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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때부터 도서관으로 기적의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한 살 아기 때부터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과 친숙해질 기화를 갖도록 운영됩니다. 그래서 따스한 온돌마루를 깔았습니다. 영-유아들과 취학 이전의 아이들이 모두 기적의 도서관 주인입니다. 모든 연령의 아이들에게 문을 열기는 이 기적의 도서관이 처음이지요.
살아있는 도서관 기적의 도서관은 책읽기는 물론 이야기 들려주기, 노래, 춤, 그림, 영상, 공작, 낭송, 연극 등 많은 활동들이 책읽기와 연결되어 진행되는 "살아있는 도서관" "재미가 넘치는 도서관"으로 운영됩니다. 그래서 아기자기한 이야기방들이 있습니다. 기적의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조성을 키우고 자극 받는 영감의 샘이고자 합니다. 이것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등장하는 새로운 도서관이자 도서관 문화입니다.
민과 관이 함께 운영하는 도서관 기적의 도서관은 민과 관이 함께 운영하고 유지하는 새로운 모델의 도서관입니다. 지역사회의 민간 인사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도서관의 운영과 유지를 책임집니다. 도서관 운영에 민간이 직접 그리고 적극 참여하는 것도 기적의 도서관이 처음입니다. 왜 그래야 하느냐고요? 그래야 "살아있는 도서관"이 되기 때문이죠.
육아의 비용과 책임 분담 기적의 도서관은 어린이, 특히 아기들의 양육 책임을 지역사회가 부분적으로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기적의 도서관은 "이기들의 시간"과 "젊은 부모들을 위한 육아돕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 양육의 책임과 경비 일부를 담당하고 새로운 형식의 육아기술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구의 하나로 운영됩니다.
가정-학교-도서관의 연결 기적의 도서관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도서관에서의 책읽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연결하고 "책 읽는 가족" 문화와 "책 읽는 교실"을 만들어 가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좋은 어린이 도서관을 유지하는 일은 이 고장의 자랑이자 이곳 시민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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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개시 일정은 개관 이후의 사정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떤 것은 개관과 동시에 어떤 것은 천천히 단계적으로 가동됩니다. 일정이 세워지면 즉시 공고하겠습니다.기적의 도서관에는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흥미진진한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 아기들을 위한 이야기, 박자노래, 소리의 시간
- 유아들을 위한 이야기 들려주기와 책 읽어주기
- 어린이 독서 지도, 독서교실, 독서 안내 프로그램
- 책읕 못 읽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 지도 프로그램
- 학교 공부와 책읽기의 연결
- 어린이 세미나: 책 읽고 토론하기
- 견학, 탐방, 관찰, 책 여행 프로그램들
- 낭송과 낭독연행
-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활동 프로그램
- 어린이 사서 활동
- 책읽기, 그림그리기, 영상 말들기 등의 다매체 통합 프로그램
- 영상, 슬라이드, 인형극 공연
- 도서관을 돕는 어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 젊은 주부를 위한 육아 돕기 프로그램
- 자연관찰, 과학, 발견 등의 전시 활동
- 도서관에서의 별밤지기
- 글쓰기, 책만들기 프로그램
- 도서관에서 하룻밤 보내기: 한 여름밤의 무서운 이야기
- 시가 있는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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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이 무슨책을 읽느냐고요? 꼬맹이들이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것 아세요? 아기들은 사랑으로 크고 이야기로 자랍니다. 이야기, 박자노래, 춤, 그림자놀이 등으로 아기들에게 소리와 음악, 표정과 동작의 세계를 열어주는 연령별 프로그램들이 준비됩니다.
한 살에서 두 살 아기들을 위한 이야기 시간 생후 한 살에서 두 살 까지의 아기들을 위한 소리와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주는 시간이 주 1회씩 진행될 예정입니다. 손가락 놀이, 공놀이 등의 활동도 포함됩니다. 반드시 부모나 보호자가 아기와 함께 와야 합니다. 사전 등록이 필요합니다.
