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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한 날 04월 04일 기록자 ( 신유진 ) 참가자 (19명) OBOG 09th 김현석 10th 이동훈 14th 권경준 15th 손영수 박중미 우찬희 17th 오명규 신유진 유찬우 박선혜 이주현 장윤서 정상익 18th 이효빈 오혜림 조한선 전현준 이현경 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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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
1. 여름하나 주제
2. 지각비, 회비 / 부서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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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사항
1. 여름하나 주제
아이셔 : 포럼이라는 것이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잘잘못을 따지는 토론 같은 것은 아니다. 다양한 시각, 생각이 오갈 수 있는 포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가와사키 친구들과 이야기 해보고 싶은 주제나 자신이 더 알아보고 싶은 주제를 얘기해보면 되겠다.
17th 유찬우 : '독도'를 주제로 하면 좋겠다. 최근에 일본 측에서 독도 얘기를 많이 하지 않는데,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18th 박준혁 : 일본의 역사와 관련 없는 주제도 괜찮은가? → 일방적인 포럼이 되지 않을까
18th 이효빈 : '을미사변'을 주제로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일본과 한국의 입장이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17th 장윤서 : '야스쿠니신사'를 주제로 해보고 싶다. 야스쿠니신사에 돌아오지 못한 우리나라 사람의 위패가 있다고 알고 있다. 그 내용과 관련해서도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15th 손영수 : 일본에서만 갈 수 있는 장소가 있고, 한국에서만 갈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이번에는 위안부를 주제로 해보고 싶다.
아이셔 : 역사주제와 맞춰서 탐방도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에서 갈 수 있는 곳도 고려하면 좋을 것 같다.
17th 박선혜 : '위안부'를 주제로 하고 싶다. 제일 관심 있는 주제이기도 하고, 잘 아는 것 같으면서도 모르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얘기해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18th 이효빈 : 문화포럼의 비중을 크게 하면 안 되나요? → 일본 측에서는 역사포럼에 대한 열망이 더 강해서 역사포럼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17th 신유진, 유찬우 : 가와사키 측에서 제안을 했던 주제는 '한일 수교 50주년'과 '8·15 통일 문화제'가 있다. 일제강점기 이후에 한일 사이의 교류가 없었는데 박정희 정부 당시에 다시 교류를 시작했다. 이때 일본과 맺은 조약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일제강점기 때 피해에 대한 보상보다는 경제 개발 등을 위해 필요한 돈을 챙기는데 급급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위안부 피해자 분들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 하고 있다. 아직 보상받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8·15 통일 문화제는 겨울하나 때 <남북분단과 재일코리안>을 주제로 했었기 때문에 연결선 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주제를 이쪽으로 잡는다면 재일코리안, 남북분단, 통일 등에 대해 얘기할 수 있다.
아이셔 : 아직 이 주제들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으니까 각자 검색해보고 다시 이야기 해보면 좋겠다.
~~~~~~~~~~15분 정도 검색 / 자리배치 변경~~~~~~~~~~
15th 박중미 : 검색해 본 주제 중에서 더 알아보고 싶은 주제 있어? 궁금한 점이나.
17th 박선혜 : 재일코리안과 남북분단이 연관이 있다는 것에 대해 더 설명을 듣고 싶다.
15th 박중미 : 일제강점기 때 강제적으로 일본에 가게 되거나 자발적으로 일본에 가서 사시던 분들이 재일코리안이 되었다. 이후에 광복이 되고나서 분단이 되어서 돌아오지 못했고, 계속 남아계신 분들이 있다.
15th 우찬희 : 남북분단으로 북한 국적의 재일코리안도 있고, 남한 국적의 재일코리안도 있고 여러 국적으로 나뉘게 되었다.
15th 박중미 : 일본 친구들 생각을 들어보고 싶은 주제라던가.
18th 조한선 : 개인적으로 '위안부'문제를 얘기해보고 싶다. 위안부 팔찌만 사고 정작 위안부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도 많고, 위안부에 대해 안다고 생각했는데 설명하려고 하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18th 전현준 : '독도'를 주제로 하고 싶다. 일본 고위층 분들의 얘기가 아니라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
17th 장윤서 : '재일코리안'에 대해서 얘기해보고 싶다. 하나에 들어오고서 처음 들어봤다. 더 알아보고 싶다.
