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극복가능한 질환으로 특히 유방암은 무엇보다 예방이 강조돼야 한다. 예방의 구체적 의미는 1차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 유방암이 전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2차적으로는 0기 유방암과 전암 단계의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유방조기암은 유방암 특유의 진단상의 문제로 인해 암세포가 주변 조직까지 이미 막강한 세력을 확보해 놓은 1기암 정도를 뜻한다. 자궁경부의 상피암(0기암)이나 위의 상피내암(0기암)과는 조기암의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0기의 유방암을 ‘슈퍼 조기암’이라고 한다.
유방암이 유전인자, 가족인자 그리고 지방대사와 관계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유방암의 1차적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한편, 적합하고 깨끗한 식이를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의학적인 2차적 예방은 조기암을 어떻게 발견하느냐에 달려있다. 갑자기 유방암 진단을 받은 많은 여성들이 진단 후 대수술을 하고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를 하는 과정을 밟고 있다. 그러나 국내 암 역학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20% 정도가 이미 의사의 건강진단을 받았으나 조기 진단이 이뤄지지 않았던 경우이다. 그만큼 유방의 슈퍼 조기 발견의 어려움과 그의 필요성이 큰 사회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유방암은 유방의 해부학적 특징과 유방조직의 특수한 특성 때문에 유방 X-선 초음파만으로도 슈퍼 조기진단에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방 0기암 진단율이 15%, 1기암 진단은 20~30%에 그치는데 비해 미국과 일본은 60%~70%정도로 높다
이들 국가에서는 한 번의 유방 X-선 촬영 필름을 두 명의 유방암에 숙련된 방사선과 의사가 판독한다. 전문 촬영기기의 경우 오래되거나 민감도가 떨어진 기기는 사용치 못하도록 엄격한 규제를 하고 있다. 또 유방암 고위험군 대상에게는 유방전용 조영증강 및 고해상도 MRI를 일반적으로 촬영하도록 해 높은 진단율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이 같은 컴퓨터 장비 등의 도입이 늘면서 유방암 진단과 치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추세이다. 건강할 때 미리미리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유방암 예방의 가장 확실하고도 현명한 방법임을 명심하자.
광주 은병원 은대숙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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