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구락부 투병중인 친구 문병

6월 25일 투병중인 김일택 친구를 문병가기위해 서울역kTX대합실에 5명의 합정 구락부 회원이 09시30분에 집합 하였다.   회원으로는 김종준, 김충래,임유홍, 이영희, 최흥표,이며 울산에서 정인권이 합류하기로 하였슴   10시정각 서울역을 출발하여 울산에 12시20분경에 도착, 버스를타고 울산대학병원을향해달려 가려고하니 김일택 친구가   집 근처에서 있는 청해 복집에서 점심대접 하겠다고 해서 13시30분에 복집에서 투병에 전념하는일택이를 만났더니 항암   치료중인 모습이 무척 수척해 보였다 그래도 일택이의 맑고 밝은모습과 투병생활에서 이겨내려는 의지에 마음이 놓인다   일택이를 향한 합정구락부의 친구들 쾨유의 마음으로 조그마한 정성을 전 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하였다   일택이를 뒤로하고 일택이를 보러왔던 울산에 사는 19동기생 권정덕을 46년만에 만났으니 정말 반가웠다 저녁에 약속한   일산 해수욕장을 둘러보면서 16시30분경 권정덕 친구를만났더니 울산의명물인 고래고기를  맛있는부위만을 골라 왔다고   큰 접시로 2접시와 광어회를 푸짐하게 시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7명이 20병의소주를 들이키며 옛날 이야기로 화기애애   정담을 나누며 시간가는줄 모르며 회포를 플었다 46년만에 만난 권정덕 친구야 푸짐한 접대에 머리숙여 고마운 마음전한다   권정덕 울산 친구야!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 이다음에 또는 50주년 행사때 만날수 있기를 기대 하면서 고맙다 친구야 안녕?   서울에서 최흥표가 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