세 살에서 다섯 살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세 살에서 다섯 살까지의 어린이들에게게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이 주 1-2회 마련됩니다. 물론 노래와 동영상 보기의 시간도 있습니다. 보호자들이 함께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개관과 거의 동시에 매일 오후 3시부터 30분씩 "우리들의 이야기꾼"이 맡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취학 직전의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취학 직전의 어린이들을 책, 이야기, 노래의 나라로 안내하는 시간이 주 1회 정도 마련됩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문자를 가르치거나 취학에 대비하게하는 예비 교육활동이 결코 아닙니다. 아이들로 하여금 그저 즐겁게 상상의 나라로 여행하게 하는 시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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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싫어하고 주의가 산만하다고요? 바로 그런 아이들을 위해 기적의 도서관이 있습니다. 도서관으로 보내세요. 아이들이 달라집니다, 기적처럼.
1. 초등학생을 위한 이야기 시간 책을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이이들이 있습니다. 책은 신기한 모험의 나라이며 멋진 꿈의 세계입니다. 그런 책의 나라를 아이들이 싫어할 까닭이 없지요. 싫어한다면 그들이 책의 세계를 접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일 거에요. 그런 아이들을 위한 시간이 주 1-2회 씩 마련됩니다.
2. 초등학교 고학년 특별 프로그램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었는데도 책을 잘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그런 아이들을 위한 특별 지도의 시간을 내기가 무척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적의 도서관은 또 그런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한 주에 한 번씩 그들을 도서관으로 오게 하세요. 이야기 아줌마와 잘 준비된 사서들이 그런 아이들의 책읽기를 도와줍니다. 이이들이 달라질 거에요, 기적처럼.
3. "우리 함께 읽어요"--어린이 책교실 친구들끼리 모여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모둠활동도 책읽기에서 얻을 수 있는 아주 유익한 경험이죠. 작가에게 편지쓰기, 우리 고장 작가를 모셔다 이야기 듣기, 인터뷰하기, 함께 서평쓰기 같은 활동도 어린이 책교실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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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기적의 도서관은 재미가 넘치는 곳입니다. 어린이들의 영상 만들기, 연출과 연기, 인터뷰, 기사 작성, 촬영, 그림책 만들기, 만화 스토리 짓기와 그림 그리기, 테라코타 만들기, 우리 고장 자료 수집, 역사문화 탐방, 자연관찰 등 다매체를 활용하는 흥미진진한 활동들이 책읽기와 연결되어 진행됩니다.1. "도서관은 내 무대"기적의 도서관에서 어린이 여러분은 이야기 속의 주인공처럼 자기 삶을 멋지게 만들어 가는 활동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읽은 이야기를 친구들과 연극, 만화, 춤으로 만들기
- 책에서 읽은 이야기로 친구들과 만화 스토리를 짓고 그림을 그려보기
- 책 소의 주인공, 도깨비, 동물, 물건 등을 테라코타로 만들어보기
- 도서관 기자가 되어 인터뷰, 비디오 취재,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하기
- 아이들이 쓴 이야기, 시, 여행기, 탐방기, 자연관찰 등을 책으로 엮기
2. "나는야 도서관 사서"--어린이 사서 활동기적의 도서관의 주인은 어린이입니다. 어린이 사서가 되어 활동하면 도서관이 얼마나 재미있는 곳인가 알게됩니다. 어린이 사서는 이런 일들을 할 수 있지요.
