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주, 하동녹차, 영주사과 등 명품으로 인정
'안동소주, 의성마늘, 영주사과...'
최근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들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으면서 전국구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지자체들도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산물 명품화에 발 벗고 나서는 등 지역 특산물을 키우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알콜 45도의 깊은 맛, '안동소주'
안동소주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경북 안동의 스타상품이다.
안동지역의 깨끗한 물과 옥토에서 난 쌀을 주원료로 은은한 향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안동소주는 45도를 넘는 고도주이지만 부드럽고 향이 풍부해 목넘김이 좋고 마시고 난 뒤에 숙취도 없어 인기다.
제조사인 안동전통명주는 최근 저알콜 주의 유행에 맞춰 알코올 도수 19.8%짜리 안동소주를 개발했고, 30도 45도짜리 안동소주도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
마늘 최대산지 '의성마늘'
의성마늘은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경쟁력지수(LBCI)에서 마늘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명품 마늘이다.
의성 마늘은 전국 마늘 생산량의 약 34%인 1만6000여톤을 소화하는 전국 최대 산지다.
의성 마늘은 단단하고 저장성이 탁월하며 특유의 향과 맵고 단맛을 유지하는 등 품질이 흠잡을 데 없다.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은 명품의성마늘을 이용하여 의성흑마늘까지 개발해 상품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의성흑마늘은 기존 마늘의 자극적인 맛과 향 때문에 생으로 먹기에 부담스럽다는 점을 감안해 발효와 숙성기술을 통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대중식품으로 발전시켰다.
의성흑마늘은 마늘의 유효성분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흑마늘의 핵심성분인 S-아릴시스틴이라는 수용성 유황화합물을 생성해 체내에 더욱 잘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의성흑마늘은 싱가포르와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대구사과 명성 깨뜨린 '영주사과'의 저력
‘사과=대구’라는 공식을 깨뜨린 풍운아가 있다. 경북 영주의 영주사과다. 영주사과는 현재 전국 사과 생산량 1위를 자랑한다.
영주 사과는 우수농산물관리제(GAP) 인증을 받는 명품이다. 영주는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다.
비트로시스는 농림수산식품부, 경상북도, 영주시로부터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금 등 총 44억을 투자해 영주 사과를 활용한 애플와인을 개발했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로부터 애플와인의 맛과 풍미를 인정 받았으며 지역특산물인 풍기 인삼에서 추출한 사포닌 성분을 첨가해 숙취가 전혀 없는 기능성 와인도 개발중이다.
비트로시스는 "향후 1년간 적극적인 마케팅과 상품화로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 식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왕께 진상하던 '하동녹차'
하동 녹차는 WTU(World Tea Union 세계차연합회)가 주최한 국제명차품평에서 20개의 품질상 가운데 금상, 은상, 우수품질 등 7개 부분을 수상한 세계적인 명품 녹차다.
하동군은 연평균 13도에 강우량 1700mm의 적합한 기후와 섬진강의 맑은 물, 지리산 남단 풍화토양으로 이루어진 구릉지로 녹차 재배에 있어 최고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하동 녹차는 옛부터 왕에게 진상한던 것으로 맛과 향이 가장 뛰어나다.
하동군은 웰빙의 삶을 추구하는 슬로시티(Slow City) 이념을 하동녹차에 접목해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특히 내달 1일 열리는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에서는 하동 녹차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녹차로 만든 떡, 사탕, 젤리 등 다양한 녹차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자는 역시, '고흥유자'
전남 고흥 지역은 1800여 농가가 전국 25%인 410여ha를 재배하는 대표적인 유자 산지다.
고흥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유자가 성장하기에 최적의 기후와 비옥한 토양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의 유자보다 향이 훨씬 강하고 맛이 뛰어나다고 한다. 유자는 껍질을 주로 먹는 특성상 무농약 재배가 가장 중요한데 고흥군은 무농약 유자 재배 기술을 도입해 먹거리 안전성도 기했다.
유자로 만든 유자차나 유자즙은 사과, 배보다 칼슘이 10배 이상 많고, 레몬이나 오렌지보다 비타민이 3배 많다.
또 항알레르기, 항염증 등 향균작용도 지니고 있어 체질개선 및 저항력을 높이는데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고흥군은 유자차뿐만 아니라 유자를 통째로 만든 유자즙, 유자약과, 유자양갱 등 유자먹거리와 유자 미용 비누를 개발해 '고흥 유자'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스타식품사업단의 박상교 팀장은 “각 지자체의 노력과 지속적인 개발로 지역 특산물들의 품질이 더욱 우수해지고 있다”며 “이제는 지역 특산물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명품 스타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역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들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으면서 전국구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지자체들도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산물 명품화에 발 벗고 나서는 등 지역 특산물을 키우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알콜 45도의 깊은 맛, '안동소주'
안동소주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경북 안동의 스타상품이다.
