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안을 대청소 했답니다~~
요맘때쯤 항상 하는 일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더 신경을 썼어요~
집으로 촬영팀이 온다고 해서...혹시나 더러운 곳이 눈에 띄일까...ㅋㅋ
아시져! 거실과 주방 지인인 방만 깨끗히 정리하고 나머지는 안방이랑
뒷베란에 다 쓸어 버렸어요~~
오늘 촬영은 제1회 국제 가족 영상축제에 오프닝을 장식할
홍보물 같은 거였어요~~가족을 주제로 하는 120여편의 국내외 영화 상영과
정동길 전체를 영상거리로 꾸미는 거리 영상제로 구성이 돼 있답니다
지인인 본인이 ucc촬영을 하는 컨셉으로 가족과 집안의 여러곳을 소개하는 거였어요
덕분에 지인이 빠랑 맘이랑 동생 할머니까정 출현을 하게 되었네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구경하러 가보세요~`
날씨도 좋으니 거리 축제에 참여해도 좋을듯 싶네요
감독님께서 선물이라고 주신 어항의 열대어랑 예쁜 화분까지 얻어서
지인이 무척 좋아라 하네요~~ㅎㅎ
실응 강아지 컨셉인데...강아지가 너무 커서 말썽피운다고 물고기로 바뀐거에요
덕분에 가족들 모처럼 일찍 모여서 외식도 하고...촬영도 성공족으로 잘끝내서
아주 즐거운 하루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