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제신문 전주 선지 명가 ‘우가양평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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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선지 명가 ‘우가양평해장국’

순두부처럼 부드러운 ‘선지’맛보세요

 [중앙경제 / ejungang.com  2007-09-17  09:52]

[사진설명]선지해장국

<전주 선지 명가 ‘우가양평해장국’>
최근 수출 호조에 힘입어 국가 경쟁력이나 기간산업의 충실화가 어느 정도 호전되고 있 는듯하나 그간 계속된 경기침체로 국민 경제생활의 기반은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따라서 외식 문화도 서민적이고 저렴한 가격의 메뉴가 점점 더 활기를 띠고 있다.

음식의 명가 전주에 기본터를 구축하고 전통 음식인 선지해장국의 선두 주자임을 자부하며 전국 각지에서 체인점을 운영하는 외식기업이 있다. (유)전라도 푸드 컨설팅(우가 양평해장국)(대표 양승원/www.woogayp.co.kr/1688-3378)은 2001년 5월‘잉어의 혈’과 같은 골짜기 형상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명명한 어은골에서 첫 테이프를 끊은 이후 현재 전주지역에만 7개, 서울 경기 5개 가맹점을 비롯한 전국 25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설명]소내장전골

우가 양평해장국은 바쁜 일과로 아침을 거르기 쉬운 분들의 아침식사와 직장인들의 깔끔한 점심식사는 물론 전날에 숙취를 말끔히 해결해 줄 수 있는 어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현재 전주에서 가맹점 증설 문의가 쇄도하고 있음이 이곳 음식 맛을 방증한다. “저희  우가 양평해장국의 주력 음식인 선지해장국을 드셔 보시면 그 의문점이 풀리실 겁니다. 주방장이 필요 없는 제조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므로 인건비가 절약되며 가맹점주 교육이나 매장 오픈 시 조리실장을 직접 파견 하여 세심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어요.”

‘내 가족의 음식을 만든다’는 경영철학으로 신선한 원재료 공급을 가장 우선시 하여  체계적이고 정확한 물류배송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매출증대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2007년 후반기에 공장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생물 배송되던 선지, 양 등을 완제품으로 포장 배송하게 되므로 기존매장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으며 정량화된 포장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설명]버섯내장탕

우가의 선지해장국은 국산양만을 고집한다. 소양과 곱창으로 다린 육수는 그 맛이 깊고 담백하다. 그간 선지라고 하면 혐오식품 쪽에 가까웠으나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느낌을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색. 기존의 딱딱한 선지를 벗어나 순두부같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 여성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이미 고객 만족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검증된 성공 노하우를 여러 점주들과 같이 나누고 더욱더 고객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이 안나스 총괄이사는 “소문난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면 앞으로 개점하실 점주들께도 저비용 고수익의 성공사업으로 희망찬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