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서 회원분들에게 협조를 요청했습니다.(필독!!)

미국 워싱턴 D.C 롤링썬더 모터싸이클 랠리를 아십니까?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이 랠리는 미국의 국경일인 '메모리얼데이(현충일)'에 할리 바이크인들이 워싱턴 D.C에 집결 미 국방부에서 포토맥강을 건너 워싱턴 D.C내의 베트남전쟁 참전 기념비까지 행진하는 행사입니다.   미 전역의 88개 지부와 해외에서 몰려든 할리인들은 이날 자신의 오토바이에 성조기와 참전용사를 격려하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구호를 적은 깃발을 달고, 전쟁에 참가했다가 숨진 전사자나 행방불명자(MIA) 전쟁포로(POW) 및  그 가족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촉구하기 위해 만든 행사입니다.   2006년도에는 25만대. 2007.8년도에는 30만대, 올해인 2009년도에는 50만대가 참가했다고 합니다. 2008년에 참가한 부시대통령은 이들을 격려했으며, 오토바이가 웅장한 엔진소리를 울리며 퍼레이드를 벌이는 것을 보고 '장관'이라며 이들의 애국심을 칭송했습니다.   양복차림에 넥타이를 메고 롤링썬더 랠리에 참가했던 부시대통령은 이들로부터 성조기가 가슴에 새겨진 오토바이용 가죽조끼와 모자를 선물받자 즉석에서 양복을 벗고 넥타이를 푼 위 바이크 복장을 갈아 입어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롤링썬더 랠리때 워싱턴 D.C는 "오토바이의 바다로 변했다" , "오토바이 폭주족에게 점령당했다"라며 하루종이 바이크 엔진소리와 차량정체에 옴쌀달쌀 할수 없지만 그들의 애국심이라는 취지로 모든것을 시민들이 감수하며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37DD184A9E1C3B08"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57"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57" />         제가 왜 이렇게 설명하냐구요? 부산시에서 이런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64주년 유엔(UN)의 날 기념 나라사랑 부산투어입니다. H.O.G 부경지회 김동우 지회장에게 협조 연락을 해왔구요 오늘 사무국장과 미팅을 했습니다. 아쿠아님의 바쁜 일정으로 전달자의 역활로 제가 다녀 왔습니다.     주제는 나라사랑 의식고취, 국토수호 의지 함양, UN참전국과의 친선 및 교류를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10월 25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멀리 오시는 분들은 부산시에서 숙소를 마련해 주신다고 합니다. 참가바이크는 대략 100대의 할리를 예상하며 부산시청, 부산시경찰청, 부산시소방본부, UN기념공원 관리처에서 공식협조 합니다. 경찰차 및 경찰싸이카가 로드와 통제를 해줄것이며, 사고를 우려해 소방차 및 구급차도 함께 동행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봉사자들도 50여명 투입됩니다.   부산시 전역을 바이크 투어하며 한국전쟁 참가국 대사관 및 영사관 방문, 켐페인 및 UN군 전몰장병 추모 및 헌화를 하게 됩니다. 부산시에서는 H.O.G부경지회에서 이번 행사에 참가할 참가자들를 위하여 태극기와 UN기, 바이크에 달 리본,  기념품, 숙소, 주유권을 제공해 주신다고 합니다. 후원금으로 이루어지는 행사인지라 많은 협조를 해주지 못하신다며 계속 죄송해 하셨습니다.   좋은 취지의 봉사활동이라 생각합니다. 부산시는 미국의 롤링스턴 랠리처럼 매년 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부산시의 많은 행사에 H.O.G 부경지회의 협조를 요청하셨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할리인의 힘을 모아주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