18th 이효빈 : 재일코리안은 일본에서 더 쉽게 만날 수 있으니까 일본으로 갈 때 주제로 하면 좋을 것 같다.
17th 박선혜 : 지난 겨울하나 때 재일코리안을 주제로 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주제로 하다보면 반복되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다.
15th 박중미 : 쟁점을 다르게 잡으면 다른 포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17th 유찬우 : '독도' 관련해서 얘기해보고 싶다. 작년에 학교에서 독도 책을 배부하기도 했었다.
17th 장윤서 : 독도는 가볼 수 없지만 재일코리안은 직접 만날 수 있지 않을까.
18th 전현준 : 올해가 을미년이니까 '을미사변'을 주제로 하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다.
18th 조한선 :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해도 설명을 못 하는 사람이 많다.
17th 장윤서 : 일제강점기라고 해서 위안부 문제만 있는 건 아니지 않은가. 강제징용 같은 것도 있다.
15th 박중미 : 위안부만 하자는 것은 아니다. 연관된 주제들이 많으니까 다양하게 접근하면 좋겠다.
'한일 수교 50주년' 과 '8·15 통일문화제' 두 주제로 거수 후 다수결로 주제의 큰 틀은 <한일 수교 50주년>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세부적인 주제는 한일 수교 50주년을 키워드로 지금까지 문제가 되고 있는 독도 문제나 위안부 문제 강제 징용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지각비, 회비 / 부서 / 기타
- 지각비 늦게 되면 사전에 꼭 연락하기 : 단톡방이나 카톡이 안 되는 사람은 개인 연락 5분당 500원 최대 5,000원까지
지각하지 맙시다~
- 회비 4월부터 월당 2,000원 회비는 그 달 이내에 내주세요!
* 지각비, 회비는 일단 기획부에서 걷기로 했습니다.
- 부서 기획부 : 이효빈 이현경 포럼부 : 이주현 박선혜 박준혁 전현준 대교부 : 장윤서 정상익 오혜림 조한선
일단 희망하는 부서로 배치가 됐습니다. 여름하나 때까지 각자 부서에서 활동을 한 이후에 정말 부서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 바꾸기로 했습니다. + 오늘 못 오신 분들은 따로 연락 할게요.
- 시험기간 대부분의 학교가 4월 마지막 주가 시험이어서 4월 3째 주와 4째 주(4월 18일, 25일)는 시험기간으로 쉽니다.
- 탐방 탐방 날짜는 5월 9일로 정해졌고, 장소는 대교부에서 사전조사를 해오기로 했습니다.
- 다음주 다음주는 '독도'를 주제로 포럼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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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까지 해야 될 것
∨ 프로필 기한 내에 쓰기 ∨ 카페 닉네임 안 바꾼 사람 바꾸기 ∨ 4월 회비 가져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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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연락 사항, 기타
2기 스즈키유우코 15.04.05. 18:38 "조선적"은 국적이 아니라 식민지 해방 이후 일본에 남아 생활하게 된 당시 조선인들이 6.25 전쟁 및 남북 분단 상황에서도 통일된 조국에 자기 루츠(정체성)를 가지고 '조선'이라는 분류기호로 구분되어진 채로 한국국적이나 일본국적을 선택하지 않은 채 계속 외국인등록 상 '조선'으로 분류된 사람들을 이야기해요. 내용이 어렵거나 궁금하면 준비회의 때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아요. 2기 스즈키유우코 15.04.05. 19:18 가와사키 HANA한데 보낸다면 오해가 생길지도 모르니까 수정해서 보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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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못가서 죄송합니다!
회의록을 봤는데 가와시키에서 온 역사 포럼의 주제는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뿐이예요~.
"통일 문화제"는 꾸마 서포터에서 나왔어요~.
그리고 재일 코리안안에는 "한국적"과 "조선적"이라고 하는 것이 있지만 그거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을 의미 아니라 "한국국적"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적이지만 "조선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적이 아니에요.
물론 남쪽 북쪽의 안네서 한쪽만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