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2R DAC 를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바로 어제 기판의 가변저항을 조정하여 화이트 노이즈를 거의 없는 상태로 맞추어 두고,
DAC의 상판을 덮었습니다.
헌데 오늘 음악을 듣다보니, 또 화이트 노이즈가 제법 느껴져서요... 다시금 가변저항을 돌려서 맞추어 주었습니다.
진공관은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가변저항 내부의 접점?이 처음 고정 상태에서 약간 불안정하게 접촉불량을 일으키는 것인지...
노이즈가 없어지는 정확한 값을 확인한 후에 혹시 고정저항으로 처리될수 있는 문제인지도 궁금합니다.
고정저항으로 처리하였을 경우, 지속적으로 그 상태가 유지되는 것인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방장님 이하 회원 여러분 모두 즐거운 설 명절 맞으시길 기원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첫댓글 10턴짜리 고정저항은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맞추고 끝내면 1/4턴정도 유격이 생깁니다. 당연히 나중에 반대쪽으로 조정된것이 옮겨가지요.. 그러기에.. 조정해서 완벽하게 맞추는것을 하려면 그 반고정저항을 잘 알아야 합니다.
고정저항으로 바꾸는 경우는.. 후단부의 진공관의 특성에 영향이 있기에 권하지 않습니다.
기판만으로 저항을 맞춘다 하더라도 약간 틀어지는 점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그럼.
네 말씀 감사합니다. ^^;;
그럼 화이트 노이즈가 완전히 잡히는 위치에서 돌리던 방향으로 90 도 정도 더 돌려준 다음 ,
시간을 두고 잡음이 사라지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말씀이신지요 ? ^^;;
그리고, 한가지만 더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 반고정 저항 5 K 옴에서 양쪽 저항값을 모두 사용하여 밸런스?를 조절해야 하는 상황인지
아니면 한개 저항값을 맞추기 위하여 사용된 것인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
감사합니다.
@풍금이진구 저항을 맞추는 것으로 보면됩니다. 실질적으로 2k오옴을 맞추어야하지만.. 이 최종저항으로 인해..마지막 비트에 노이즈가 가감되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저항을 조정하여 전체적인 노이즈 플로워를 맞춘다가 정답이지요.
@백작(이준환) 네 자세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