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찜

***몀품 양념돼지갈비찜*** 1.이름하여 질 좋은 돼지갈비를 1~2시간 찬물에 담궈 뒀다 헹구고,담궈 뒀다 헹구고, 몇번(서너번) 반복하여 핏기를 싹~ 빼어,채반에 살짜기 받쳐,물기를 탁~ 빼어 놓는다. 2.깨끗한 물(생수)과 질좋고 맛좋은 양조간장을 1:2 비율로 커다란 양념장 그릇에 붓고, 잘 다진 마늘 듬뿍,잘 다진 생강 적당량,후추가루 적당량,소주 적당량,새우젓 적당량, 총총 썬 대파 듬뿍,누런 설탕 적당량,물엿 적당량 넣어, 아지매표 힘으로 한쪽 방향으로 힘차게,힘차게 휘저어, 아지매표 명품 양념장을 윤기 자르르하게 만든다. 3.핏기,물기 뺀 요놈의 돼지갈비를 압력밥솥에 채곡채곡,뱅뱅 돌려가며 한줄한줄 정성껏 재우고, 그 돼지갈비 위에 아지매표 명품 양념장을 아낌없이 한숟가락 한숟가락 골고루 재량껏 재우고. 그리하여 돼지갈비위에 양념장,양념장위에 돼지갈비,돼지갈비위에 양념장... 요렇게 켜켜이,골고루 양념장 잘 재워지게 손으로 꼭~ 꼭~ 눌러 냉장고에서 한나절 정도 숙성시킨다. 4.요렇게 숙성된 명품 양념돼지갈비를 가장 키포인트인 압력밥솥에서, 통감자,생율밤 아낌없이 넣고, 20분정도 가스렌지위에서 익히고, 가스 빠질때까지 뜸까지 확~ 실하게 들인다. 5.압력밥솥 뚜껑을 확 ~ 열어 재키고, 파 쏭쏭 썰어 넣고, 양파 쑹덩쑹덩 썰어 넣고, 매콤한(辛) 빨강,파랑 고추 쏭쏭 썰어 넣고, 자작자작,한소끔 더 반지르르하게 윤나게 끓인다. 6.통깨 솔~ 솔~ 뿌리고, 실고추 솔~ 솔~ 뿌리고, 큼지막한 그릇에 보기좋고,먹기좋게,소담스레 담아낸다. 7.기름 쫘악 빠지고,부드럽게 씹히는 명품 양념돼지갈비를 먹음직스레 뜨거울때, 용감무쌍하게 손으로 집어들고, 후~ 후~ 불어,즐겁게 먹.는.다.^^ 8.명품 양념돼지갈비찜 들어내고, 진국으로 남은 양념장에, 김,참기름,쏭쏭 썬 김치 넣고, 고명으로 통깨 살~ 살~ 뿌려, 달싹달싹 밥을 볶아 먹.는.다.^^ *일전에, 요렇게 요리를 해서 大邱 팔공산지나 가산산성쪽 통나무집에 부부모임으로 놀러가서, 요놈의 다 식은 명품 양념돼지갈비찜을 숯불위 석쇠위에다 노릇노릇 다시 구워 먹는데, 32년지기 국민학교 동창생 친구의 잘난 남편이자, 띄엄띄엄 32년지기 국민학교 동창생인 친구의 말씀인 즉슨, "옛날에 닭이랑 돼지랑 키워봐서,내가 고기에 대해선 억수로 잘 아는데, 역시 소갈비는 돼지갈비랑은 맛자체가 다르다카이..." 이 아지매표 압력솥 명품 양념돼지갈비찜이 월매나 맛있었던지, 돼지갈비 뼈다구 하나 손아귀에 들고, 열변에 열변을 토하면서, 생물학적으로,해부학적으로,인간적으로, 소갈비 뼈다구라고,어찌나,박~ 박~ 우겨대든지...^^ 이렇게 하여, 전설따라 삼천리, 한여름밤 추억,한칸을 만들고...^^ ***철판위의 춤추는 매콤한 양념 삼겹살*** 1.커다란 양푼이에 후추 솔~ 솔~ 뿌려,질좋은 생삼겹살을 아낌없이 채곡채곡 재우고, 2.새우젓 적당량 넣고, 느타리 버섯 투욱투욱 손으로 찢어 발겨넣고, 마늘,생강 야무락지게 다져 넣고, 양파 서너개 쑹덩쑹덩 썰어 푸짐하게 넣고, 대파 어슷어슷 썰어 풍성하게 넣고, 매콤한(辛) 빨강,파랑 고추 쏭쏭 썰어 넣고, 3.매콤한 고추장,매콤한 고추가루,누런 설탕,물엿,통깨 담뿍담뿍 넣어, 조물조물 윤기나게 버무려, 4.두툼한 철판위에,향긋한 깻잎 듬뿍올려 노릇노릇 굽는다. 5.상추,깻잎,쌈장에 쌈싸서, 내내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며 다부지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