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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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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관현악 어둠속에 빛을 ................................... .........................(김선 곡, 부산초연) 마임 : 하현관 |
느린 도입부가 어둠을 상징하듯 등장하며 시나위풍의 분위기로 서서히 어둠이 걷힌다. 이어 빛이 쏟아지듯 다양한 리듬을 타고 관현악이 힘차게 펼쳐진다. 다시한번 속도를 늦춰 호흡을 고른뒤 곡을 마칠때 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박진감 있게 전개되는 매우 화려한 곡이다. 국악에 현대적 감각이 도입된 젊은 여성 작곡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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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을 위한 협주곡 파미르 수상곡 ............................................. ............(조재군 곡, 부산초연) ....................................................소금: 김종욱 |
파미르는 옛 페르시아말로 '태양신 미트라의 자리'라는 뜻으로,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해발 5000m가 넘는 고원 지대의 이름이다. 타지키스탄과 중국 신장 웨이우얼 자치구, 아프리가니스탄 등 세나라에 걸쳐 있는데, 오늘 연주되는 파미르 수상곡은 그 중 중국 신장 지방 타지크족의 음악 소재를 주제로 중국의 작곡가 조재군이 작곡한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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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명신의 국악가요와 관현악 "바람아, 세월가네" ..........................................................(조광제 곡, 백규진 편. 부산초연) .....................................................................노래: 전명신 |
대금연주자이면서 국악가요 소리꾼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명신은 동아콩쿨 국악부문 대상과 춘향국악대전 기악부문 대상을 수상할 정도의 재원이다. 황대익 작사, 조광재 작곡의 국아가요 '바람아' 등은 전통적인 선율을 잘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잘 결합시킨 국악가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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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관현악 희노애락(喜怒哀樂)(정선아리랑 주제에 의한) ..........................................................(강상구 곡, 부산초연) |
아리랑...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노래, 가락, 뭐 이런 수식어를 떠나서라도 각 지역의 아리랑은 애국가 만큼이나 지명도가 있다. 물론 외국에서도... 하지만, 그중 정선아리랑은 가장 대표적인 아리랑이면서도... 어딘가 한스럽다... 그건 아마도 그 발생기원의 탓인 듯 싶다. 정선 산골에서의 여러 가지 형태의 삶의 회한, 그리움, 체념 등이 녹아들어 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읊조림이다 "삶의 읊조림", 드러내지 않으면서 내 안의 소리를 최대한 이야기하는 모양새, 그 안에 희노애락과 해학이 다 들어있다. 어쩌면 이처럼 철저한 철학을 가진 노래는 이 세상에 다시 없을 것이다. 노랫말도 그러려니와 그 가락이 멜로디가 더 깊다. 그 읊조림을 거내보고 싶었다. 조금은 맞지 않는 옷일수도 있다는 기우 속에 관현악이라는 옷을 입혀보았다. 그 강한 고요함을, 그 우직한 단순함을 조금 색칠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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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후(二胡)를 위한 협주곡 향(香) ..........................................................(박범훈 곡, 부산초연) .........................................................얼후(二胡): 장명(張明) |
얼후(二胡: Erhu)는 중국악기중 대표적인 현악기이다. 소리가 맑고 악기개량이 잘 되어 있어 중국을 비롯하여 동양음악의 멋을 모두 표현해 낼수 있는 독특한 악기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二胡협주곡 (향)은 지난 1991년 12월 17일 국립극장에서 개최된 韓, 中, 日 민족음악회에서 초연되었다. 곡의 내용은, 작곡가가 좋아하는 5음계의 테마선율에 아름다운 二胡소리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곡은 중국 대륙으로부터 불러오는 한 민족의 향기를 한반도를 거쳐 일본에까지 실어 보내고자 하는 작곡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멀리 유라시아 대륙에서 발원한 한민족 정신의 '향', 그 흥과 신명의 향이 묻어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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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듬북 그룹이 함께하는 타악협주곡 타(打) ......................................................................(이경섭 곡) ..................... .....모듬북: 이경섭, 김인정, 민정희, 백미진, 서희정 |
