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수요일(6km,232km)
*상체근육운동-3세트
*복근운동-100회
*지속주-20분(10km/h)
*인터벌-(13km/h;2분),(8km/h;1분)-5세트
(16km/h;1분-2회)
장거리훈련후 첫회복 훈련을 했다.
지속주를 하다, 인터벌훈련을 해도
될것같아 그냥 땡겼다.
처음으로 16km/h도 한번 달려봤다.
느낌을 알고 싶어서~~
아무튼 요즈음 운동하는 것이 즐겁다.
그러구,산성님이 추격해오는 사람이
있다구 하는데 누굴까요?
추격할 사람은 또 누굴까요?
그 정답을 생각하며 운동했다.
정답은???~~~다음달 훈련일지에 올리겠습니다.
아시는분은 게시판에 올려보세요.
예~~상품 없냐구요?맞추면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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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7일월요일(휴식,226km)
어제의 장거리주로 다리가 뻐근하다.
잘달릴려면 휴식도 잘해야 하는법~
풀코스를 달린후의 회복방법은,충분한수면,
충분한 영양공급과 미세신경이 손상되었던것을
회복할수 있도록 쉬어야한다.
나는 사실 마라톤이론에 대해 잘은 모른다.
하지만 마라톤온라인,런조이등등 여러싸이트를
방문하면서 궁금증을 풀어가고 있다.
잘달리는 마라토너는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자질이
50%라고 한다.나머지는 노력여하에 달려있다.
달리는 자질을 타고나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낙담할 필요는 없다.50%의 노력이 있지않은가?
나는 그 가능성에 도전하고싶다.
올해도 나는 노력의 소중함을 깨닫는 한해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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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쉼터 휴게소를 들려 우리의 목적지 천호대교밑에
도착했다.그동안의 개인훈련을 점검도 할겸,각자의 목표거리를
두고 달린다.난 아무래도 40km이상은 달려야 할것같다.
그동안 매주 장거리를 해온터라 내심 40km를 했으면하는
생각을 했다.천리마님은 40km를 달리라는 말씀을 하신다.
역시 트레이너의 눈은 예리하다.어찌 내마음을 이리도
잘아신단 말인가? 오늘은 꼭 내페이스대로 달리리라 마음먹었다.
5km를 달린나는 약간 빠른듯 하였지만 달릴만하다.
급수없이 10km까지 달린다.멀리 찍기님과 산성님이 보인다.
예전엔 볼수없었는데 내가 많이 빨라졌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10km지점에서 급수를 하면서 찍기님을 만났다.
아직까지는 아주좋아 보인다.속으로 반환점 이후에 따라붙어보리라
다짐해본다.외로운 혼자만의 레이스였다.
동반주할만한 사람이 없었다.
15km를 달린후 급수를 했으며,이내 반환점을 향해간다.
찍기님과 산성님이 보였다.천리마님은 어느새 왕복2km를
더달려 풀반환점을 찍고 돌아온다.급수후 힘차게 내달린다.
천리마님을 500m전방에 두고 계속 따라갔다.
고수뒤 따라가기가 이렇게 힘든가?
반환점에서 약4분정도 쉬고,스트레칭도 했지만 힘들다.
30km를 지나면서 몸점검을 하였다.
아직은 이상무..
힘도 많이 남았다.찍기님이 보여야 힘을 써볼텐데~~
전혀 안보인다.오늘 승부는 내가 진것 같다.
무리하지말고,내페이스대로 달려본다.
35km지점에서 마지막 급수후,남은 구간
최선을 다해보지만 약간의 쥐가나고,페이스가 떨어진다.
골인점이 보이면서 힘이난다.
많은분들의 격려를 받으며 골인하였다.
이런맛에 마라톤을 하는것같다.
서로를 격려해주고 기다려주고,위로해주고
골인후 찍기님이 부상으로 인해
중도 하차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무리안한것이 오히려
잘하시신듯 싶다.빠른 회복을 기원해본다.
