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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국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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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스크랩 제례 제사
겨울 나그네 추천 0 조회 50 09.01.25 11: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제사의 종류♣

납골당=011-544-4444

 

① 기제
    ☆ 고인이 돌아가신 날에 해마다 한 번씩 지내는 제사입니다.
    ☆ 기제의 봉사대상은 과거에는 [주자가례]에 따라 4대조까지 였습니다.
    ☆ 요즘에는 가정의례 준칙에 따라 지냅니다.
    ☆ 2대조까지와 후손이 없는 3촌 이내의 존.비속에 한해서만 기제를 지냅니다 .
    ☆ 옛날에는 제사 시간은 고인이 돌아가신 날 자정부터 새벽 1시 사이에 지냈습니다.
    ☆ 모두가잠든 조용한 시간에 엄숙하고 조용하게 지냈었습니다.
    ☆ 그러나 요즘은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지냅니다.
    ☆ 기일날 해가 진 뒤 어두워지면 아무 때나 적당한 시간에 지내고 있습니다.          
    ☆ 제사는 제주의 집에서 지내는데 고인의 장자나 장손이 제주로서 제사를 주재합니다.
    ☆ 장자나 장손이 없을 때는 차자나 차손이 주관합니다.
    ☆ 제사에 참석하는 사람은 고인의 직계 자손으로 하며 가까운 친척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
    ☆ [주자가례]나 도암 이재의 [사례편람]에는 기일을 맞은 당사자 한 분만을 모신다고 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두 분을 함께 모셔 왔으므로 이 관습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 가정의례 준칙에서도 부모가 모두 별세하였을 경우 합설하는 것을 원칙으로 두고 있습니다.

제삿날이 다가오면 제사를 주관하는 사람은 제가에 참여할 친족들에게 두루 연락을 한다. 기제사의 참석범위는 그 조상의 직계 후손들을 원칙으로 하지만 형제나 가까운 친지들도 참석할 수 있다. 제사의 주재자는 제사 하루 전 입제일에 제소(祭所:제상 앞)주변을 청소하고 제구와 제기를 내어 깨끗이 닦고 제주와 제수를 준비한다. 제사집전에 쓰일 용구를 준비하고 지방, 축문도 미리 작성하여 둔다.

 

 

 

영신(迎神)

먼저 대문을 열어 놓는다.
제상의 뒤쪽(북쪽)에 병풍을 치고 제상 위에 제수를 진설한다.
지방을 써 붙이고 제사의 준비를 마친다. 고례(古禮)에는 출주라 하여 사당에서 신주를 모셔 내오는 의식이 있었다.

