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서울을 올라가는 길에 점심을 어디서 할 까 고민을 하다 가는 중간쯤에
김천에서 점심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과 김천의 지례흑돼지를 먹으면 되겠다는
생각을 같이 하는구나..일부러 돼지고기를 먹으러 김천을 갈 수는 없지만 혼자서가면
충분히 즐길 수 있겠다 싶은 생각에 찾아 나섭니다..
김천I/C 에서 나와 거창방면으로 쭈욱 가면 10여분이면 나온다더만 20여분은 더 가야
되더군요..물론 규정속도로 가는 경우 랍니다..ㅎ
먹고 나올 땐 조금 빨랐겠지요..
입구 간판 입니다..무척 식당 이름이 깁니다..ㅎㅎ
메뉴와 가격표.. 일인분도 주문이 가능하다 합니다만 먹다가 또 주문 하기는 그래서 왕소금구이 2인분을 주문 합니다..ㅎ
깔리는 기본찬..방으로 들어가기 보다는 밖에서 먹기로 합니다...멀리 보이는 깍두기가 아주 좋았습니다..ㅎㅎ
이렇게 초벌을 해서 주시더군요..ㅎ
너무 커서 먹기가 조금은 그랬는데 먹어보니 아주 좋더군요..ㅎ
초벌을 해서 이렇게 잘라서 주십니다..고맙구로..ㅎㅎ
먹을만큼만 올려서 천천히 다시 굽습니다..ㅎ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맛있겠죠..ㅎ
첫맛이 아주 좋았습니다..이정도면 일부러 먹으러 와도 되겠다 싶네요..ㅎ
적당한 시간에 국 한그릇도 주시더군요..
연탄불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계기가 되겠더군요..ㅎ
참 잘 구웠습니다..ㅎ
이만큼이 남았을 때 이미 배가 부르지만 결국은 다 먹었습니다..ㅎ 너무 배가 부르더군요..ㅎ
불고기도 초벌을 이렇게 구워서 주시더군요..ㅎ 맛은 못 봤습니다..한점만 달라 할 껄..ㅎㅎ
바깥자리가 참으로 보기가 좋습니다..ㅎ
전화번호..
약도...더 헷갈리는군요..ㅎ 제게 약도는 너무 어려워요..ㅎ
이 집의 손자..ㅎ
한 컷 더..ㅎ
혼자서 너무 잘 먹었습니다..
돼지고기가 뭐 별다를 게 있냐는 생각이 약간은 바뀌웠습니다..ㅎ
첫번째 들어가는 고기맛에 반했습니다..그 다음 부터는 별 차이는 없었지만요..
일부러 가셔도 후회는 없을 듯 합니다..
그 주위로도 여러 식당들이 있지만 가 보기는 힘들 듯 합니다..ㅎ
주차장 없습니다.. 전 지례면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소방서에 주차하고 걸어들어갔습니다..ㅎ
카드 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