안동지역의 깨끗한 물과 옥토에서 난 쌀을 주원료로 은은한 향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안동소주는 45도를 넘는 고도주이지만 부드럽고 향이 풍부해 목넘김이 좋고 마시고 난 뒤에 숙취도 없어 인기다.
제조사인 안동전통명주는 최근 저알콜 주의 유행에 맞춰 알코올 도수 19.8%짜리 안동소주를 개발했고, 30도 45도짜리 안동소주도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
마늘 최대산지 '의성마늘'
의성마늘은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경쟁력지수(LBCI)에서 마늘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명품 마늘이다.
의성 마늘은 전국 마늘 생산량의 약 34%인 1만6000여톤을 소화하는 전국 최대 산지다.
의성 마늘은 단단하고 저장성이 탁월하며 특유의 향과 맵고 단맛을 유지하는 등 품질이 흠잡을 데 없다.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은 명품의성마늘을 이용하여 의성흑마늘까지 개발해 상품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의성흑마늘은 기존 마늘의 자극적인 맛과 향 때문에 생으로 먹기에 부담스럽다는 점을 감안해 발효와 숙성기술을 통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대중식품으로 발전시켰다.
의성흑마늘은 마늘의 유효성분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흑마늘의 핵심성분인 S-아릴시스틴이라는 수용성 유황화합물을 생성해 체내에 더욱 잘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의성흑마늘은 싱가포르와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대구사과 명성 깨뜨린 '영주사과'의 저력
‘사과=대구’라는 공식을 깨뜨린 풍운아가 있다. 경북 영주의 영주사과다. 영주사과는 현재 전국 사과 생산량 1위를 자랑한다.
영주 사과는 우수농산물관리제(GAP) 인증을 받는 명품이다. 영주는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다.
비트로시스는 농림수산식품부, 경상북도, 영주시로부터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금 등 총 44억을 투자해 영주 사과를 활용한 애플와인을 개발했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로부터 애플와인의 맛과 풍미를 인정 받았으며 지역특산물인 풍기 인삼에서 추출한 사포닌 성분을 첨가해 숙취가 전혀 없는 기능성 와인도 개발중이다.
비트로시스는 "향후 1년간 적극적인 마케팅과 상품화로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 식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왕께 진상하던 '하동녹차'
하동 녹차는 WTU(World Tea Union 세계차연합회)가 주최한 국제명차품평에서 20개의 품질상 가운데 금상, 은상, 우수품질 등 7개 부분을 수상한 세계적인 명품 녹차다.
하동군은 연평균 13도에 강우량 1700mm의 적합한 기후와 섬진강의 맑은 물, 지리산 남단 풍화토양으로 이루어진 구릉지로 녹차 재배에 있어 최고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하동 녹차는 옛부터 왕에게 진상한던 것으로 맛과 향이 가장 뛰어나다.
하동군은 웰빙의 삶을 추구하는 슬로시티(Slow City) 이념을 하동녹차에 접목해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특히 내달 1일 열리는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에서는 하동 녹차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녹차로 만든 떡, 사탕, 젤리 등 다양한 녹차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자는 역시, '고흥유자'
전남 고흥 지역은 1800여 농가가 전국 25%인 410여ha를 재배하는 대표적인 유자 산지다.
고흥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유자가 성장하기에 최적의 기후와 비옥한 토양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의 유자보다 향이 훨씬 강하고 맛이 뛰어나다고 한다. 유자는 껍질을 주로 먹는 특성상 무농약 재배가 가장 중요한데 고흥군은 무농약 유자 재배 기술을 도입해 먹거리 안전성도 기했다.
유자로 만든 유자차나 유자즙은 사과, 배보다 칼슘이 10배 이상 많고, 레몬이나 오렌지보다 비타민이 3배 많다.
또 항알레르기, 항염증 등 향균작용도 지니고 있어 체질개선 및 저항력을 높이는데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고흥군은 유자차뿐만 아니라 유자를 통째로 만든 유자즙, 유자약과, 유자양갱 등 유자먹거리와 유자 미용 비누를 개발해 '고흥 유자'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스타식품사업단의 박상교 팀장은 “각 지자체의 노력과 지속적인 개발로 지역 특산물들의 품질이 더욱 우수해지고 있다”며 “이제는 지역 특산물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명품 스타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역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락처 011-9014-4060 / 농업회사법인 (주)영주와인 054-635-6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