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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봄내예술제 개막식이 지난 12일 춘천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예술제는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박승선기자 | |||||||||||||||||||||||||||||||||||||||||||||||||||||||||||||||||||||||||||||||||||||||||||||||||
화려한 축하 공연으로 문 열어 춘천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비롯 봄내국악제·무용제 등 열려 눈길 춘천예총 8개 장르 회원단체 참여 오는 20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져 춘천예총(회장:박광린)이 주최하고 강원일보사 등이 후원한 `제19회 봄내예술제'가 지난 12일 오후 춘천시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9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한국전통 타악기 그룹인 `태극'의 공연으로 문을 연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호반 윈드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모음곡 연주와 함께 초청가수 이동원 김종환 홍정음씨의 공연, 성악가 민은홍 송승민씨 등의 무대가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오전에는 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춘천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종마장'으로 금상을 수상한 이영희씨 등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으며, 시상식에 앞서 열린 봄내주부가요제에서는 본선에 오른 참가주부 8명 중 용영자씨가 `정말 좋았네'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봄내예술제 둘째날인 13일에는 주행사장인 의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시민자유무대'와 `봄내국악제' `봄내무용제' `봄내 청소년가요제' `봄내 호반콘서트'가 연이어 열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지순 도예총회장과 박광린 춘천예총회장 등 춘천예총 회장단들이 1일 주방장으로 참여한 `봄내 한마음 비빔밥 나누기' 행사에 시민과 관광객 1,000여명이 동참해 큰 인기를 끌었다. 박광린 춘천예총회장은 “문화예술인들의 예술축제의 장인 봄내예술제가 화려하게 개막됐다”며 “춘천예총의 8개 장르 회원단체가 참여해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이번 예술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광준 춘천시장, 박근배 춘천시의장, 최지순 도예총회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와 시민, 관광객 등 모두 1,0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오석기기자
1. 행사명 : 제19회 봄내예술제 (THE 19TH BOMNAE ART FESTIVAL - CHUN CHEON)
2. 기 간 : 2012. 5. 12(토) ~ 5. 20(일) 9일간 ○ 5. 12(토) ~ 5. 13(일) 2일간 공지천 의암공원
3. 장 소 ○ 주 장 소 :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음악당 ○ 기타장소 : 춘천미술관, 아트프라자 갤러리, 봄내극장, 예술마당, 춘천청소년수련원“꿈마루”, 소극장“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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