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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이 서하가 태어난지 만 365일,, 그러니까 첫 돌이 되는 날이예요.
울 아빠랑 엄마 그리고 서하는 아침부터 무척 바쁘게 꽃 단장을 하고 이 자리에 나왔어요,
울 엄마 아빠보다 서하가 더~많이 힘들었다는것을 알아 주셨음 좋겠어요
왜 냐면 서하는 한복을 입고 머리에 두건같은 모자도 써야 하거든요
그동안에도 준비하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데요 이 자리에 내어놓기위해 미리 돌사진도 찍어준비 했어요 어때요,, 서하 이쁜가요?
서하돌을 축하해 주러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답례선물로 예쁜 수건을 존비 했어요. 가실때 꼭 한개씩 가져 가세요,
그리고 오늘의 "이벤트"예요 서하가 뭘 잡을지 아직 생각은 안해 봤지만 이제 곧 시작이 되면 뭔가는 잡을거예요, 이중 꼭 하나만 써서 바구니에 담아 주세요, 당첨이 되면 선물도 마구~준대요, 울 엄마가 준비 해 놨어요~
서하를 젤~좋아하는 울 아빠예요 서하보다 착하게 생겼죠, 서하는 야뭇친데... 울아빠는 너무 착해서 걱정이예요, 얼굴좀 보세요~ "착한표"라고 씌여있지 않나요!!!
그나마 울 엄마가 서하처럼 야무지 거든요 그래서 서하는 행복하 답니다.
서하의 첫 돌인데 저 마이크 잡은 삼촌은 엄청 큰소리로 떠 드네요, 원~참~뮌 소리인지??? 저는 알아 들을수가 없어요,,
그런데 울 엄마 아빠는 너무 웃는걸 보니 참~재밌나 보네요. 난 왜? 웃음이 안 나올까요!!!
어때요 나 화난표정인가요?
와~ 수지언니가 서하의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준대요 너무 잘 불러 줘서 서하 기분이 상당히 UP되었어요.. 고마워요 수지언니~
이제 촛불을 끌 시간이예요.. 지금은 달랑 하나지만 서하가 자라면서 촛불은 많아 질거예요.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지켜봐 주세요~
수지안니는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좋은가 봐요 선물을 보고,,또 보고 하네요~
우~왕,, 갑자기 사회보던 삼촌이 분위기를 UP시킨다고 싸이 아저씨의 말 춤을 추고 난리가 났어요,,
드디어 우리 고모가 나왔어요 서하의 운명이 결정되는 이벤트의 순간을 우리고모가 준비 하나 봐요.
일단은 오래~ 살아야 된다고 굵은실을 준비하고,
아나운서 되라고 마이크..
공부 잘 하라고, 연필,,
법관 되라고 판사봉,,
의사 돠라고 청진기..
아~우리 고모부가 부자되라고 지폐를 가지고 왔어요,, 승연이 오빠와 작은 고모부도 지폐를 내 놓았는데요, 너무 많아서 어떤걸 잡아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자 이제 운명의 시간.. 서하가 뭔가를 잡아야 한답니다~
뭘~잡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청진기를 잡았어요 울 엄마도 의사인데. 서하도 크면 의사 될 거예요. 괜찮겠지요!!!
울 외할머니도 뭔가 선물하나 받았나봐요. 겁~나 좋아 하시네요~ㅎㅎㅎ~
승연이 오삐와 유빈언니는 이벤트 추첨이 당첨될까 기다리는 중이 랍니다.
울 엄마가 너무~좋아하지요! 서하를 예쁘게 낳아 줬다고 울 아빠가 엄마에게 사랑의 메세지와 선물을 준비 했대요
그런데~ 전해주는것도 상당히 쑥스러운가 보네요..
ㅋㅋㅋ~
와~울 아빠가 드디어 서하 밥 그릇만한 다이아를 주네요..
너무 좋아하는 울 엄마,아빠 모습 보기 좋지요. 박수 많이 쳐 주세요~
모두~모두 사랑해요~~
다시한번 서하의 돌을 축하 합니다. 건강하게,, 밝고 맑게 잘 자랄수 있도록 우리 모두 서하를 위해 큰 박수로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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