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그건 바가지가 아니라 사기 같은데요..
평생을 그렇게 관광객 상대로 사기나 치면서 살라고 하세요~
참 부자 되겠습니다.
--------------------- [원본 메세지] ---------------------
예전에 강원도로 놀러간다구 추천해달라고..
했더니..어느님께서 속초에 있는 sky 콘도와 낙산해수욕장
지나서 설악해수욕장 지나서.. 정암해수욕장 앞에있는
바로옆에 설악역이라는 카페 있구요..여기를 추천해
줘서 물어물어.. 찾아갔죠,,
좋은곳에서 지낼생각에 너무 좋아 찾아 갔는데...
전화했을땐..가격을 말씀 안해주시더라구요..
저멀리 카프리라는 모텔이 보이더라구요,, 남친과
저는 신나서 들어갔음다..역시 새건물이라..깨끗하구
좋더라구요,, 들어서니.. 젊은 남자분께서 .. 카운터
에 있더라구요,, 숙박을 2틀하려구요 했더니..
네 40만원입니다..하는거예요..전 잘못들은줄 알고..
예? 2틀이요 했더니 일박에 20만원이라며..
정 그러시면.. 19만원에 깍아준다는거예요..것두
이틀도 아닌 하루에..휴~~ 한숨이 나오는거예요..
어떤분도 들어오시더니..여기가 호텔인가요..아님
취사가 되는 콘도인가요? 하면서 물어보고 기겁을
하고 나가시더라규요..저희는 서울에서 여기까지
찾아왔는데..것도 모텔가이드라는 사이트에서 소개
봤고 왔는데 조금 깍아달라구 했더니.. 자기네 들은
오픈한지 10일정도 밖에 안됐구.. 그런 사이트 알지도
못한다며.. 그래서 여기 인테리어 해주시는 분인것
같다구 했더니..모르갰다며.. 그래서 제가 물었죠?
일박에 20만원이라고 하면..사람들이 비싸단 소리 안
하나요? 하구요..그랬더니.. 당연히 돈없구 가격이
안맞으면 그냥 가시죠..하는거예요..괜히 돈없어서
비굴하게 구는것 같아서 터벅터벅 걸어나왔담미다..
좋은 모텔 소개 시켜 주셔서 찾아갔는데 가격이
맞지않아 그냥 왔네요.. 휴~~
평소에는 얼마나 하는지..아무리 성수기라도...
넘헤여..
다른 모텔도 다를봐는 없더군요,. 성수기에 한몫
잡는다는심정으로.. 10만원짜리 방에들어갔더니..
바퀴벌레 나오게 생겼더군요..
기분좋게 놀러갔다가 놀래 쓰러지는줄 알았어요..
결국은 일박에 11만원에 하는곳에서 잤음니다..
다행이 오픈한지얼마안된 깔끔한 곳이여서 ..다행
이었어요..
이제 한풀꺽인 시즌이지만..모두들 조심하셔요...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Re:휴가철.. 가격 바가지 실감하고 왔음다..속초 카프리 모텔
하얀바람
추천 0
조회 435
03.05.26 01:1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