간 |
교통수단 |
버스(대원관광) 대절 |
산행일정 |
07:20 건대입구역 발 07:55 상일동 발 10:30 산행입구[석모도 전득이고개] 착 10:30~14:30 산행시간 14:30~15:30 점심식사 15:40 한가라지고개 발 18:30 상일동 도착(예정) 19:00 건대입구역 도착(예정) |
특기사항 |
1.아침식사와 점심식사를 제공합니다. 2.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실 분은 금요일 오전까지 총무(010-3769-1989)에게 쪽지 나 메시지 보내주세요. |
문의 |
회장: 011-9973-5408 / 대장: 011-219-9548 / 총무: 010-3769-1989 |
A코스는 석모도 종주이고, B코스는 중간에 보문사로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석모도 가는 두 군데 방법 중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버스도 함께 이동합니다
전득이고개에서 시작합니다. 건너편으로 강화본섬이 보입니다.
석모도 최고봉인 해명산 가기 전의 짧은 암릉길입니다. 조망이 무척 뛰어납니다.
되돌아본 해명산 줄기
기암
사거리안부의 이정표
조망이 무척 좋은 곳입니다
능선 중에는 이런 바위도 있습니다
이제 보문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보문사주차장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능선에서 보문사로 쉽게 내려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좌측의 그림처럼 온통 철조망으로 막아놨습니다.
그래서 B코스 타시는 분은 할수없이 철조망을 통과해야 보문사입장료 2천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보문사 모습
보문사
산불감시초소 봉우리와 그 뒤로 마지막 봉우리인 상봉산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보문사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눈썹바위 부근 모습
상봉산 정상
보문사주차장 모습
뒤돌아본 상봉산
[석모도 개요]
석모도는 강화도의 부속 섬으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 위치한 산으로 보문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는 곳이다. 강화에서 11km 떨어진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6~7분쯤 바다를 건너면 석모도의 관문인 석포리 선착장에 다다를 수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석모도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광지라기보다 기도를 위해 찾아오는 불자들의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섬 서쪽의 해명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보문사」가 기도의 효험이 높은 국내 3대 기도 도량 중의 하나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서울 가까이에 있는 섬 안의 산이고 큰 사찰까지 있어서 섬 산행지로 제격이라 할 수 있다.
석모도에는 상봉산, 낙가산, 해명산등 3개산이 일자로 늘어서있고 주능선은 울창한 수림과 암릉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기암괴석이 많고 시원한 서해바다를 내려다보면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곳이다. 3개 산 모두 높이가 300m 내외이기 때문에 산행으로 인한 부담은 거의 없다.
가장 일반적인 산행은 석포리 선착장에서 남쪽으로 도로를 따라 넘어가다 진드기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주능선을 탄 후 보문사로 하산하는 것이다. 진드기고개에는 주차를 할 만한 공간이 있으므로 이곳에 주차 후 산행 후 버스를 타고 돌아와도 좋다.
[산행설명]
산행지인 석모도는 섬이기 때문에 배를 이용해야 하는데 강화도 선수선착장에서 가는 방법(배편 간격이 길고 일찍 배가 끊어지는 단점)과 외포리에서 석포리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 일요일에는 배편 간격이 거의 없어 도착하자마자 출발하는 외포리에서 석모도로 넘어갑니다.
외포리선착장에 도착하여 매표(왕복표)한 후 차량(관광버스)과 함께 6~7분 정도 배를 타고 석모도 관문인 석포리 선착장에 도착하자마자 버스로 5~6분 정도 이동하면 이내 산행들머리인 전득이고개에 도착합니다.
전득이고개에는 약간의 공터가 있어서 승용차들은 주차를 할 수가 있습니다.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세워져있습니다. 단체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공터의 전망대까지 약 15정도 힘겨운 오름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약 15분 정도 오르면 공터가 나오는데 조망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서해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곳에서 4분 정도 더 올라가면 바위가 조금 있는 첫 봉우리에 도착하는데 조망이 무척 좋은 곳입니다. 힘들어도 조금만 참으십시오 12분 정도 더 진행하면 쉼터가 나옵니다.
12분 정도 진행하면 벤치가 2개 있는 쉼터가 나오는데 조망이 좋은 곳이니 이곳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휴식을 마치고 3분 정도 올라가면 조망이 터지면서 바위구간이 나오는데 밧줄이 걸려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바위구간이 나오면서 10분 정도 더 올라가면 석모도 세 산 중 첫 번째 산인 해명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해명산 정상은 새롭게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삼각점도 박혀있습니다. 조망도 좋습니다. 약간 좁은 공터인데 조금만 앞으로 진행하면 숲 그늘에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전득이고개에서 해명산 정상까지는 1.7km거리에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해명산 정상에서 2분 정도 살짝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삼거리에서 13분을 진행하면 삼각점과 삼각점안내문이 세워져 있는 308m봉에 닿습니다.
