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C의 다양한 역할 "
내과의사들은 관절염이나 통풍, 전염성 질환,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1~3일 동안 매 시간마다 1,000mg 의 비타민C를 섭취할 것을 권했다.
감기에 걸리거나 전염성 질환에 걸렸을 때도 즉시 그만큼을 섭취할 것과,
모든 증상이 사라진 후에는 양을 감소시킬 것을 권했다.
또한 경미한 알레르기나 납중독에도
매일 300mg의 비타민C를 공급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약물치료에 해당하는 것일 뿐,
우리가 관심을 두는 것은 오히려 예방의 문제이다.
질병이 너무 심해 음식을 먹을 수 없을 때는 클래너 박사가 환자들에게 했던 대로
비타민 C를 주입해 주면 매우 효과가 있다.
질병의 초기 단계에 즉각 비타민 C를 섭취해 두면
질병이 악화되는 그런 어려움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설사 때문에 정제를 먹어도 배설하거나, 너무 어려서 정제를 삼키지 못하는 경우에는
500mg 50알 정도를 잘게 부수어서 뜨거운 물 한 컵에 녹인다.
이때 작은 숟갈로 한 번 떠 먹이는 것은 1,000mg 의 비타민 C를 공급해 주게 된다.
마찬가지로 컵당 200알의 정제를 녹인 용액은
1 작은 술당 2,000mg 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용액은 맛도 좋다. 씹어먹는 비타민 C는 젊은이들이 즐기는 것이다.
가루로 된 비타민은 과일 쥬스에 넣어 섭취할 수도 있다.
합성비타민에는 자연식품에 들어있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가열하거나 저장해도 안전하다.
그러나 천연과일이나 주스에 첨가하면 효소에 의해 쉽게 파괴되어 버린다.
어느 구애... 이쯤되면...
앓고 있는 어린이를 간호하느라 밤을 새워 본 적은 없지만, 의사가 올 수 없을 경우,
매 시간마다 혹은 2시간 간격으로 1작은 술 또는 그 이상의 비타민 C용액을 주는 것이
열이 펄펄 끓고 있는 아이에게는 하늘이 내린 선물이 된다는 것쯤은 잘 안다.
비타민 C가 비상시에 도움이 된다는 지식은 어머니들에게 큰 위안으로 느낄 것이다.
외아들을 뇌막염으로 잃은 한 친구는 그 후 세 명의 아이를 더 나았으나,
늘 그들마저 잃게 될까 두려움에 싸여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아이들에게 공공수영장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못하게 할 정도였다.
최근에 아주 오래간만에 그 친구를 만났는데
그녀의 아이들은 공원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더 이상 아이들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
코감기 초기에 비타민 C를 많이 먹였더니
몇 년째 아프지도 않고 잘 지내고 있어" 라고 말할 정도로
아이들에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 있었다.
내가 처음 다량의 비타민 C를 공급한 것은
다섯 살 난 내 아들이 유행성 이하선염에 걸렸을 때였다.
아침에 깨어났을 때 아이는 확실히 좋아지고 있었다.
오전 7시부터 잠을 잘 때를 제외하고는 매 시간마다 비타민 C용액을 먹였다.
하루 종일 먹은 양은 아마 10,000mg 이 될 것이다.
그날 저녁 무렵에는 부증이 없어지고, 더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다.
공급하는 비타민 C의 함량은 질병의 유형과 경중,
그리고 급성이냐 만성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처음 조직을 비타민 C로 포화시키기 위해서는
다량의 비타민C가 필요하지만 점차 필요량은 줄어든다.
모든 사람에 있어서 모든 상황에 알맞는 가장 효율적인 비타민C의 양은
아마도 측정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각 개인은 질병의 증상과 섭취한 독성물질의 수에 의해
자신이 섭취해야 하는 양을 결정해야 한다.
만약 체내에서 섭취할 수 있는 양보다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면 설사가 날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양을 줄이거나 일시적으로 중단하면 된다.
많은 양의 비타민C는 배뇨를 자주 함으로서 이뇨제로 작용할 수 있다.
탈수현상은 대개 갈증을 수반하는데 이것도 쉬이 고쳐질 수 있다.
그리고 비타민C는 다량을 섭취해도 결코 중독이 없다.
특히 밤에..
모나리자 라면?
최근 클래너 박사와 통화를 했는데 그는 요즈음 증세가 위중한 환자에게
5%의 포도당 용액에 50~100g 의 비타민C를 넣어 정맥주사로 주입해 준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병 환자, 특히 회복될 가망이 없어 보이는 폐렴환자는
비타민C를 한번 주입하자 곧 회복되었다.
물론 그 다음날 30g 의 비타민C를 다시 주입하기는 했다.
클래너 박사는 심한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다량의 비타민C를 주었을 때 특히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고통이 빨리 사라져 진통제가 필요치 않았고,
피부이식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아물었다.
3%의 비타민C 용액을 몇 시간 간격으로 상처에 뿌리거나 천에 적셔 상처에 대 주었다.
환자들은 그것이 특히 통증을 진정시켜 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한 용액은 물 1컵에 비타민C 정제 12알(정제당 500mg) 을 섞어서 만든다.
"우리는 관절염으로 인해 절룩거리는 사람을 다시 일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최악의 경우에라도 6달 이내에 원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 고 클래너 박사는 주장했다.
하루나 이틀 동안은 식사시나 잠들기 전에 500mg(정제1알)만을 섭취하기 시작하고,
그 다음 매일 4회씩 2,500mg(정제5알)을 섭취할 수 있을때까지
매일 1,000mg 씩 양을 증가시키면 양이 많아도
설사 같은 부작용이 생기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그들은 하루 10g 씩 복용하게 되었다.
그들의 오줌으로 유출된 비타민C 양을 물었더니
그 양은 놀라울 정도로 소량에 불과 했다고 대답했다.
비타민C 가 체내에 있는 약물이나
오염물질에 의한 독성물질이나 바이러스와 결합하기 때문이다.
25년 동안 임상연구를 통해 클래너 박사는,
비타민C가 약물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던 것이다.
그는 비타민C를 항생제 중 가장 선택할 만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비타민C의 가장 큰 가치는
연구에 의해서나 실험실에서 밝혀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가치는 모든 부모들의 정성과 기원 속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아마 부모들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주었던
훌륭한 과학자와 의사들에게 감사하게 될 것이다.
샬롬!!
- 아델 데이비스박사의 바른 식생활 中에서.. -
[실습일지]
오리무중
오리무중의 진실... 맞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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