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추억....(여수의 여행기)

세월의 순환속에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꽃소식과 훈풍이 느껴지는 햇살. 고운 봄날의 여수 엑스포로 가는날,, 아침에 눈을 뜨니 5시. 도저히 눈을 뜰수가 없었다 전날 피곤함이 겹쳐서인지 무척이나 피곤함이 풀리지 않았다 모든 짐을 챙기고 들뜨고 설레이는 기분좋은 마음으로 1박 3일의 코스로 웃음가득 환하게 친구들과의 못다한 이야기로 웃음꽃 피울것을 생각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발 만나면 언제나 반갑게 맞이하는 울 친구들, 무궁화호 용산역발 7시 20분 출발 열차에 몸을 실었다 아닌게 아닌감 열차안에서의 각자 먹거리 준비한것 이가방 저가방서 꺼내니 한가득이 배가 터지도록 먹고 사랑과 우정을 쌓아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꽃 피우다보니 어느새 5시간의 긴 여정에 여수 12시20분 도착 액스포 입구로 빠져나와 숙소에 짐을 부려놓고 그 유명한 간장게장 양념게장(무한리필)으로 go 한 없이 터지도록 먹었답니다 시간에 허덕일것 같아 빨리 빨리로 향일암으로 향했죠 남해에서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지요 제일 가까이 보인다 하네요 내려오는길에 향일항에서 나혼자만이 한치회를 한없이 먹었던 맛 쥑여주더군요 뻐쓰에 기대어 다시 오동도로 이동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1위라지요 완전 분위기 굿이랍니다 헤여지는 아쉬움과 못다 나눈 친구들과의 애뜻한 정을 한잔의 술로 달래려고 항구로 가서 회 3접시로 (우럭 갑오징어 등) 가득 배를 채우고 숙소로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다음날 7시 아침식사하고 곧장 엑스포 장소로 도착하니 7시30분 9시부터라서 한참을 줄을 서고 드디어 입성 제일 인기있다는 대우조선해양로봇 스카이타워 롯데 삼성 현대 LG 등 구경하고 점심은 간단한 국수등으로 해결 오후 4시40분 기후해양관예약 7시아쿠아리움등 이제 그만 지쳤어요 땡뻘 땡뻘ㅎㅎ 마지막 9시 빅어 쇼에 마치 내몸이 쇼에 휘말리는듯 모든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인둣 하였답니다 친구들은 11시 25분 야간 열차(새마을호)에 몸을 싫고 서울로 GO 난 우리의 형제들과 합류하여 경도(배로10분)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금호도로 이동 우렁길인가를 산책하고 병풍나물 한자루 짊어지고 여수로이동 저녁은 닭갈비로 (여수에서 유명하답니다 ) 또 한잔 의 추억을 안고 왔답니다 훗날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있는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자꾸나 우리 사랑하는 친구들! 하루 하루의 삶이 늘 귀하고 소중한 삶이길 소망하며 평안을 기원합니다...     늦은 밤에 영옥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