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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以是因緣(이시인연)으로 無虛妄也(무허망야)하니 何況長者(하황장자)가 自知財富無量(자지재부무량)하고 欲 饒益諸子(욕 요익제자)하야 等與大車(등여대거)이릿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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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연으로, 無虛妄也(무허망야)이니, 이 인연으로 해서, 허망함이 전혀 없거든,
何況長者(하황장자)가, 어찌 하물며 장자가
自知財富無量(자지재부무량) 하고, 스스로 재부무량이라,
이 사람은 어마어마한 부자야. 재산과 그 부유함이 한량없어. 끝도 없는 그런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 그걸 아는 입장이니까, 자신이, 그런 그 재물이 있다는 걸.
그리고 欲 饒益諸子(욕 요익제자)야, 여러 아들들에, 제자들에, 여러 아들들에게 요익하게, 유익하게, 풍요롭게 하고 유익하게 하도록 해 가지고서
等與大車(등여대거)이리요. 평등하게 큰 수레를 주는 것이겠는가. 큰 수레를 준 것이겠는가.
이런 거 우리가 공부할 때 우리 마음에 얼른 거기에, 말하자면 미치지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불교를 통해서 사실은 뭐 크게 무슨 해탈이니 열반이니 성불이니 무슨 보살이니 하는 것을 마음에 설사 생각하지 않았다손 치더라도, 비록 소소한 자기 개인의 어떤 소망을 가지고 불교에 귀의하고 불교를 믿는다손 치더라도, 그러나 정작 또 불교 안에 들어와 보니까 불교를 공부하고 믿고 하다 보니까 그런 소소한 소망은 아무 것도 아니고, 보다 더 큰 것, 열 배, 스무 배 더 큰 그런 그 소득이 있더라, 라고 하는 그런 이야깁니다.
그러니 우리가 잘만 하면요, 사실은, 우리 부처님 뜻에 맞게 그 마음을 잘만 쓰면 우리가 이 불교 안에서 구하려고 했던 거, 얻으려고 했던 것보다 천 배 만 배 더 큰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라고 하는 그런 이야깁니다.
우리가 부처님 통해서, 다시 말해, 불교에서 얻으려고 했던 것은, 뭐 장난감, 무슨 자전거 하나였다면, 장난감 자전거 하나가 있다면, 정작 불교 안에 들어와서 얻은 것은, 큰 자가용, 어마어마한 값이 나가는 그런 자가용을 하나씩 얻은 것이 된다. 이렇게 표현할 수가 있어요.
뭐 무엇을 가질 것인지 그거는 각자 마음 끌리는 대로 할 수밖에 없는 거죠 이게. 아무리 좋은 차를 준다 해도 싫어하는 사람은 그 뭐 안 가져 갈 것이고, 아유, 나는 장난감 자전거 하나 외엔 필요치 않다, 라고 기어이 그러는 사람은 장난감 자전거 하나 가져갈 것이고 뭐 그런 거죠. 어떻게 하겠어요. 그 이상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요, 부처님도.
72. 佛告舍利弗(불고사리불)하사대 善哉善哉(선재선재)라 如汝所言(여여소언)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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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告舍利弗(불고사리불)하사대, 부처님이 사리불에게 고하사대,
善哉善哉(선재선재)라!
훌륭하고 훌륭하다! 아이, 네가 참 이야기를 잘했다, 아주 적절한 표현을 했다, 이 말입니다. 훌륭하고 훌륭하다.
如汝所言(여여소언)하니라, 너의 말한 바와 같다. 금방, 그 저, 사리불이 비유에 맞게 딱 이렇게 이야기를 했잖습니까, 그러니까 부처님이 찬탄을 한 거예요. 칭찬을 한 것입니다. 너의 말과 같다.
73. 舍利弗(사리불)아! 如來(여래)도 亦復如是(역부여시)하야 則爲一切世間之父(즉위일체세간지부)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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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불아!
如來(여래)도 亦復如是(역부여시)하야,
앞에까지는 비유고, 요거는 이제 合喩(합유)라고 해서, 이것은 비유하고 그 실제 뜻하고, 실제 부처님이 이야기해 놓은 것하고 합해서 이야기한 것입니다.
여래도 또한 다시 이와 같아가지고서,
則爲一切世間之父(즉위일체세간지부)어든,
곧 된다, 뭐가 되는고 하니 일체세간의 아버지가 된다. 그래서 우리는 四生慈父(사생자부)라 그랬어요. 三界導師 四生慈父(삼계도사 사생자부), 四生(사생)은 胎卵濕化(태란습화), 여러 가지 종류로 태어나는 그런 중생들의 자비로운 아버지다 그래요. 그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일체세간의 아버지가 된다. 여래는 그렇다 이 말이여.