20여대의 모듬북과 관현악의 협연곡으로 만들어진 이 곡은 타악기의 강렬한 비트와 섬세한 선율이 어울리는 곡이다. 이 곡에서 활용하고 있는 리듬은 우리 전통적인 장단과 대중적인 리듬이 혼합되어 있다. 관현악 선율과 어울리며 모듬북 그룹이 벌이는 즉흥적인 놀음에 절로 흥이 나는 신명의 소리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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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며 국가중요무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인 박호성은 전통음악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실용성 있는 진취적 작품을 중심으로 지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휘자 박호성은 획이 큰 빠른 음악에 강한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바톤 테크닉과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력을 바탕으로 비트가 정확하고 섬세하며 표정적인 지휘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감성적 지휘자인 그는 호소력 있는 극적 표현을 아끼지 않는 지휘로 단원과 관객의 마음을 세련되게 읽어 내고 있다. 특히, 호흡에 기초를 두고 장단을 타는 한국적 지휘를 비롯하여 음량의 조화와 균형 잡힌 화음 연출 등으로 독창적인 지휘세계를 구축하며 국악지휘의 지평과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지휘자 박호성은 항상 음악을 향한 순수하고 진지한 예술인의 자세를 잃지 않으려 고민하며 살아 숨쉬는 음악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참여적인 공연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열광적인 찬사와 평론가들로부터 대중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안목을 소유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2003년부터 부산창작국악관현악축제를 마련하여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창작음악의 획기적인 변화와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며 새로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데 성공적으로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지휘자 박호성은 제 5대 수석지휘자를 거쳐 2005년에 제 6대 수석지휘자에 취임하여 새로운 레파토리 계발과 변신을 통해 빈틈없고 치밀한 면모와 끈임 없는 열정으로 더 깊은 음악적 세계로의 힘찬 발걸음을 오늘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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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 국악과 졸업, 용인대 대학원 국악과
재학
◎ 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 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전수자
◎ 천안시립, 강원도립, 도쿄시립교향악단
협연 다수
◎ 현 / (사) 대악회 회원
대금연구회 회원
..........................................실내악단 '풍경이 있는 소리' 동인
..........................................퓨전재즈밴드 '우주낙타' 동인
..........................................월드뮤직밴드 '이카루스' 음악감독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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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극단 ‘현장’ 입단
◎ ’95 극단 ‘부두 연극단’ 입단
◎ ’96 하현관 무언극 - ’대사없는 1막‘, ’문‘>
공연
◎ ’98 마임 퍼포먼스 <곰 - 소리>공연
◎ ’99 록과 마임 - 무빙 이미지의 자유공연>
참가
◎ ’99 극단 ’열린무대‘ <월요마임무대>공연
◎ ’00<하현관, 허승민의 마임무대 - 시간과 꿈의 여행>공연
◎ ’01 마임<happy and Dim - 늘, 항상, 언제나>공연
◎ ’02 부산예술총연합회 주최 ’찾아가는 문화공연‘ 참가
◎ ’02 무용<KIM BO YOANG MOVEMENT 2002>출연
◎ ’03 예술공동체 'MAR’ 정기공연<cafe de Rain> 출연
◎ ’04 마임<소파에 앉아 TV를 보는 바바리코트의 죽음>공연
◎ ’05 부산연극제 자유참가공연<하현관 김세진의 마임이야기>공연
◎ ’05 배우그룹 ’배.관.공‘ 창단공연<소리가 말허는것이 하두 신기해서>출연
◎ ’05<’동상이몽‘ - 하현관 김세진의 마임이야기> 공연
◎ ’05 APEC 문화행사 극단 ’열린무대‘<길> 출연
◎ ’05 부산민예총 주최<Over The Rainbow-미지의 다리를 넘어서
(일상)> 공연
◎ 현 / 하현관 마임 작업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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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
◎ 난계예술제 최우수상
◎ 동아콩쿠르 대상
◎ 남원 춘향 국악대전 기악부 대상
◎ MBC 강변 가요제 입선
◎ MBC 고복수 가요제 대상
◎ 전명선 1집 독집앨범 출반
◎ 전명신 국악가요 앨범 출반
......................................◎ 현 / 한양대금 앙상블 회원
.........................................."소리메" 단장
..........................................전명신 국악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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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二胡) 연주가, 심양 음악대학교 이호
전임강사, 석사
◎ 요녕민족관현악협회 이호학회 이사
◎ 중국 음악가협회 이호학회 회원
◎ 97년 전액장학금으로 심양 음악대학교
민악과에 입학
◎ ’01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학교에 남아
교편을 잡았다.
◎ ’94년 요녕성 제1회 기악대회 1등
◎ ’95년 전국소년 이호대회 1등
◎ ’99년 홍콩 이호협주곡 대회 3등
◎ ’99년 전국 청년이호대회 1등
◎ ’04년 국제호금예술제 참가하여 독주를 맡음
◎ 이미 수차례 개인독주음악회를 열었으며, 업계의 호평을 받음
◎ 국가를 대표하여 연이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각국의 공연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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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역임
◎ 넌버벌 퍼포먼스 "도깨비 스톰" 음악감독
◎ 서울국악예고, 충남예고 강사 역임
◎ 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단원 역임
◎ 현 / 미추관현악단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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