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 백 산[1,439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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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은 백두대간이 거느린 명산 중의 하나이다.
동쪽에서부터 국망봉(1,421m), 비로봉(1,439m), 제 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죽령 너머의 도솔봉(1,314m)을 연결하는 장쾌한
능선이 20km 이상 뻗어 있다.
이중 도솔봉을 제외한 나머지 봉우리들은 13km 가량 떨어진 채 일렬로
쭉 솟아 있다. 해발 천미터도 넘는 봉우리들이 이렇게 가까이 모여 운무에
휩싸인 채 빚어내는 광경은 소백산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이다.
낮은 봉우리들은 모두 안개 속에 가려 보일 듯 말 듯하고,
큰 봉우리들은 망망대해의 섬인 듯 갖가지 모양으로 구름 속에 떠있다.
태백산에서 서남으로 갈린 산맥이 구름위에 솟아 경상도·강원도·충청도
3도의 경계를 지으면서 서남쪽으로 구불구불 백여리를 내려 뻗어 일으킨
소백산은 영주·예천·단양·영월 네 고을의 배경이 되어 고장의 평화와
행복을 수호하며, 기품있는 선비의 풍모처럼 맑고 수려한 기상의
영기靈氣어린 성산聖山이며, 또한 지맥의 흐름으로는 한반도의
척추 부분에 해당하는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2004년06월01일(화)].
#1.비로사입구 주차장 도착==1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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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비로사입구 주차장에서 조금올라가면 나오는 등산안내도==10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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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산로 주변의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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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어서 단풍나무의 유혹
작은 가지는 털이 없으며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잎은 마주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깊게 갈라진다. 잎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붉은 색을 띠고 길이가 3∼5cm이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날개는 긴 타원 모양이다. 열매의 날개가 수평으로 벌어지는 것을 내장단풍, 잎자루와 잎 뒷면의 주맥에 흰색 털이 빽빽이 나있는 것을 털단풍, 잎 표면에는 털이 있으나 뒷면에는 없고 길이가 32∼65mm인 것을 아기단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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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우측이 소백산 비로봉 가는길==10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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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정상 거의다왔어요:솔찍히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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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능선:그러나 시원한 조망에 힘이 하나도 않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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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두대간길 국망봉능선의 조망
#9.천문관측소와 연화봉가는 능선
#10.조금전에 올라 왔던 비로사계곡의 전망
#11.비로봉
어느새 비로봉에 도착하니 인산인해를 이룬다.
사람이 바글바글 하여 겨우 기념촬영 한방했다.[ 오늘의 찍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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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비로봉을 뒤로하고 국망봉 방향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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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연화봉 방향도 사람이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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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남한에서 바람이 제일세다는 소백산 정상부! 풀뿐이다.
그러나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의 주인공 주목은 구경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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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철쭉은 떨어지고 ...
#16.위풍당당한 소백산의 능선은 초록의 옷을 입었다.
일단 한번 와보시라니깐요. 경치 죽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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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비로사와 국망봉을 알리는 등산표지
#18. 철쭉
어린 가지에 선모(腺毛)가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돌려난 것 같이 보이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으로 끝은 둥글거나 다소 파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은 녹색으로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차츰 없어지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잎맥 위에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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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또 철쭉
꽃은 단성화로 연분홍색으로 피며 3∼7개씩 가지 끝에 모여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작은꽃줄기와 더불어 선모가 있으며,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고 위쪽 갈래조각에 적갈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 1개이며 씨방에 선모가 있다.열매는 삭과로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진달래를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 하지만, 철쭉은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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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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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백두대간의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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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길을 잊어먹지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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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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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국망봉에서 하산길을[배점리] 못찿고 비로봉으로 다시 빠꾸하는 등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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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다시 국망봉으로 모시고가서 기념촬영도 해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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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능선에 바위도 멋지게 서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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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국망봉주위의 철쭉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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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오늘의 선두 :설악산에만 3년동안 다닌 산꾼 오늘도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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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국망봉
신라의 마지막 왕인 56대 경순왕은 나라를 왕건(王建)에게 빼앗기고
천년사직과 백성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명산과 대찰을 찾아 제원군
백운면 방학리 궁뜰에 동경저(東京邸)라는 궁을 짓고 머물러 있었다.