강신(降神):신내리기


제사드릴 신을 제상으로 강림시키는 절차이다.
제주가 신위앞으로 나아가 무릎을 끓고 앉아 향로에 향을 피운다. 집사가 제상에서 잔을 들어 제주에게 건네 주고 잔에 술을 조금 따른다. 제주는 두 손으로 잔을 들고 향불 위에서 세 번 돌린 다음, 모사그릇에 조금씩 세 번 붓는다. 빈 잔을 집사에게 다시 건네 주고 일어나서 두 번 절한다.
향을 피우는 것은 하늘에 계신 신에게 알리기 위함이고, 모사에 술을 따르는 것은 땅 아래 계신 신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예서에 따라서는 이 강신의 절차를 이후에 행하는 참신과 순서를 바꾸어 기록한 것도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하는 집안도 많다. 그러나 일단 신이 강림해야 참배할 수 있기 때문에 강신을 먼저 하는 것이 옳다.[가례]등의 예서에서 참신을 먼저 하게 한 것은 당시의 제사가 신주를 모시고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신주에는 항상 신이 깃들어 있으므로 먼저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것이다.)
참신(參神:합동참배)
제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합동으로 신에게 참배하는 절차로 첫 문안인사와 같은 것이다. 모든 참사자들이 일제히 두 번씩 절한다.
과거에는 남자는 절의 횟수가 재배(2배),여자는 4배로 하였는데 이는 음양의 이치에 따라 양의 수는 1,음의 수는 2로 간주하였기 때문이다. 산사람에게는 양의 도를 따르기 때문에 한 번씩만 절하고 죽은 사람에게는 음의 도를 따르기 때문에 두 번씩 절하는 것이다. 그리고 여자는 음의 도에 속하기 때문에 두 번씩 두 번 절하는 것이라 한다.
초헌(初獻):첫잔드리기
제주가 첫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이 절차는 제사의 핵심이며 가장 중요한 의식중에 하나이다. 제주는 고위의 신위부터 차례로 첫잔 드리기를 행한다. 먼저 고위의 잔반을 받을어 동향하고 서면 집사가 서향하여 잔에 술을 따라 올린다. 비위의 잔반에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을 한다. 과거에는 초헌 때 육적을 즉석에서 화로에 굽고 소금을 발라 젯상에 올렸다.
독축(讀祝):축문 낭독
초헌이 끝나고 참사자가 모두 꿇어 앉으면 축관이 옆에 앉아서 축문을 읽는다. 축문은 제주가 읽어도 되는데, 엄숙한 목소리로 천천히 읽어야 한다. 축문을 읽는 동안 참사자들은 모두 엎드려 고인을 추모한다.
축문 읽기가 끝나면 모두 일어나 두 번 절한다. 과거에는 독축 뒤에 곡을 했다. 곡은 직계 자손들만 하는데, 이 날이 조상의 기일이기 때문이었다. 부모의 기제사는 반드시 곡을 해야 했고 조부 이상의 조상 제사에는 하지 않아도 되었다.
아헌(亞獻):버금잔 드리기
신위에 두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으로 초헌때와 같으나 주부가 잔을 올리고 절할 때는 4배를 한다. 아헌때 육적 대신 어적을 즉석에서 구워 올렸다.
아헌은 [가례]류의 예서에서 모두 주부가 행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는데 이는 "제사는 부부가 함께 한다(夫婦共祭)"는 정신에서 나온 예법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전통적로 여자가 가 헌작하는 풍습이 드물었으로 아헌은 주로 형제들이 행하였다.
종헌(終獻):끝잔 드리기
세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삼헌이라고도 하며 제향에서 마지막으로 올리는 잔이다. 아헌자의 다음 가는 근친자가 아헌 때와 같이 한다. 잔은 7부쯤 부어서 올린다.
첨작(添酌)
종헌이 끝나고 조금 있다가 제주가 다시 신위 앞으로 나아가 끓어 앉으면 집사는 술주전자를 들어 종헌 때 7부쯤 따라 올렸던 술잔에 세 번 첨작하여 술잔을 가득 채운다.
삽시정저(揷匙正箸)
첨작이 끝나면 주부가 메 그릇의 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메 그릇의 중앙에 꽂는다. 젓가락을 고른 뒤 어적이나 육적 위에 가지런히 옮겨 놓는다. 숟가락은 바닥(안쪽)이 동쪽으로 가게 한다. 삽시정저가 ?나면 제주는 두 번, 주부는 네 번 절한다.
합문(閤門)
이는 귀신이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게 사람들이 잠시 피하는 의식이다. 참사자가 모두 잠시 밖으로 나가 문을 닫고 기다린다. 대청마루에 제사를 차렸으면 뜰 아래로 내려가 읍한 자세로 잠시 기다린다. 단칸방의 경우에는 제자리에 엎드려 몇 분 동안 있다가 일어선다. 참사자 이하 남자들은 문의 동편에 서서 서쪽으로 향하고, 주부 이하 여자들은 문의 서편에 서서 동으로 향하는데 이는 음식을 드시는 조상을 정면으로 향하기가 미안해서이다.
계문(啓門)
닫았던 문을 여는 절차이다. 축관이 헛기침을 세 번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참사자가 모두 뒤따라 들어간다.
헌다(獻茶):숭늉올리기
갱을 내리고 숭늉을 올린 뒤 메 세 술을 떠서 물에 말아 놓고 저를 고른다. 숟가락은 손잡이가 서쪽으로 가게 걸쳐 놓는다. 이때 참사자는 모두 머리를 숙이고 잠시 동안 조용히 앉아 있다가 고개를 든다.
철시복반(撤匙覆飯)