74. 於諸怖畏(어제포외)와 衰惱憂患(쇠뇌우환)과 無明暗蔽(무명암폐)에 永盡無餘(영진무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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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於諸怖畏(어제포외)와,
포외, 두려움, 살다보면 참 두려운 일들이 많죠.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혹시 직장은 떨어지지 않을른지, 또는 무슨 뭐 사업은 제대로 될른지, 또 잘 안 되는 사람은 앞으로 참 어떻게 살아가야 할른지, 뭐 별별 두려움이 많습니다. 포외와,
衰惱憂患(쇠뇌우환),
衰(쇠)는 자꾸 이제 줄어드는 거예요. 쇠퇴해진다 이 말이여. 나이도 자꾸 먹어가고 돈도 자꾸 바닥이 나고 뭐든 자꾸 갈수록 이제 힘도 딸리고 이런 게 전부 쇠예요, 쇠퇴해 가는 거. 惱(뇌)는 아주 그 번민 스러운 거. 憂患(우환)은 이런 건 근심, 환란 이런 거.
그리고 거기다가 또, 無明暗蔽(무명암폐), 무명이라고 하는 것은 번뇌 무명이죠, 중생들이 본래, 참 어리석은 그런 그, 밝지 못한, 이런 말이죠, 무명이란 말은. 컴컴한, 밝지 못한 그런 어두움에 가려있는 거에 대해서,
永盡無餘(영진무여)하고, 그런 문제에 대해서 부처님은 다 없어졌죠.
영원히 다해서 남음이 없다. 우리들이야 그런 거, 이제, 포외, 쇠뇌우환, 무명암폐, 이런 게 우리에게는 있지마는, 부처님이야 세간의 아버지가 돼 가지고서 그런 게 하나도 없죠. 영진무여라, 아무 것도 없고,
75. 而悉成就 無量知見 力 無所畏(이실성취 무량지견 역 무소외)하며 有 大神力(유 대신력)과 及智慧力(급지혜력)하며 具足 方便智慧婆羅蜜(구족방편지혜바라밀)하야 大慈大悲(대자대비)로 常無懈倦(상무해권)하고 恒求善事(항구선사)하야 利益一切(이익일체)호려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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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뿐 만 아니라 부처님은 가진 게 많아요. 능력이 많습니다.
而悉成就(이실성취), 다 성취했다. 무엇을 성취했는냐 하니,
無量知見(무량지견), 한량없는 지견이라, 한량없는 지혜, 지견이란 말은 지혜란 말하고 같애요. 한량없는 그런 지혜를 성취했고,
力(역), 힘을 가지고 있어. 힘, 부처님은 큰 힘이 있어요. 그걸 이제, 열 가지 힘이라고 해서 十力(십력)이라고 그러죠.
또 無所畏(무소외), 두려운 바가 없는 것, 오늘도 저기, 유인물에도 보면은, 저 밑에 보면,
四無畏(사무외), 또는四無所畏(사무소외), 이런 그 능력이 부처님께 있습니다.
그리고 또 有 大神力(유 대신력), 큰 신통 부릴 때 있어.
그리고 또 智慧(지혜)의 힘이 있어. 저 앞에 지견이란, 지혜도 해당되지마는, 그건 또 뭐 아는 것이라 이렇게 봐도 좋아요. 지혜의 힘이 있으며,
그리고 또 方便智慧婆羅蜜(방편 지혜 바라밀)을 갖다가 具足(구족)했어. 부처님은 이런 것들을 다 갖추고 있어.
그래서 大慈(대자)와 大悲(대비)로서,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으로서,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우리가 그러죠. 대자대비로서,
常無懈倦(상무해권)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능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처님은 게으름이 없어. 별 뭐 아무 것도 없는 중생들이 게으르지, 중생들이 게으르지, 제대로 참 지혜가 있는 성인들은 게으르지가 않죠. 본래는 다 똑같은 사람인데, 우리는 게을러서 중생 노릇하고 부처님은 부지런해서 큰 지혜를 이렇게 터득하게 된 것이고, 그렇습니다. 뭐 빈부귀천도 어떻게 보면 지혜도 물론 해당되지만, 그 부지런하고 게으른 것도 또 거기에 해당이 돼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부하는 문제에 대해서 늘 이야기를 해요. 스님들 공부 가르치고 이렇게 있어 보면은. 그러니까 이렇게 열 명이나 스무 명 놓고 공부를 이렇게 가르치는데,
왜 차이가 나느냐? 왜 잘하는 사람이 있고 못하는 사람이 있느냐?