마석에서의 목욕후,뒤풀이 삼계탕과 한잔의 술은
훈련의 피로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다.
모두들 고생했고,의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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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4일금요일(4km,186km)
하체근육운동-7세트
복근운동(윗몸일으키기)-120회
지속주-4km(25분)
일요일 장거리 훈련을 위해,
무리하지않고 약하게 하였다.
일요일-40km장거리 훈련으로
그동안의 훈련을 점검할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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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근력운동3세트.
복근운동(윗몸일으키기)-120회
중대장님 내방하여,새로운 달리기 자세에
대한 의견교환및 자세교정 조언해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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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1일화요일(5km,174km)
지속주-30분(5km)
상체근육운동40분
복근-윗몸일으키기100회
복부에 지방이 줄면 기록이 향상된다.
겨울철은 총체적인 몸점검이 필요한때다.
부족한 부분의 운동및 근력배양까지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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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0일월요일(0km,169km)
하체근육운동-7세트
복근-윗몸일으키기100회
아령및기타기구운동 약간.
늘 하는 근육운동이지만 달리는 근육의
지구력 배양을 위한것이니 만큼,근육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지구력이다.
낮은 중량으로 많은회수와 많은세트 소화에
전력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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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훈련으로,느린 지속주 4km,
인터벌 5세트,마무리 상체운동
3세트 하였다.내일의 장거리주를
위해 조금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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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7일금요일(0,138km)
쉬는것도 훈련의 한과정이라고 천리마님이
말했다.몸관리를 잘못해 병이난 나는
말그대로 꼼짝 못하고 쉬고있다.
밥맛도 없고,기력도 없고 락이없다.
이제좀 추스려 재기의 몸부림을 칠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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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5일수요일(4km,138km)
오후5시 헬스장으로갔다.
오늘 운동은 하체근육운동 약1시간 하였다.
하체운동을 마치고,가볍게 러닝 20분정도
하였다.3일동안 쉬지 않고,뛰었더니 피로가
누적된다.
체중감량까지 하고있으니,오후에는 졸리고
기력이 떨어진다.약3kg정도 감량됐다.
앞으로 목표는 4kg정도 감량 했으면한다.
체중이 줄으니 몸이 가볍고 무릅에 부하가
줄어들었다.의지력이 약해진다.
먹는것 앞에는 왠지....
찍기님의 몸매를 봤다.아주좋다.다시금
의욕이 불타오른다.이기려면 감량밖에 없다.
모두들 찍기님의 우세를 점치는것은,
찍기님의 몸과,내몸과의 현격한 차이에
모든 분들이 찍기님의 우세를 말한다.
그냥 주저 앉기에는 이르다.
아직 시간이 남았는데...
그리구 찍기님이 붙자고 한게 아니다.
내가 했다.어떤 어려움도 감수해야
할것이 아닌가.
저녁에 모두모여 저녁식사와,가벼운
뒤풀이 생맥주한잔씩 하였다.
집에가 술 깬다고,운동을 더하다가
몸살걸렸다.
오늘은 쉬어야 할것 같다.온몸이 쑤시고
열이난다.무리하면 탈이오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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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4일화요일(6km,134km)
계속된 훈련으로 피로가쌓인다.
오늘은 가벼운 인터벌을 하였다.
14km-8km로 5세트 한후 마무리
1세트 하였다.
상체근육운동 5세트한후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였다.
종아리쪽과 발목이 뻐근하다.
아무래도 조금 쉬어야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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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일월요일(10km,128km)
퇴근후 헬스장으로 갔다.
우선 어제의 장거리주로 발목과 무릅이
약간 안좋아 상체운동을 5세트 하였다.
스트레칭을한후 저속으로(10km) 뛰었다.
의외로 몸이 풀리며 통증이 없었다.
지속주로 약40분간뛰고,14km(1분),8k로
인터벌 7세트를 하였다.
역시 통증이 있다하여 쉬는것 보다는
뛰어서 푸는것도 좋은것같다.