왕자인 마의태자가 신라를 회복하려 앴으나 실패하자 엄동설한에도 배옷
한벌만을 걸치고 망국의 한을 달래며 소백산으로 들어와 이곳에 올라 멀리
엣도읍 경주를 바라보며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는 연유로 국망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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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쭈~~~욱가면 백두대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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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맛나게 식사중인 등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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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봉두암 바로 옆에 있는약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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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봉두암:해발 1,110m지점 초암계곡에위치
석륜암터(石倫庵터) 아래쪽에 탑의 잔해(殘骸)가 있고.
길다란 종의 표면에 부처님 상이 세겨져 있다.
또 여기에 샘터가있고 공간이 넓어 야영지(野營地)로 적합(適合)하다.
소백산 방문객(訪問客)이 국망봉에 오르기 전 쉬면서 힘을
재충전(再充電)하는 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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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초암사
죽계구곡을 따라 올라가면 산기슭에 자리잡은 조그마한 초암사라는 사찰이 있다.
이 사찰은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호국사찰을 세우고자 산수좋은 이곳에
초막을 지어 임시거처를 정하고 명당자리를 골라 부석사를 세운 뒤 초막을
지었던 곳에 절을 지어 초암사라 했다.
초암사는 6.25의 병화를 맞아 쇠락해 있던 것을 이보은 스님의 각고의
노력끝에 현재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으며 도유형문화재인 3층석탑 등이 있다.
초암사는 소백산의 그윽한 정취 속에 깃든 청정도량으로,
세속의 잡다한 생각을 버리게 하고 고요한 명상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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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죽계구곡
죽계구곡은 고려후기의 명현이자, 문장가인 근재 안축의 “죽계별곡”이며, 이퇴계와 주세붕 등 조선시대 유현들이 유상하던 자취들이있어 잘 알려진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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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사과는 주렁주렁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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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뽕나무:이열매를 많이 먹으면 방귀가 많이 나온다해서 뽕나무라 불려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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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넝쿨 산딸기:도로주변에 지천으로 열려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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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배점리 마을 전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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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배점리 에서 찍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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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수령400년된 느티나무 아래서 공부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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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배순 사당[배점리]
명종1년 배순이라는 사람이 순흥배점에 와서 대장간을 차려 놓고 좋은
철 제품을 만들어서 양심적으로 수요자에게 공급하였다. 특히 행실이 착하고 어버이에게 효순하고 조상을 모시는 정성이 지극하여 퇴계선생님께서 불러
칭찬하고 상을 하사했다.
그후 퇴계선생님이 돌아가심에 철물로 상을 만들어 놓고 3년 복을 입었다.
그리고 선조대왕이 승하하시자 매월삭망 (每月朔望)에 정성들여 장만한 음식을 들고 뒷산에 올라 북쪽 궁성을 향해 곡제사(哭祭祀)를 3년동안 지냈다.
그 슬픈소리가 궁안에 까지 들리어 나라에서 정여(旌閭)를 내리게 되었다.
당시 음식을 들고 올라가 궁성을 바라보며 곡(哭)을 했다는
산을 국망봉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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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배점리 엉커퀴 꽃
국화과의 다년초.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높이 50∼100 cm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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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배점리 돈나물 꽃
한방에서는 돈나물 말린 것을 경천초 또는 석지갑이라 해서 해열, 해독작용이 뛰어나다고 보았다. 돈나물 생즙은 간경변에도 효과적이고 피로를 풀어주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일하다 손을 베였을 때 생즙을 찧어 상처 부위에 바르면 부기가 가라앉는다. 감염으로 인한 종양이나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를 때에도 생잎을 찧어 바르면 화농을 예방할 수 있다. 이는 피를 맑게 하고 살균과 소염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간염, 간경화증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생즙을 마시기도 하며, 항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간암치료제로도 이용된다. 북한의 [본초학]에서는 싱싱한 돈나물의 즙을 내 오래 먹으면 전염성 간염에 효과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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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배점리 담쟁이넝쿨
돌담이나 바위 또는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라며, 길이는 10 m 이상 뻗고
덩굴손은 잎과 마주나며 갈라져서 끝에 둥근 흡착근(吸着根)이 생기고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너비10∼20 cm의 넓은 난형으로 잎 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밑 모양이며 잎끝이 3개로 갈라진다.