숭늉그릇에 놓인 수저를 거두어 제자리에 놓고 메 그릇의 뚜껑을 덮는다.
사신(辭神):신에 대한 작별인사
고인의 영혼을 전송하는 절차로서 참사자가 신위 앞에 일제히 두 번 절한 뒤, 지방과 축문을 불사른다. 지방은 축관이 모셔 내온다. 신주일 때는 사당으로 모신다. 이로써 제사를 올리는 의식 절차는 모두 끝난다.
철상(撤床):제상 정리
  제상 위의 모든 제수를 집사가 뒤쪽에서부터 차례로 물린다. 제사에 사용한 잔,주전자,퇴주그릇 등에 있는 술은 모두 병에다 부어 보관하는데, 이것을 복주(福酒)라고 한다. 과일,채소,나물,고기,기타 음식들은 모두 일반 그릇에 옮겨 담고 제기는 잘 세척하여 보관한다.
음복(飮福):복받기
  참사자가 한자리에 앉아 제수를 나누어 먹는데 이를 음복이라 한다. 음복을 끝내기 전에는 제복을 벗거나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
고례에는 준이라 하여 참사자뿐만 아니라 가까운 이웃들에게 제사 음식을 나누어 주고 이웃 어른들을 모셔다가 대접하기도 했다.


② 차례
    ☆ 음력으로 매월 초하룻날과 보름날,그리고 명절이나 조상의  생신날에 간단하게 지내는 제사입니다.
    ☆ 보통 아침이나 낮에 지냅니다.
    ☆ 요즈음에는 정울 초하루의 연시제와 추석절의 절사가  이에 해당됩니다.
    ☆ 제수와 절차는 기제에 따르지만 무축단작이라 하여 축문이 없고 술은 한 잔만 올리고 있습니다

 시제를 실행하는 순서는 대체로 기제사와 같다. 다만 기제에서 행하지 않는 택일(擇日),수조(受祚) 등이 추가된다. 시제는 일정한 날짜가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봄가을의 두 계절 중에서 적당한 날을 잡는다.
시제는 합동 제사이므로 모시는 조상의 수가 많고 그에 따른 유의점도 있으므로 이들 절차를 소개한다.
출주(出主):신주,지방의 봉안
 

고조부모의 신위부터 증조부모,조부모,부모의 차례이며 서쪽에서 동쪽으로 봉안한다.

강신(降神):신내리기


제사드릴 신을 제상으로 강림시키는 절차이다.
제주가 신위앞으로 나아가 무릎을 끓고 앉아 향로에 향을 피운다. 집사가 제상에서 잔을 들어 제주에게 건네 주고 잔에 술을 조금 따른다. 제주는 두 손으로 잔을 들고 향불 위에서 세 번 돌린 다음, 모사그릇에 조금씩 세 번 붓는다. 빈 잔을 집사에게 다시 건네 주고 일어나서 두 번 절한다.
향을 피우는 것은 하늘에 계신 신에게 알리기 위함이고, 모사에 술을 따르는 것은 땅 아래 계신 신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참신(參神:합동참배)
  제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합동으로 신에게 참배하는 절차로 첫 문안인사와 같은 것이다. 모든 참사자들이 일제히 두 번씩 절한다.기제사의 경우와 같다.
초헌(初獻)과 독축(讀祝)
  제주가 첫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기제와 요령이 같으나 제사하는 조상이 많으므로 먼저 고조부모의 신위부터 잔을 드리고 축문을 읽은 다음 증조부모,조부모,부모의 순으로 초헌과 독축을 반복한다. 그러나 각 대수의 조상마다 잔 드리기와 축문 읽기가 번거로우므로 요즈음에는 한 번의 초헌과 독축으로 끝내기도 한다. 이때의 축문에는 제사하는 조상의 친속을 모두 열거하여 쓰도록 한다.
아헌(亞獻):버금잔 드리기
  주부가 행하며 요령은 기제의 경우와 같다. 잔 드리기는 고조부모의 신위부터 차례로 봉행한다.
종헌(終獻):끝잔 드리기
  세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삼헌이라고도 하며 제향에서 마지막으로 올리는 잔이다. 기제와 같다.
참신(參神:합동참배)
  제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합동으로 신에게 참배하는 절차로 첫 문안인사와 같은 것이다. 모든 참사자들이 일제히 두 번씩 절한다.기제사의 경우와 같다.
초헌(初獻)과 독축(讀祝)
  제주가 첫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기제와 요령이 같으나 제사하는 조상이 많으므로 먼저 고조부모의 신위부터 잔을 드리고 축문을 읽은 다음 증조부모,조부모,부모의 순으로 초헌과 독축을 반복한다. 그러나 각 대수의 조상마다 잔 드리기와 축문 읽기가 번거로우므로 요즈음에는 한 번의 초헌과 독축으로 끝내기도 한다. 이때의 축문에는 제사하는 조상의 친속을 모두 열거하여 쓰도록 한다.
아헌(亞獻):버금잔 드리기
  주부가 행하며 요령은 기제의 경우와 같다. 잔 드리기는 고조부모의 신위부터 차례로 봉행한다.
종헌(終獻):끝잔 드리기
  세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삼헌이라고도 하며 제향에서 마지막으로 올리는 잔이다. 기제와 같다.
유식(侑食):식사권유
  신에게 식사를 권유하는 절차이다. 주인과 주부가 함께 올라가 행하며 보통 기제형식의 요령과 같다.
합문(閤門)
  이는 귀신이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게 사람들이 잠시 피하는 의식이다. 요령은 기제의 경우와 같다.
계문(啓門)과 진다(進茶)
  닫았던 문을 여는 절차이다. 축관이 헛기침을 세 번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참사자가 모두 뒤따라 들어간다. 차(숭늉)를 올릴 때는 고조부의 신위부터 차례로 올린다.
수조(受祚),음복(飮福):복받기
  제사를 지낸 사람이 신으로부터 반대로 복을 내려 받는 의식으로 제사의 제물을 나누어 먹는다.
사신(辭神):신에 대한 작별인사
  제사에 참례한 전원이 일제히 재배하며,그 요령은 기제와 같다.
납주(納主):신주 들여모시기(지방,축문 소각)
고조부모의 신주부터 들여 모시며 기제와 같다. 지방과 축문을 소각할 때도 같다.
철(徹):제상 정리
  주부가 지휘하여 제상을 정리하며 요령은 기제와 같다.
준:제사음식 나누기
  이는 친지들이나 이웃 사람들에게 제사 음식을 베푸는 행사로 일종의 잔치와 같은 것이다. 제사를 마친 그 날 주부가 행사를 주관한다. 제사음식은 그날로 모두 소비하여 남지 않게 한다. 음식을 받은 자는 모두 재배하고 이어 자리를 치운다.

