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합니다. 팔전체를 몸통회전에 의해 던져버리는 형태 (밑에 설명된 도리깨질)는 사전에 투구 모션 같은 연습 등으로 어깨를 단련시켜 놓지 않았다면 어깨관절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어깨 관절은 보기보다 매우 약합니다.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인대와 근육을 미리 훈련시켜 놓지 않으면...... 이런 팔전체를 던지는 형태는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인대나 근육을 찢어버리게 됩니다.
저도 온몸에 힘을 빼고 트로피자세에서 투구동작을 약 8개월 동안 연습한 후 시도한 것입니다. 트로피자세에서 팔병신처럼 8개월간 연습 후 시도한 것입니다. 그래서 어깨관절을 손상시키지 않는 타이밍을 알게된 것입니다.
정말 경고합니다. 먼저 트로피자세에서 온몸에 힘빼고 라켓을 투구하듯이 던지는 동작을 연습하세요. 왼팔을 이용해서요.....
서브를 팔힘에 의존하려고 하면... 결국 스윙 궤도가 작아서 작은 스윙 서클을 만들게 되고 결국 서브의 파워가 폭발하지 못합니다.
후리후리하고 힘 약한 사람이 파워 서브를 넣기 위해서는 팔 전체를 도리깨처럼 생각하고 몸통회전을 이용해서 팔 전체를 던질줄 알아야 합니다.
상기 그림을 보면 도리깨질을 잘하기 위해서는 몸 전체를 써야 합니다. 단지 팔로만 휘두를려고 하면 안됩니다.
아래 아이가 단지 팔힘으로만으로는 이 도리깨로 도리깨질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몸 전체 즉, 몸통회전력을 이용하면 도리깨질을 할 수 있습니다.
서브도 도리깨질과 똑 같다는 생각입니다.
팔 전체(상완, 팔꿈치, 전완, 손, 라켓)가 도리깨처럼 움직입니다. 아래를 보면 팔이 90도를 이루며 움직입니다. 그리고 임팩트 직전에 쭉 펴집니다. 도리깨처럼요.....
도리깨도 90도를 이루며 움직입니다.
팔 전체를 도리깨라고 생각했을 때..... 팔을 몸통회전력으로 먼저 던져줄줄 알아야 합니다.
90도로 꺽여있는 팔이 방향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몸통회전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에 대한 메커니즘이 이미지상 자세히 나타나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에서 트로피자세에서 90도로 꺽인 팔이..... 하체의 스냅과 동반한 몸통회전에 의해 방향 전환이 확실히 되었고 이 힘에 추진력을 얻어 팔꿈치가 펴지고 손목이 순차적으로 펴지는 것이 잘 보여집니다. 임팩트 직전에 도리깨가 펴지는 것처럼 팔꿈치와 손목이 순차적으로 펴집니다.
위 선수(라오니티)의 모션에서 꼭 깨닳아야할 사항은.... 힘이 팔힘에 의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시면... 하체의 스냅과 몸통회전에 의해 팔이 방향전환하면서... 엄청난 힘을 얻고 있습니다. 거기에 이런 힘을 추진력으로 얻어서 그 다음에 팔꿈치가 펴지고 손목이 펴지면서 타격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해 못하면... 스윙 서클은 매우 작아지고... 팔힘에 의해서만 서브를 넣게 될 것입니다.
기본 이론은 서브 1 ~ 서브 17 주제에 다뤄져 있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몸 전체 근육을 놓고 보았을 때... 근육이 안으로 모아지는 형태입니다. 즉 발끝부터 손가락 끝까지... 근육이 모아지는... 내전되는 형태입니다. 포핸드와 발리 이론에서 내전 형태가 근육들을 어떻게 모으는지 이미지로 설명해놓았습니다. .... 결국 몇 달 걸쳐서 힘빼고 연습해보면.... 뒤로 꺽인 몸(라켓이 백드롭이 되기 시작한 상태)이 앞으로 꺽인 몸(임팩트 직전)으로 자연스럽게 이뤄집니다. 신기하게도...... 이 과정에서 하늘로 뻗은 왼팔이 굉장한 역할을 합니다. (라켓을 제대로된 컨티넨탈그립으로 잘 잡고 있어야... 라켓이 트로피자세에서 잘 세워져 있습니다. 라켓이 덜렁덜렁 맥아리없이 잡혀있으면 안됩니다
하늘로 뻗은 왼팔이 내려오고 이에 반해 오른팔이 올라가면서... 라켓 백드롭이 자연스럽게 이뤄집니다. 팔꿈치가 좀 더 접혔다가 펴지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여자프로중 유지니? 보면은 팔꿈치가 좀 더 접혀지지 않고 90도를 그대로 유지하면 전상방으로 쭉 펴지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팔꿈치를 중심으로요.... (왼팔이 내려오고 오른팔 상완이 올라가는 것이 꼭 시소같습니다. 레버리지 효과를 제대로 느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팔 전체에 힘을 빼고.... 하체 스냅과 몸통회전을 일으켰을 때.. 왼팔과 오른팔의 위치가 교차되면서 이게 느껴집니다)
팔꿈치도 90도로 움직이지만 전완과 라켓의 각도도 90도 정도로 움직입니다. 임팩트 직전까지 라켓이 팔에 딸려가면서 전완과 라켓이 "L" 자를 이루는데요..... 결국 세끼손가락과 약지가 하늘을 향하면서 라켓을 이끌게 됩니다.
팔힘에 의해 라켓으로 볼을 강타할 생각만 하고 있으면 절대 세끼손가락과 약지가 라켓을 이끌고 있는 이런 형태에 도달하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