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진을 볼려면 바로 아래 인터넷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작은사진(640 * 480픽셀) : http://www.99.ne.kr/photo/9904/040717s/ 큰사진(1024 * 768픽셀) : http://www.99.ne.kr/photo/9904/040717/
향후 사진을 인화할 가능성이 있으면 큰사진을 다운받아 놓으세요.
토곡산 : 855 m 소재 : 경남 양산 원동면 산행일 : 2004년 7월 17일 산악회 : GM산악회 날씨 : 흐림 참가자 총원 : 27명 (99에서 15명) 산행코스 : 추후 기재 예정
10:37 원동초등 도착 11:06 마지막 계곡(토곡산능선길 오르기전) 12:50 헬기장 13:24 복천암 토곡산 갈림길 13:31 토곡산 정상(식사 시작) 14:21 중식 종료 14:46 안부(능선길과 복천암 갈림길) 16:07 선암산 매봉 18:09 어곡측 계곡도착(여 알탕터) 19:05 산행종료
숱한 시간과 공을 들여 살악산 산행준비를 해 왔느대 갑작스런 호우로 설악산 국립공원 괸리공단에서 입산 통제하는 바람에 GM산악회 임원과 협의후 긴급히 회원들에게 산행이 취소됬슴을 알리고 허탈한 가운데서도 번개산행을 연구하여 트라제로 도솔봉으로 갈려고 하던중 GM산대장님(이동식)으로부터 도솔봉에 비가 많이오니 경남 양산 토곡산으로 정하자는 제의를 받고 김기동 회장님과 협의 후 GM산악회와 같이 토곡산으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32인승 리무진버스를 타니 진짜 고급산꾼 같다. 남양산 인터체인지에서 원동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지루해질만 할때 원동초등학교 앞에 모두들 하차 볼일을 우선 보는데 여기서 사건이 발생했다 날씨는 무덥고 습하기까지 하다 불쾌지수가 하늘을 찌를 듯... 일행들이 화장실이 없어 급한데로 노상방뇨를 하고 스트레칭과 체조를 한 후 산행을 시작했는데 초입길을 지나 1차 휴식시간이 지난다음 처음 참가한 황태연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일행을 놓쳐서 들머리를 잘못 들어선 것이다. 이동식산대장님이 원동초등학교까지 하산하여 노현열님과 황태연님을 동행해서 왔다. 힘드실 산대장님께 미안한 마음~ 두분은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하다. 날씨가 이렇게 무더우면 가져온 물이 모두들 부족하지싶은데 걱정된다. 계속 지엠 1,2,3와 교신을 하면서 헬기장을 지나 토곡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하는 길~ 매봉을 찾아 오르고 오르건만 매봉은 보이지가 않고 계속 치고 올라간다. 깍아지른듯한 바위에 도착하니 리본이 두갈래로 매달려 있다. 오른쪽 암벽을 타고 바위를 올라갔다. 초보산행인들은 무서워할 것 같다. 드디어 선암산 매봉! 한 컷씩 사진을 찍으려니 갑자기 운무가 득달같이 올라온다. 내려가는 하산길!~~ 매봉에서 내려서자마자 능선으로 가는길과 어곡쪽으로 가는 길로 나누어진다. 그런데 대부부의 사람들이 어곡쪽으로 가버린 상태. 무전기도 밧데리가 다됐는지 저절로 "off"상태로 바뀌어 교신도 할수 었다. 우리만 예정된 코스로 간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판단한 후 어곡쪽으로 가기로 결정. 그런데 내려가던 길이 다시 올라 가더니 매봉의 암벽을 오르기 직전인 능선길과 만난다. 거기에서 다시 어곡쪽 하산길을 발견했다. 드디어 계곡에 도착 여자회원님들이 물을 보고 더 좋아한다. 김화선님과 이상숙총무님 길이길이 기억에 남으실겁니다.
마지막으로 번개산행을 하다보니 다소 미비한점이 있었으나 결론은 재미있는 산행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이를 주선하신 GM회장님 산대장님 여총무님 여러모로 애쓰시고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반쪽 공룡능선산행 잘 하였습니다. 좋은 산행을 하게 해 주신데 대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실제산행경로
아련한 토곡산(눈감은 분이 왜이리 많지)
10년후 두분 다 산꾼? 일꾼? 어느쪽일까요?
아싸
산행에서 이 또한 즐거움? 맞나요?
GM 1 하시느라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옹달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