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올려야 할 내용을 이제사 올립니다
대충 아는 내용이지만 이런 내용이 꼭 있어야 할듯 하더군요
트라이애슬론(Triathlon)이란 우리말로 3종경기라고도 표현되며,
그 어원은 라틴어로써 트리이는 3가지란 뜻이며 애슬론은 경기라는 뜻을 가진다.
미국 샌디에고 해변에서 인명구조원들이 도전적인 복합운동의 하나로 만들어낸 3종경기 (Triathlon)는 22년의 연혁을 가진다. 1980년 이후로 트라이애슬론은 미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스포츠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며 한해 20만명 이상이 시합에 출전하고 있다.
3종경기는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하는 거리에 따라 스프린트(Sprint), 인터내셔날(International), 롱(Long), 철인(Ironman)코스로 나누어진다.
스프린트 코스
수영 0.3-1Km, 사이클 8-25Km, 달리기 1.5-5Km이며,
인터내셔날 코스
수영 1-2Km, 사이클 25-50Km, 달리기 5-10Km, 최근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올림픽코스가 이에 해당된다. 올림픽코스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의 경기로 전구간을 완주한 시간이 마라톤과 비슷하다.
롱코스
수영 2-4Km, 사이클 50-100Km, 달리기 10-30Km로 해프 아이언맨 코스(Half Ironman)라 부르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금년 7월 12일철원에서 수영 3키로, 사이클링 100키로
달리기 30키로로 구성된 경기로 개최되었답니다
아이언맨 코스
수영 3.9Km, 사이클 180.2Km, 달리기 42.195Km로, 하와이 세계대회와, 한국 철인3종경기본부가 채택하고 있는 경기 코스로, 최장 시간을 요구하는 만큼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코스라 하겠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8월말 속초에서 열렸고,
2003년, 금년엔 제주도 중문에서 열린답니다
듀애슬론(Duathlon)
인터내셔날 쇼트 코스는 달리기 5Km, 사이클 30Km, 다시 달리기 5Km로, 하프 마라톤과 비슷한 시간이 소요되도록 고안된 경기이며,
롱 코스는 달리기 5Km, 40Km 사이클, 다시 달리기 5Km이다. 최근 스위스에서 열리는 파우어맨(Powerman) 대회는 달리기 7.5Km, 사이클 150Km, 달리기 30Km로 사이클 코스는 급경사진 구간이 많으며, 달리기 코스는 산악 마라톤 코스와 같다.
1989년 프랑스의 아비뇽에서 ITU(International Triathlon Union),즉 국제 트라이 애슬론 연합이 창설된 이후로 ITU는 많은 변화와 성장을 해왔다.
국제 트라이애슬론 연맹(i.t.u)은 1990년 10월 20일 창설되었으며,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연맹(as.t.c)이 1991년 6월 29일 창설되어 세계 선수권 대회와 아시아 선수권대회 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 철인3종경기 본부(wtc)에서는 철인코스를 주관한다.
1994년 9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ioc총회에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는데, '올림픽코스'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의 경기로 전구간을 완주한 시간이 마라톤과 비슷하다.
우리나라는 1987년 8월 동호인을 주축으로 생활스포츠의 일환으로써 대한 트라이애쓸런 경기연맹이 창설되었고, 대한 체육회 정식종목 경기단체로(1997년 2월 26일) 가맹되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도 국제연맹 및 아시아연맹의 정식 회원국가로서 세계무대에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