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동굴벽화,잉카유적,고대 이집트 암벽화 등에서 흔적을 찾아볼수 있으며 일찍이 유럽에서는 광맥을 찾는데 수맥탐사 기술을 활용 하였으나 16세기경 마틴루터의 종교개혁의 발단으로 사탄의 행위로 여겨졌으나 수도원이나 일부 종교인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계승되어져 왔다.
광맥을 찾는것에서 부터
영국의 북해 유전과 미국 캘리포니아 유전
탐사에도 활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미국 수맥탐사자협회 반카메룬씨는
캘리포니아 유전을 찾는데 공헌을 했고, 멕시코 사막지대에서 5백여곳의
지하수를 찾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전쟁에 이용되기도 했다. 걸프전과 월남전 당시 미국의 맥나마라 국방장관은
베트콩이 매설한 지뢰를 찾기 위해 수맥탐사에 능한 사병을 모아 지뢰탐
지부대를 창설했다. 그 결과 지뢰로 인한 피해가 8분의 1로 줄어들었다
고 한다.
독일의 GTZ사는 수맥탐사 기술을 이용
해 스리랑카와 도미니카, 콩고, 케냐 등의 건조지역에서 지하수를 찾아
주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수맥연구와 수맥파를 이용한 각종 개발사업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얼마전 낙도에 사는 주민들의 생활용수 문제
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바닷물을 담수로 전환하는 설비를 갖추려 하고
있으며,여기에 드는 예산이 수천억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는 데도 수맥탐사 기술이 응
용될 수 있다. 무분별하게 지하수 개발 사업을 벌인 결과 현재 전국적으
로 1만7천여개에 달하는 폐공이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다고 한다.
이 폐공을 통해 오염물질이 흘러들면서 지하수 오염이 가중되고 있는 것.
뒤늦게 수자원의 종합관리가 시급하다는 것을 깨닫고 환경부와 내무, 건
설, 통상산업 등 관련 부처들이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독일과 오스트레일라아 에서는 병원에 수맥탐사가 4천여명을 동원해
의사들과 탐사가가 상호 협력하며 환자들의 병적인 치료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다.
또한 우리나라 같은 경우 갈수록 심각해저 가는 묘지난을 해결하는데 초호화판 묘지를 조성할것이 아닌 수맥을 피한 공간을 찾아 묘를 쓴다면 좁은 면적으로 묘지를 조성할수 있는 일거양득(一擧兩得) 의 효과를 얻을수 있으며 수맥으로 피해보는 영혼의 고통과 번거로운 이장(移葬)을 하지 않아도 좋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