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타 다이어트) 현영 - 최강 몸매 현영의 S라인 2편 - 몸매 유지비결

[은둔고수]

making body line



1.아찔한 섹시 옆 라인 만들기
래빗 핑거를 만든 두 손을 맞닿게 해서 머리 위로 쭉 뻗은 상태에서 까치발을 한 것처럼 무릎을 위로 힘껏 들어 올린다. 양팔과 허리, 다리 근육을 동시에 순간적으로 긴장시켜주어 어깨부터 다리까지의 옆 라인이 매끈해지도록 정돈해준다.
2.잘룩한 허리 선 만들기
래빗 핑거를 한 손가락을 마주 걸고 오른쪽으로 쭉 펴주고, 다리는 한쪽 무릎을 팔을 뻗은 방향과 반대쪽으로 최대한 돌려주어 허리 라인에 자극을 주는 동작. 팔과 다리를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몸의 균형감을 키워주고, 복부를 강하게 자극해 허리 전체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준다.
3.흐트러짐 없는 보디라인 마무리 동작
바닥에 엎드린 상태에서 래빗 핑거를 한 채 양팔을 등 뒤쪽으로 쭉 뻗어 나란히 하고, 가슴과 다리를 바닥에 닿지 않도록 들어주는 동작. 동시에 몸 전체에 힘이 들어가게 함으로써 온몸의 근육을 조여주어 전체 라인을 마지막으로 타이트하게 만들어준다.

“현영의 몸매 유지 비밀을 공개합니다”

기분을 업시켜줄 수 있는 모든 장치를 동원한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 요즘 MP3를 가지고 다니면서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을 듣는데, 기분도 한결 좋아지고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할 때도 신나게 할 수 있어서 좋다. 시간 날 때마다 아끼는 핑크 다이어리를 꺼내 하루 일과도 정리하고, 오늘 무얼 먹었는지 간단히 메모도 한다. 최근엔 수동 카메라를 하나 장만해서 사진 찍기에 푹 빠졌다. 쌩얼 셀카도 찍고, 주변 사람들 사진도 찍어주면서 새로운 취미 생활을 시작했더니 하루하루가 즐거워져 컨디션이 더욱 좋아졌다.

물 대신 몸에 좋은 음료를 마신다
한 달 전 과로와 피로 누적으로 현기증이 나서 쓰러진 뒤 병원에 실려 갔을 때, 정말 몸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평소에 물 대신 돌미나리즙을 마시거나 토마토 또는 비트같이 간에 좋다는 붉은 채소를 갈아 주스로 마시고, 벚나무 달인 물도 마시기 시작했다. 워낙 불규칙하고 바쁜 생활을 하다 보니 피로가 많이 쌓이는데 이런 음료들이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해독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 비타민제는 물론 최근에는 산삼이 들어 있는 한약도 몸을 위해 열심히 먹고 있는 중.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연예 프로그램 MC를 볼 때처럼 계속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할 때는 기본적인 자세 교정이 다리선을 예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앉을 때 허리와 등을 곧게 펴고 어깨를 쭉 편 자세로 앉는 게 기본. 똑바로 앉은 후 다리를 가지런히 모아 옆 방향으로 45도 정도 기울인 뒤 발뒤꿈치를 살짝 들면 다리 근육에 힘이 들어가서 각선미가 더욱 미끈해진다. 다리를 꼰 상태로 앉을 때 역시 발뒤꿈치를 살짝 들어줄 것. 무릎을 딱 붙여서 앉아야 다리 근육을 제대로 긴장시킬 수 있다.

운동할 시간이 없을 땐 스트레칭에 올인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예전만큼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가 힘든 게 사실. 그래서 주로 집이나 이동하는 차 안, 대기실에서 기다릴 때처럼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간단히 체조나 스트레칭을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주로 앞뒤 방향으로의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좌우 방향으로 스트레칭을 해 평소에 잘 쓰지 않는 근육들을 풀어준다. 엄지랑 중지를 힘 주어 마주 대고 ‘래빗 핑거’ 동작을 하면서 스트레칭을 하면 덤벨을 든 것 같은 효과를 내어 운동 효과가 훨씬 커진다







기획 : 김유리 ㅣ 포토그래퍼 : 임익순 ㅣ여성중앙ㅣpatzzi김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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