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겨울을 맞으며...
하얀 눈꽃 세상이 눈부시게 펼쳐지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찬 바람 스치우는 옷깃 사이로 마음마다 피어나는 다정한 온기여 황금빛 들녘 가득 품어 안았던 계절을 뒤로하고 이제 포근한 축제의 문을 엽니다
하얀 눈꽃 세상이 눈부시게 펼쳐지면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걷는 발걸음마다 잘 익은 군밤처럼 훈훈한 미소가 번지고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은 작은 손들마다 지친 날의 앙금을 사르르 녹여냅니다
얼어붙은 강물 밑으로 흐르는 물줄기처럼 우리네 가슴에도 뜨거운 희망이 솟구치고 지난날의 아쉬움은 하얀 백설 위에 묻어둔 채 새로운 내일을 향한 설렘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아, 온 세상이 축복처럼 빛나는 이 겨울 함께 노래할 수 있어 더 행복한 우리들 따스한 차 한 잔에 담긴 진솔한 마음을 나누며 기쁨과 웃음이 가득한 풍성한 계절을 활짝 맞이합니다
- KH와 AI가 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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