③ 연시제
☆ 정월 초하룻날 아침에 드리는 제사로서 봉사 대상은 원래 4대조까지였습니다.
    ☆ 요즘은2대조까지만 하고 있습니다.
    ☆ 차례 드리는 방법은 봉사 대상이 되는 여러분을 한꺼번에 모십니다.
    ☆ 지방(위패)은 합사하는 경우 종이에 나란히 씁니다.
    ☆ 메(밥)는 떡국으로 대신합니다.
④ 추석절 제사
    ☆ 음력 8월 大보름에 지내는 제사입니다.
    ☆ 차례를 지내는 봉사 대상은 모든 직계조상으로 합니다.
    ☆ 제수는 새로 익은 햇곡식과 햇과일로 준비 합니다.

⑤ 사시제
    ☆ 철을 따라 1년에 네번 드리는 제사입니다.
    ☆ 매중월(매중월:2월,5월.8월,11월)상순의 정일이나 해일을 가리어 지냅니다.
    ☆ 보통 날짜는 전달 하순에 정하고 있습니다.
    ☆ 제사 전 3일 동안 목욕재계하여 청결한 몸가짐을 하여야 합니다.
    ☆ 제사하루 전날에는 정침을 깨끗이 청소하고 신주 모실 자리를 마련합니다.
    ☆ 방 한 가운데에 향탁을 놓고 그 위에 향로 향합 촛대를 놓습니다.
    ☆ 주부는 제기를 갖추어 손질하고 제찬을 정결하게 마련합니다.
    ☆ 밤새도록 촛불을 밝혀 두고 다음날(제삿날) 날이 밝으면 아침 일찍 일어납니다.
    ☆ 제주 이하 모든 참사자는 제복을 입고 사당으로 나아가 분향한 뒤 신주를 정침으로 내 모십니다.
    ☆ 제사 지내는 순서는 참신 강신 진찬이 끝나면 초헌 아헌 종헌을 지냅니다.
    ☆ 이어서 유식 합문 계문을 한 뒤에 수조를 합니다.
    ☆ 사신하고 나서 납주하면 상을 물리고 음식을 나누어 먹습니다.
    ☆ [사례편람]에는 시제야말로 제사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 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요즘에는 이 시제를 거의 지내지 않고 있습니다.
    ☆ 참사자들은 전통적인 의관을 갖추고 제사를 지냈었습니다.