앞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 잎맥 위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가 잎보다 길고 꽃은 양성(兩性)
으로서 6∼7월에 황록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뭉뚝하고 꽃잎과 수술은 각각 5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흰 가루로 덮여 있으며 지름 6∼8 mm로
8∼10월에 검게 익는다. 잎은 가을에 붉게 단풍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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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순흥초등학교 배점 분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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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배점 분교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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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장 인 물 ********************
#1.비로봉 아래계단
#2.소백산 능선1
#3. 소백산 능선2
#4. 국망봉가는길에서 비로봉을 뒷배경으로
#5.철쭉에 묻혀서
#6.어느새 국망봉에 도착
#7.국망봉 [1,421m]
충청남도 단양군(丹陽郡) 가곡면(佳谷面)과 경상북도 영주시(榮州市) 순흥면(順興面)의 경계에 있는 산. 해발고도 1421m. 소백산맥에서 비로봉(毘盧峰, 1439m) 다음가는 고봉이다. 남서쪽으로 연화봉(蓮花峰, 1394m)에 이어지며 낙엽수의 숲이 아름답다. 전사면이 비교적 완만하며 동쪽·서쪽 사면에서 각각 낙동강과 남한강의 지류가 발원한다.
#8.한판 더..
#9.사과나무 과수원을 지나면서 하산길에 접어들고
계곡에서 왠[?]알통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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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후 기 ****** ******** *****
날짜 :2004년06월01일(화).
인원 :자유인 산악회40명.
산행거리:약15km
산행시간:05시간40분[휴식시간포함]
회비 :20,000원.
코스: 비로사매표소 ~ 비로봉 ~ 국망봉 ~ 초암사 ~ 배점리
간식 :8,100원.
식수 :물2L, 이프로1L,우유500ml.
날씨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씨였으나 무척 더웠슴.
********* 산 ** 행 ** 일 ** 정 ** 표 *******
07시10분:사당동 우리은행앞 출발.
07시28분 :서초구청앞 출발.
08시48분 :영동 고속도 문막 휴게소 통과.
08시50분 :남원주 IC 중앙고속도로 진입.
09시40분 :풍기 IC 탈출.
10시10분 :비로사 매표소 주차장 도착 .
10시15분 :산행 시작.
10시35분 :비로사,비로봉 갈림길 도착[여기까지 시멘트 포장길].
11시37분 :양반 바위 통과[해발1,150m].
12시20분 :비로봉 도착[해발1,439m].
12시50분 :비로사[3.9km]~국망봉[2.2km] 등산안내 표지판 통과.
13시03분 :국망봉[1.6km]~비로봉[1.5km] 등산안내 표지판 통과.
13시35분 :국망봉[해발1,421m] 도착.
13시50분 :국망봉에서 하산 시작[초암사~죽계구곡~배점리로 하산].
14시05분 :봉두암[석륜암터]통과.
~~~~~약30분간 계곡에서 발담그고 휴식.~~~~
15시10분 :초암사 통과.
15시35분 :배점 매표소 통과[여기서 국망봉까지 7.4km]
15시50분 :배점리 주차장 도착[선두]==끝.
17시20분 :서울로 출발.
18시45분 :박달재 휴게소도착[된장찌게를 먹다 \:4,00*2명]
*재래 된장맛은 투박하였으나 칼칼한게 맛있었슴.
19시00분 :박달재 휴게소 출발.
20시40분 :사당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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