테리우스도 옆에서 열심히 뛰고있다.
같이 운동을 하니,많은 도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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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2일일요일(32km,118km)
토요일 그동안 밀렸던 공부를 하느라
진땀뺐다.힘들고 어렵지만 목표한것은
이루어야 한다.운동도해야지,공부도
해야지,사회생활도 해야지 바쁘다.
그렇게 바빠야 잠념이 없는법~
일요일 오늘은 축구회 회장을 물러나고
평회원으로써 처음으로 참석하였다.
운동장에서 올한해동안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고사가 있었다.
고사후 술과 음식을 많이들 권해오지만
오후의 혼자 장거리 훈련생각에 일절 거절
하였다.오후 1시에 집에와 피로를 달랠겸,
오침을했다.
오후2시45분 문앞을 나서,가벼운 스트레칭10분간한후
항상 생각한 코스로이내 달린다.중흥아파트~쉼터~천마산입구,
삼신아파트~가곡리를 지났다.
이제 산성의 긴언덕이 날기다린다.
힘들지만 쉬지않고 계속뛰었다.
아직 눈이 덜녹아 미끄럽고,질퍽거린다.
불한증막을지나 언덕의절정인 마지막고개에
안간힘을 다해본다.정상에 오른 쾌감은 아주좋다.
월산리로 향하는 언덕을지나,답내리 언덕을넘어
새터삼거리에 도착해 물을 급수했다.
땀이 많이흐르고있다.날씨가 포근해 달리기에는
아주좋다.금남리를 돌아~환경사업소~달기리를
지난다.차들이 많다.일요일 샛길로 가는 차들이다.
도로폭이 좁아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조심조심
달린다.어느새 해가저물어 간다.아직 많이 달려야
하는데,시간이없다.맹골을지나~영남아파트~마석시내~경춘국도
쉼터에도착 물한병을사서 들이켰다.그리구 천리마님께
전화를했지만 통화가 안됐다.마침 찍기님이 통화가됐다.
목소리는 밝았고,36km를 뛰었다 한다.
오늘 훈련은 내가졌다.난 겨우24km 뛰었는데~
안돼겠다싶어~중흥아파트앞 도착 대로를
5세트 더뛰었다.해가져서 추웠고,허기가 진다.
마지막 세트를 힘차게 마치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였다.언덕을 넘어서인지 발목과,무릅이 뻐근하다.
모두들 한강에서 좋은 장거리 훈련들 하였다니
대단하다.난 혼자서 간신히 했는데~~~
총달린시간: 3시간22분(거리약 32km)
착용 운동화:프로월드컵몬주익화(별로 않좋음)
기온,풍속:약8도,바람 약간.(봄날씨)
훈련강도:약(언덕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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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9일목요일(8km,86km)
오늘은 부족한 하체 외이트를 했다.
5세트 한다음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원래 하체 근육운동하면 인터벌을 안하는
법인데,그냥 땡겨 버렸다.14km(2분,7세트)후
14km(1분5세트)땡기고,마무리1세트 하였다.
힘들고,숨이찬다.
한참을 헉헉 거리는데 김선태님이 들어온다.
매우 반가웠다.
서울마라톤 신청이야기를 했다.
공백 기간이 커서 하프를 뛸것을 권유했다.
서울에서 몸을풀고,동마에서 옛기량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였다.
천리마님의 마무리 훈련 방법은,정말 훌륭하고
좋다.몸에 전혀 무리가없고,부상도 없으니
얼마나 좋은 방법인가?
빨리 몸에 숙달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총운동시간:1시간30분
아싸((((((((((((((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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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8일수요일(17km,78km)
오후4시30분 헬스장으로갔다.
퇴근후 운동은 시간이 짧아 낮시간의
운동을 택했다.
1시간30분간 약12km 속도로 16km를 달리고,
마지막 14km,3세트를 하고 내려왔다.
천리마님,중대장님이 오셨다.