⑥ 묘제
    ☆ 산소를 찾아가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 제찬은 기제와 마찬가지로 준비해야 합니다.
    ☆ 토지신에게도 따로 제수를 마련하여 제사를 지냅니다.
    ☆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에는 1년에 네 번 묘제를 지낸다고 되어 있습니다.
    ☆ 즉 정월 초하루,한식,단오,추석에 묘제를 지낸다고 되어 있습니다.
    ☆ [사례편람]에는 3월 상순에 날을 택하여 지낸다고 적혀있습니다.
    ☆ 요즘은 1년중 적당한 날을 하루 잡아서 산소를 찾아가 지냅니다.
    ☆ 문중이 모두 함께 제사를 드리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 옛날에는 제주를 비롯한 여러 참사자들이 검은 갓과 흰 옷을 갖추어 입고
    ☆ 아침 일찍 산 소에 찾아가 재배하였습니다.
    ☆ 산소를 둘러부면서 세 번 이상 잘 살피며 풀이 있으면 벌초하 고 산소 앞을 깨끗하게 합니다.
    ☆ 산소의 왼쪽에 자리를 마련하고 토지신에게 먼저 제사를 지냅니다.
    ☆ 산소앞에 정한 자 리를 깔고 제찬을 진설합니다.
    ☆ 그리고 참신 강신 초헌 아헌 종헌 사시느이 순으로 제사 를 지내고 상을 물립니다


⑦ 한식 성묘
    ☆ 한식은 청명 다음날로 동짓날로부터 계산해서 105일째 되는 날입니다.
    ☆ 이 날은 예로부터 조상께 제사를 지내고 성묘를 가는 것이 관습이었습니다.
    ☆ 한식이란 말은 옛날 중국에서 비와 바람이 심해서 불을 때지 않고 찬밥을 먹었다는
    ☆ 중국의 풍속에서 비롯된 것이라 합니다.

⑧ 이제
    ☆ 계추에 지내던 제사로서 계추란 음력 9월을 가리킵니다.
    ☆ 전달 하순에 제사 지낼 날짜(택일)를 정합니다.
    ☆ 제삿날을 맞으면 사흘 전 재계하고 하루 전 신위모실 자리를 마련하 고 제찬을 준비합니다.
    ☆ 제삿날 동이 틀 무렵 일찍 일어나 제상을 진설 합니다.
    ☆ 제주 이하가 옷을 갈아입고 사당에 나아가 신주를 정침으로 모셔 내와 제사를 지냅니다.
    ☆ 제사는 참신 강신 진찬 초헌 아헌 종헌 유식 합문 계문 수조 사신 납주 철상 준의순으로 진행합니다.
차례의 의미와 유래
제례(祭禮)란 제사지내는데에 대한 여러가지 예(禮)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예가 그리 복잡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지켜지지 않음은 그 만큼 현대인들이제사(祭祀)를 등한히한다는 증거가 있고 따라서 조상에 대한 자손의 도 리를 다하지 않은 결과가되는 것이다. 자기를 낳아 길러주고 돌보아주신 선조(先祖) 에 대한 정성을 다한는 예(禮)로서 모시는자손의 당연한 도리라고 하겠다.
차례(茶禮)는 간소한 약식 제사이다.
『가례』를 비롯한 예서에서는 차례라는 것이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관습적으로 민속명절에 조상에게 올리는 제사를 차례라고 한다.
또 우리의 차례에서는 술을 올리고 차는 쓰지 않는데 차례라는 이름은 중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의 차례는 사당 제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다.
『가례』에 의하면 조상의 신주를 모신 사당에서는 정월 초하루, 동지, 매월초하루와 보름에 참배하는 제사가 있다.
이들 중에서 매월 보름에는 술잔을 차리지 않고 찻잔만을 올리게 되어 있다.
제사 중에서 가장간략한 이 보름의 사당 참배에서 ‘차(茶)를 올리는 예(禮)’라 하여 茶禮가 유래된 것으로 짐작된다.
결국 사당에 올리던 차례는 설, 동지, 매월 초하루와 보름, 그리고 각종 명절에 지내던 것을 합하면 1년에 무려 30여회에 이른다.
근래에는 사당이 사라지게 되어 이 차례가 바로 명절의 제사로 남게 된 것이다.
명절의 차례도 옛날과는 달리 설과 추석 두 번만 남게 되었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가 지내고 있는차례는 사당 예법의 유습이 정착된 것이라고 하겠다.
차례는 기제사를 지내는 조상에게 지낸다. 
차례는 명절날 아침에 각 가정에서 조상의 신주나 지방 또는 사진을 모시고 지낸다.
차례도 물론 기제사를 지내는 장자손의 집에서 지내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방이나 가문의 전통에 따라 한식이나 추석에는 산소에서 지내기도 한다.
 
