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이지만 사진정리하면서 그때 추억을 되새김질 해보면서 한번 올려봅니다 :)
많은 캠퍼분들을 위해서!!
만석꾼캠핑농원은 부산에서 일단 거리가 가깝기때문에 1박2일로 일정을 잡아도 충분히 힐링을 할 수 있다는 점!
또 깨끗하다는 점! 캠장 부부님이 넘넘 좋으시다는점 !!
요건 토욜날 아침에 찍은건데, 이때도 텐트가 많죠 ㅎㅎ 예약 미리미리 해서 좋은자리 찜하시는 것이 ^^
세번정도 다녀오면서 여기저기 해봤는데 나무에 둘러싸여 독채로 할 수있던, 몇번싸이트인지 생각이안나지만.ㅠ
그곳도 좋앗고, 연못 바로옆도 좋았구요!! 화장실 가까운곳도 나중엔편하고 좋드라구요 ㅎㅎ
연못옆 싸이트에 44번사이트였나.. 아무튼 ^^ 44번 사이트도 이뿐 팻말로 되어있어요 ^^
저녁에 텐트 친거라 정말 힘들었는데, ㅋㅋ 캠장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다행히!
타프까지 쳤는데 사이트가 모지라진 않았어요 ^^
클리브랜드와 코베아타프입니당 ㅋㅋ
폴대 하나를 다른 캠핑장에서 잃어버린관계로 ㅋㅋ 급조한 기울어진 타프...
새로산 손님용 의자들!
노스피크 클리브랜드입니당 히~ㅋㅋ 옷걸이가 없어서 급조 빨랫대~ㅋㅋ
옆에는 요런 귀요미들이~ ㅋㅋ
밤나무가 옆에있어서 요거 떨어진거 줏었어요 ㅋㅋ 아가들 놀러오면 밤까는 재미도 있을듯해요 ~
토욜 낮엔 아무생각없이 멍때리면서 침대에 누워 한숨 코~ 자기도 합니다 :)
남친이 만들어준 김치 주먹밥 ㅋㅋ 캠장님께도 몇개 드렸더니.. 맥주가 뽀나스로 돌아오더랍니다ㅋㅋ
저녁엔 감자를 태워먹었따지요! ㅋㅋ 저 감자맛은 그냥 먹어도 맛있따는 ^^
만석꾼의 좋은점은, 3분거리에 마트나 큰 식육점도 있어서 정말 좋았땁니다
첨엔 뭣도 모르고 이것저것 일반마트에서 샀는데,
마트근처로 내려오시면 고기파는 식육점이 큰게 있는데요~
거기에 쌈거리랑 고기 김치도 2천원이면 딱 먹을만큼, 또 버섯, 고추 먹을양만큼만 묶어놔서
좀 더 저렴하게 사고, 남기지 않을수 있었어요~ㅋㅋ
그 식육점에서 산 떡갈비! 요놈 너무 맛있었어요!!
저녁엔 손님까지 받았땁니다, 친구들 잠시 다녀갔는데 캠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전어도 구워먹구요~ㅋㅋ
요건 다른날 다른 사이트 잡은건데,, 여름엔 이자리가 젤 시원하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흰 이땐 와우만 들고 갔습니당 히
요긴 독립적인 공간같았어요 ㅎ 이자리도 정말 좋은듯! 인기 많은 자리라고해서 담엔 일찍 찜하려구요!
화롯대를 보며 불타는 장작.. 요고 보고 있으면 맥주가 그냥 술술 들어가고
지나치며 못한 얘기들을 남친과 할 수 있기에 우리에겐 더더욱 행복하고 좋은 시간 :)
요건 코베아가 아니구 캠핑클럽에서 거금들여 산 타프입니당 ㅎㅎ
코베아 쉐프마스터로 요리를~
풍년에서 산 캠킷!
(요거 물건입니다!!ㅋㅋ 압력밥솥에다 코펠에다 밥그릇 국그릇까지 짱입니다! 코베아꺼보다 훨 괜찮드라구요!)
신림동에서 공수한 백순대 ㅋㅋㅋㅋ 결국 밥하기 싫어서 순대로 때웠는데 ㅋㅋ 캠핑장에서 먹는건 다 맛있어요!
결국 쪽자도 했지요 ㅋㅋㅋ 낮엔 라디오 들으며 쉬고 ~ 힐링캠프가 따로 없었어요!
겨울에도 동계캠핑을 즐기는 커플로써 만석꾼 이용했었는데
좋은건 따뜻한 물이 오랫동안 나온다는 거에요 또한 예전에 언양갔을때는 샤워실이 너무 별로였는데,
여긴 따뜻한물도 잘나오고 샤워시설도 깨끗해서 (캠장부부님이 너무 청결하심!) 만족이었어요!!
다른 캠퍼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담번에 또 가면 사진 마니 찍어 또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