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일 하다가...
주임님과 이런저런 얘기가 오고가다가
한국 가고 싶다는 말이 나왔다..
그래서 주임님 향수병이냐고..
이 시기쯤 되면 사회인이건 학생이건.. 그런 마음이 들기 마련이라고..
격려해 주셨다...
그러면서 회식을 하자고...
그날이 오늘이었다...
원래는 벳부 유메타운 앞에 한국연이라고 한국 고기집이 크게 신장개업했는데..
그곳에서 회식을 하기로 했었었다...
그런데 그곳이 270석 예약이 다 되어있다고..
토라지 라는 곳으로 변경..

토라지 입구..

한명한명 도착..

메뉴 결정중..


왼쪽 (남)에 앉아 계신 부원장님...
오른쪽(여)에 앉아 계신 분이 주임님.. 예전에 선생님이셨다는...


젊은 형이 벳부대학 선배..(인간관계학과)



메뉴...


가게에서는 가격이 눈에 잘 안들어왔는데...
돌아와서 다시 보니까...
고기1인분 보다
밥 1인분이 더 비싸다...ㅎㅎㅎ
아무튼..
대관원.. 직원들 복지를 많이 신경써준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는 하루 였다..
실습생인 나에게 상당한 관심을 가져주신다...
또 다시 재충전되었다..
첫댓글 세상에는 고마운 분들이 참 많지... 재충전 되었다니 다행이다.. 열심히 해라..
나에게 관심가져 주는 사람이 있다는것, 그것도 사람들이 있다는것 큰 복이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