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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로 가는 길, 주와 함께 걷는 길” 요한복음 7장 37~39절
Intro. “산티아고 가는 길 Background: 10세기 예루살렘으로의 순례
1. 순례 이야기 예루살렘으로 가는 두 개의 routes 도적, 강도 순례는 목숨을 건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순례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고통스런 순례는 그들의 구원을 담보해 주는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순례자들에게 구원은 결코 가볍거나, 쉬운 일이, 값싼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통스런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고통스런 길을 감수하고서라도 얻고 싶은 그것, 그 길의 끝에만 있을 그것이 구원이었습니다.
Transit: Santiago Compo Stella
1.1. 산티아고 가는 길 현대의 순례자들, “인생=순례길” 산티아고 대성당 “이건 아니잖아!” 산티아고 가는 길 그 길의 끝에는 무엇이 있었나요? 인간 종교의 절망
1.2. 예루살렘 가는 길 본문의 배경이 되는 초막절은, 감사의 절기이기도 했지만, 이스라엘의 회복(구원)을 바라는 절기이기도 했습니다. 이 때의 예루살렘에서는 티쉬리월 1일의 나팔절, 10일의 대속죄일, 15-22일의 초막절과 대성회에 지켜지는 최대의 절기였습니다. 따라서 많은 순례자들이 이 시기의 예루살렘으로 향했습니다.
예루살렘 가는 길 그 길의 끝에는 무엇이 있었나요?
2. 두 가지 합리적인 대답 2.1. 신앙이라는 게, 순례라는 게 원래 그런 거다. 2.2. 순례 길 자체가 구원이다.
3. 주께로 가는 길, 주와 함께 걷는 길! 3.1.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넘쳐 나리라" 여기에 생수의 강이, 성령으로 사는 "다른" 삶이 있다고 예수께서는 외치십니다.
3.2. "누구든지 나를 믿는 자는"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수의 강을, 갈급한 영혼에 참된 해갈을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러면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 분과 함께 걷는 것입니다.
3.3.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외쳐 가라사대" 우리의 길이 끝난 그곳에서, 우리의 모든 노력이 절망 만을 남기고 간 그곳에서 우리를 만나주시는 분이십니다. 이제 길이 끝난 그곳에서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순례의 길을 우리와 함께 걷고자 우리에게 손을 내미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길을 멈출 때, 그 분의 길이 시작됩니다. 주께로 가는 길을 주와 함께 걷는 모든 우리 초대 교회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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