- 책 안내, 어린이 서평, 자료 전시 등의 활동,
-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의 책들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안내하는 일,
- 도서관을 꾸미고 자료를 정리하는 일,
- 성우처럼 잘 훈련된 목소리로 동생들이게 책 읽어주는 일,
- 기적의 도서관에 와야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책, 비디오, 그림, 기타 자료 등을 모아 도서관을 보물 박물관으로 만드는 일,
-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 자료를 수집하고 소개하는 일, 등등
이런 일은 초등학교 고학년생들이 할 수 있는 신나는 도서관 활동입니다. 책 언니, 이야기 오빠, 어린이 액사책 전문 사서, 어린이 과학책 전문가가 되어 보세요. 어린이 사서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언제든지 도서관에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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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어른들'이 필요합니다. 도서관의 친구들, 자원활동가, 복지사, 안내자--이런 분들이 어린이들을 반듯하게 키우는 사회적 부모의 역할을 맡아 기적의 도서관을 끌어가게 됩니다. 어른들의 도서관 돕기 활동에는 약간의 전문적 준비와 훈련이 있어야 해요. 이런 내용들로 말입니다. (등록제로 운영될 예정)
- 책 장난감, 이야기, 소리 등을 활용하는 새로운 육아법
- 책 읽어주는 엄마 아빠의 기본 훈련: 낭송의 기술
- 이야기꾼의 마법 훈련
- 자녀와 함께 책 읽고 토론하는 법: 무슨 이야기부터 어떻게 꺼낼까
- 책과 이야기 고르는 법
- 박자 노래와 소리의 마술
- 신기한 종이접기
- 테라코타의 세계
- 작가훈련: 모든 엄마 아빠는 작가
- 학교 교실 수업과 도서관을 연결하는 법
- 아이들의 자발적 자료 수집 활동을 자극하는 법
- 아이들의 창조적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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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모든 ‘기적의 도서관’은 도서 기타의 콘텐츠를 구입할 때 자원이 허락하는 한도 안에서 반드시 정상적 유통 경로를 통해 정가 혹은 정가에 가장 근접한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기적의 도서관’은 어떤 경우에도 출판사나 유통업체에 대하여 도서 등 콘텐츠의 무상 기증을 요청하지 말아야 하며, 통상적 공급가격 이하의 낮은 가격으로 도서 기타의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유통업체나 출판사에 요청해서도 안 됩니다. 모든 ‘기적의 도서관’ 지역운영위원회는 해당 지역 자치단체에 ‘기적의 도서관’에 필요한 도서 기타의 콘텐츠 연간 구입비용을 지자체 예산에 정당히 책정하도록 요구하고, 책정된 예산을 틀림없이 집행해야 합니다.
2. ‘기적의 도서관’은 개인이나 업체, 기타 사회단체들이 무작위로, 또는 정당한 가격 보상 없이 수집해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도서 기타의 콘텐츠는 어떤 경우에도 받지 않습니다. 개인 혹은 단체의 선의에 의한 기증 도서나, 사회단체들이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구입 기증하는 도서들에 대해서도 반드시 검토와 선별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무상으로 제공된다고 해서 아무 도서나 받아들이고 비치하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도서를 정당하게 구입해서 기증하려는 개인이나 단체들에 대해서는 ‘기적의 도서관’ 구입 희망 도서목록을 제시하여 목록을 준수하도록 해야 합니다.
3. 각 지역 ‘기적의 도서관’ 수서 담당 사서, 지킴이, 운영위원회는 반드시 객관적이고 엄정한 판단과 평가 절차를 거쳐 그때그때의 구입도서 목록을 작성해야 하며 특정 인사의 독단적 판단이나 결정에 의해 수서 행위가 진행되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도서 납품업체들에 의한 임의의 도서 선정과 납품 행위는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결코 허용되지 않습니다. ‘기적의 도서관 전국 네트위크’는 각 지역 기적의 도서관 수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도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서 추천위원회’를 가동하고 각 지역 도서관에 상시적으로 목록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각 지역 ‘기적의 도서관’은 이 목록을 최대한 참고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전국 네트위크’의 수서 전문위원에게 도서 선정에 관한 상담, 자문, 지원을 요청토록 해야 합니다.
4. ‘기적의 도서관’은 아동문학에서부터 역사, 자연, 과학, 환경, 지리, 그림책, 만화에 이르기까지 어린이의 인간적 성장에 필요한 모든 분야와 장르의 도서 기타 콘텐츠를 균형 있게 수집하고 비치합니다.
5. 각 ‘기적의 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충분한 논의를 거쳐 각 지역의 지역적 특성과 교육적 문화적 요청에 따른 수서 상의 특징을 추구하거나 전문적인 자료 ‘콜렉션’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적의 도서관’은 도서 자료 외에도 미술을 위시한 여타 예술 분야의 자료와 작품들, 민속공예품, 전통문화품목, 자기 지역 출신 예술가-저술가의 유품 등을 수집하고 보존 전시함으로써 어린이 도서관에 미술관적 요소와 박물관적 요소를 결합시킬 수 있습니다. 또 각 ‘기적의 도서관’은 자기 지역의 역사, 문화, 유적, 자연, 풍습, 인물, 전통에 관한 도서 기타의 자료들과 창작물들을 수집 비치하여 어린이들에게 자기 고장을 알게 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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