308m봉에서 12분 정도 진행하면 조망이 좋은 공터가 나오고, 계속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조망좋은 공터에서 6분을 내려가면 짧은 밧줄이 나오고, 5분을 더 내려가면 매음리와 방개로 하산할 수 있는 사거리안부인 방개고개에 닿습니다.
방개고개에서 조금은 지겹다 싶을 정도인 22분을 진행하면 사거리안부에 닿는데 아무런 표시가 없습니다. 이후 8분을 더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이 오늘 산행에서 가장 주의할 곳입니다. 좌측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우측으로 진행하면 삼산면소재지로 떨어집니다. 이곳으로 하산하면 별 수 없이 지나가는 차량을 히치하이크해서 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한가라지고개로 와야 합니다. 이곳 삼산면은 택시가 없습니다. 히치하이크를 못하면 별 수 없이 버스가 이동해야 하는데 기사님을 괴롭히는 결과가 됩니다. 그러니 갈림길에 주의하여 주세요. 물론 선두가 표지기와 방향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갈림길에서 좌측(어찌보면 직진길이기도 함)으로 진행하여 9분 정도 진행하면 드디어 보문사가 시야에 나타납니다. 이제 마지막 산인 상봉산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보문사가 보이는 넓적한 바위지대에 도착하여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휴식을 한 후 진행하면 좌측으로 철조망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보문사 측에서 설치한 것인데 보문사를 꽁짜로 보지말고 요금(2천원)을 내고 보라고 이렇게 철조망을 쳐놨습니다. 암튼 8분 정도 진행하면 첫 번째 보문사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후 보문사 갈림길은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보문사로 하산하실 분은 조금 더 진행한 후 사거리안부에서 하산하면 됩니다. 하산하면 물론 철조망이 쳐져있고 철조망을 피해 내려가면 결국은 요금을 내야합니다. 그러니 철조망을 월담해야 요금을 아낄 수 있고 힘도 절약(요금 내고 올라오는 길이 경사가 급합니다)됩니다.
첫 번째로 나타나는 보문사갈림길에서 1분 정도 더 진행하면 안부(이곳에서도 보문사로 하산할 수 있음)가 나오고 곧바로 공동묘지가 나옵니다.
안부에서 3분을 더 진행하면 사거리안부인 절고개가 나옵니다. 이곳이 보문사로 하산할 수 있는 마지막 지점입니다.
절고개에서 3분을 올라가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하고, 다시 3분을 더 진행하면 삼각점과 삼각점안내문이 세워져 있는 245m봉에 도착합니다.
245m봉에서 18분을 힘겹게 올라가면 드디어 마지막 산인 상봉산에 도착하는데 암봉답게 조망이 무척 좋습니다. 아쉽게도 정상석은 없고 옛날 그대로의 정상목이 세워져 있습니다. 마지막 휴식을 취합니다.
마지막 휴식을 마치고 18분을 완만하게 내려가면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넓은 비 포장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내(2분) 한가리지고개에 도착합니다.
이로써 산행을 마칩니다.
산행시간은 8.7km에 3시간 정도 걸리는데 휴식 포함하면 4시간 정도 걸립니다.
한가라지의 공터에서 점심을 먹고 보문사로 하산한 회원님들은 버스가 이동하여 모셔와서 함께 점심을 먹을 겁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귀경길에 오르면 중간에 별일(?)이 없으면 6시 정도면 건대입구역에 도착할겁니다. 그야말로 별일(?)이 없을 경우입니다.
서산 황금산 해안트래킹으로 변경합니다!
첫댓글 주(酒)님을 욜심이모시는분들 신났다 대장 불@도$당&전*그리고그 추종자들.....시원한바람불지 내려서면 벤뎅이가 아뇽하쇼 쉬어가삼...하겠지요 "산삼대필" 나도빠지면 섭섭하구요
해석하면 대장님 불곰님 도승님 당근님 전병수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 그 주당님들 재미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을 만나러 갑시다 0ㅎㅎㅎㅎ
더 좋은 곳으로 회원님들에게 보답하고자 서산(대산) 황금산 해안트레킹으로 변경합니다. 회원님들의 넓으신 양해 부탁드립니다!
잘 하셨습니다 멋진 곳이네요 찾아서 올리느라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