기제와 차례와의 차이점
  • 기제는 조상이 돌아가신 날에 지내고 차례는 명절에만 지낸다.
  • 기제는 밤에 지내고 차례는 낮에 지낸다.
  • 기제는 그날 돌아가신 조상과 배우자만 지내고, 차례는 자기가 기제를 받드는 모든 조상에게 지낸다.
  • 기제는 장손의 집에서 지내고 차례는 사당이나 묘지에서 지낸다. (물론 집에서 지내는 경우도 있다.) 
  • 기제는 메와 갱을 올리나 차례는 설에 떡국을, 한가위에는 송편을 올린다.
  • 기제는 적(炙)은 고기와 생선 및 닭을 따로 담지만 차례에서는 한 접시에 담아 미리 올린다.
  • 기제는 술을 세 번 올리지만 차례는 한번만 올린다.
  • 기제는 첨작을 하지만 차례는 하지 않는다.
  • 기제는 합문과 개문을 하지만 차례는 하지 않는다.
  • 기제는 숭늉을 올리지만 차례는 하지 않는다.
  • 기제는 반드시 축문을 읽지만 차례는 읽지 않는다

신위봉안
 

교의나 제상 위에 윗대의 조상 신위부터 순서대로 신주나 지방을 모신다. 산소에서 차례를 올릴 때는 이 절차가 없다.

강신(降神):신내리기


주부가 읍하고 꿇어앉아 향을 세 번 사르고 강신의 예를 행한다. 제주가 읍하고 꿇어 앉으면 집사가 잔반에 따라주는 술을 모삿그릇에 세 번 나누어 붓고 재배한다. 산소에서는 땅바닥에 한다. 산소에서 차례를 올리는 경우에는 합동 참배를 먼저 한 후에 강신(신내리기)를 행한다.
참신(參神:합동참배)
  강림한 신에 대한 인사이다. 주부 이하 모든 참사자들이 일제히 두 번 절한다. 산소인 경우에는 강신에 앞서 참신을 행한다.
진찬:제찬올리기
  식어서는 안될 모든 제수를 윗대 조상의 신위부터 차례로 올린다
잔올리기
  제주가 주전자를 들어 고조부모로부터 부모에 이르기까지 각 잔에 차례로 술을 가득히 따른다. 주부는 고조부모로부터 부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숟가락을 떡국에 걸치고 젓가락을 골라 시접에 걸쳐 놓는다.
유식:식사권유
  주부가 주전자를 들어 각 신위의 잔에 첨작을 한 후 참례자 일동이 7~8분간 조용히 부복하거나 시립해 있는다.
수저 걷기
  주부가 윗대의 신위부터 차례로 수저를 내려 시접에 담는다.
합동배례
  이는 마지막 인사로 참사자 전원이 일제히 두 번 절한다. 신주 들여모시기 신위를 사당으로 모시는 절차이다. 지방을 사용한 경우에는 태워서 재를 향로에 담는다. 산소에서 제사를 올릴 경우에는 이 절차가 필요없다.

합동배례
  이는 마지막 인사로 참사자 전원이 일제히 두 번 절한다. 신주 들여모시기 신위를 사당으로 모시는 절차이다. 지방을 사용한 경우에는 태워서 재를 향로에 담는다. 산소에서 제사를 올릴 경우에는 이 절차가 필요없다.

음복
  제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조상의 유덕을 기린다. 명절에는 어느 집이나 다 같은 날 아침에 제사를 지내므로 음식을 나누어 보내거나 친지, 이웃들을 초청하여 연회를 벌일 필요가 없다.

 

출처 : http://cafe.naver.com/cheondosun/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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