자세며,기타 운동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
같이 저녁을 먹고 마라톤에 대한 이야기로
호프한잔 해가며 시간가는줄 몰랐다.
이런재미로 같이 운동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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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월요일(10km,61km)
저녁무렵 전화가 왔다.찍기님 이였다.
목소리는 밝았고,천리마님,산성님,건산님과
같이 운동을 했다는 것이다.역시 찍기님은
예상 대로였다.승부욕,근성..어느것 하나
나무랄때없다. 저녁을 먹자고 했지만 모자란
운동을 마친다음 먹어야 할것같다.
지속주 10km,인터벌13km-3세트 하였다.
테리우스도 열심히 뛴다.
쉬지않고 이렇게 운동하는것 자체로
작년에 비해 많이 달라진 내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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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일토요일(13km,51km)
요즈음 머리에 쥐나게 뛰고있다.
트레이드밀에서 장시간 뛴다는 것은 매우지루하고,
인내심이 필요하다.창밖을 보는것도 잠시면 좋지만
계속은 지루하다.
오늘도 1시간30분 저속으로 뛰었다.
주말 약국 식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다.
근무시간에 이렇게 운동하도록 배려해준 모든식구들~~^^;,
꼭 좋은 기록 내겠습니다.
상체근육운동5세트 40분하였음.
(체중측정결과- 1kg 감량 되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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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일금요일(16km,38km)
하얀눈이 펑펑 내린다.
손님도 줄고 나에게는 땡땡이 치고 운동하기 좋은날이다
3시30분 헬스장으로 갔다.
다행이 트레이드밀 타는 사람이 거의없다.
절호의 기회다.가볍게 스트레칭후 이내 달린다.
약1시간 레이스 9km를 달렸다.물한번 먹고 다시올라
50분 7km를 달리는데 테리우스가 왔다.그만하라는
트레이너님의 엄명이 떨어졌다.부상을 우려한다.
사실 나는 앞으로도 1시간이상은 더 달릴수 있는데...
하지만 내려왔다.트레이너의 충고는 중요하기 때문이다.
기분도 상쾌하고,체중도 줄고,자신감도 붙고 일석삼조다.
내일부터는 좀더 트레이드밀 훈련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분석하여 뛰어야겠다.나의목표는 찍기님이 아니다.
그보다도 더 높은곳을 향해가고 싶다.지금힘들더라도~~~
-----------오늘총달린시간;1시간50분(16km)---------------
1월2일목요일(10km,22km)
새해에 결심한 마음이 변치않기를 다짐하며
퇴근후 헬스장으로갔다.
오늘은 장거리주와,상체근육운동을 하였다.
약1시간정도 달렸고,상체는 3세트를 하였다.
운동량을 좀더 늘리고 싶지만,헬스장 주인의
눈치가 보인다.아무도 없는 헬스장에 나혼자만
계속 뛰기가 왠지 미안해서....
속으로 저새끼 빨리안가구 늦게와서 날리야
하는것 같다.운동을 마치고 밤공기를 가르며
집으로가는 기분은 최고였다.
늦게온 나를 기다려주는 안방여인네에게
인삼차를(충남금산에서달인차) 타달라고하여
쭉 들이키고 이내 잠자리에 들었다.
내일도 이마음 변치말고 계속 운동하리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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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수요일(12km,12km)
새벽5시에 집을나섰다.
암흑같은 집을 뒤로하고 손전등
하나를 허리에차고 뛰어서 천마산
입구로 향했다.
벌써부터 일출을 보기위한 사람들이
산을 올라가고있다.
나도 그일원이 되어 올라갔다.
약수터에서 물을먹고 깔닥고개를
향해 올라갔다.
가벼운 등산으로 몸을풀고,
내려와 쉼터 휴게소로 갔다.
천리마님과 찍기님의 망우리 운동을
전송할겸 갔지만 이내 출발한것같다.
다시 마석시내를 돌아 가곡리~산성으로
한바퀴 돌아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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