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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테니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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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 서브/ 스매싱 서브 18 - 이론 완결 VI: 팔을 도리깨처럼 생각하고 도리깨질해야
김영식 추천 0 조회 871 14.11.03 16:5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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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1.10 20:22

    첫댓글 몸 전체 근육을 놓고 보았을 때... 근육이 안으로 모아지는 형태입니다. 즉 발끝부터 손가락 끝까지... 근육이 모아지는... 내전되는 형태입니다. 포핸드와 발리 이론에서 내전 형태가 근육들을 어떻게 모으는지 이미지로 설명해놓았습니다. .... 결국 몇 달 걸쳐서 힘빼고 연습해보면.... 뒤로 꺽인 몸(라켓이 백드롭이 되기 시작한 상태)이 앞으로 꺽인 몸(임팩트 직전)으로 자연스럽게 이뤄집니다. 신기하게도...... 이 과정에서 하늘로 뻗은 왼팔이 굉장한 역할을 합니다. (라켓을 제대로된 컨티넨탈그립으로 잘 잡고 있어야... 라켓이 트로피자세에서 잘 세워져 있습니다. 라켓이 덜렁덜렁 맥아리없이 잡혀있으면 안됩니다

  • 작성자 14.11.10 20:28

    하늘로 뻗은 왼팔이 내려오고 이에 반해 오른팔이 올라가면서... 라켓 백드롭이 자연스럽게 이뤄집니다. 팔꿈치가 좀 더 접혔다가 펴지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여자프로중 유지니? 보면은 팔꿈치가 좀 더 접혀지지 않고 90도를 그대로 유지하면 전상방으로 쭉 펴지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팔꿈치를 중심으로요.... (왼팔이 내려오고 오른팔 상완이 올라가는 것이 꼭 시소같습니다. 레버리지 효과를 제대로 느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팔 전체에 힘을 빼고.... 하체 스냅과 몸통회전을 일으켰을 때.. 왼팔과 오른팔의 위치가 교차되면서 이게 느껴집니다)

  • 작성자 14.11.30 06:06

    팔꿈치도 90도로 움직이지만 전완과 라켓의 각도도 90도 정도로 움직입니다. 임팩트 직전까지 라켓이 팔에 딸려가면서 전완과 라켓이 "L" 자를 이루는데요..... 결국 세끼손가락과 약지가 하늘을 향하면서 라켓을 이끌게 됩니다.

    팔힘에 의해 라켓으로 볼을 강타할 생각만 하고 있으면 절대 세끼손가락과 약지가 라켓을 이끌고 있는 이런 형태에 도달하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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