뭐든지 똑 같애요. 컴퓨터도 그렇고, 뭐 공부하는 것도 그렇고, 글 배우는 것도 그렇고, 강의하는 것도 그렇고, 무슨 일거리 정리해 오는 것도 그렇고, 보면은. 거, 늘 한 자리에서 그저 24시간 같이 생활을 하는데, 차이가 나니까 참, 아주 안 좋은 점들이 많더라고요. 흩어져 내려가 따로 가 생활하고 강의 때만 만나고 그러면 차라리 괜찮겠는데, 이 24시간 같이 생활하니까 아주 빤한 거예요. 그냥 온 속속들이 다 들여다 봐 가지고 좋은 게 없더라고요. 그게. 그 이제 늘 하는 소리가 그거라. 누구나 그 안에서 하는 소리가 그래.
‘얼마만치 투자하느냐', 결국 거기에 달렸지 다른 차이는 아무 것도 없다. 머리가 좋다 나쁘다 이것도 아무 소용이 없고, 머리가 좋은 사람은 왜 그러냐.
그만큼 정성이 좋아서 그런 거지 다른 거 아니에요.
타고 난 거 좋은 거 하나도 없어요.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거기에 마음 안 쏟으면 그건 안 돼요. 그 마음을 그만치 쏟았다는 이야기고, 그만치 시간 투자를 많이 했다는 이야기고, 같이 한 시간을 앉아 있어도 딴 사람은 딴 생각하는 동안에 공부 잘 하는 사람은 그 생각만 한 거예요. 그러니까 거기에 한 시간을 모두 투자한 것이고 다른 사람은 앉아 있기는 한 시간 앉아 있었는데, 다른 데 가서 논 거야. 마음이 딴 데 가서 놀면은 한 시간 앉아 있어도 소용이 없거든요. 요는 얼마만치 투자하느냐. 결국 거기에 승패가 달렸다, 그건 빤한 이야깁니다. 이건 너무나도 정확한 이야기예요. 뭐, 머리랄 것도 없고(?), 타고 난 것도 없고. 그러니까 얼마만치 부지런하냐. 예를 들어서 똑같은 24시간 그 장소에서, 똑같은 그 장소에서 산다고 해도 천차만별입니다, 천차만별. 책 펴놓고 앉아 있다고 공부 됩니까, 그게. 공부 안 되거든요. 속으로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알게 뭐예요.
또 어떤 사람은 놀면서도, 예를 들어서, 이야기하고 놀면서도 생각은 내 거기 가 있는 거야. 그렇다구, 자기가 뭐 이렇게 연구하다가 그게 안 풀리는데 거기 가 있다구요. 노는 거는 건성이야, 또. 건성으로 놀고 생각은 거기 가 있고. 어디 가나 맨 그 생각만 드는 거야(??). 노는 건 건성이고 생각은 거기 가 있는 거라. 실컷 이야기하는데 요거는 딴 데 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요. 생각이 거기 노는 데 안 와 있어(??) 그리고 여러 사람 전혀 의식하지 않고 벌떡 하니 일어나 가서 뭐 하고 와. 뭐가 생각이 났다 이거야. 그래 거기 가서 뭐뭐 해 놓고 오고.
이런 식으로 생각을 전부 집중, 그렇게 집중을 많이 한 사람은 잘할 수밖에 없어요. 학교 공부나, 어디 공부나, 매사가 똑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부지런, 상무해권(常無懈倦) 이라고 하는데, 이건 부처님을 보고 게으르지 않다, 라고 하는 말인데, 참으로 게으르지 않아야 할 사람들은 사실 우리죠. 상무해권하고. 또 우리는 그래도 사람으로 태어났고, 또 이만치 부처님과 이런 인연이, 불교와 인연이 이렇게 맺어졌고, 또 사람이 어떻게 살면은 그 참 유익한 삶을 산다고 하는 것을, 그런 거를 우리가 알고 있는 이상, 사실은, 그,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말하자면 부지런하게, 정말 죽는 순간까지라도 뭔가 자기 발전을 위해서 부지런히 살아야 된다고 하는 거, 참 그건, 아주 우리가 꼭 마음에 새겨두어야 할 그런 일들이라고요.
부처님은 대자대비를 갖추었고 항상 게으름이 없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恒求善事(항구선사)라, 항상 좋은 일만 구해. 참 좋은 말입니다. 항구선사라. 늘 좋은 것만 할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부처님은.
상무해권 항구선사, 좋은 말입니다, 이 두 구절이. 상무해권하고 항구선사라.
항상 해권(懈倦)이 없고, 게으름이 없고 항상 좋은 일만 구한다.
자기 발전을 위해서, 또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이익과 행복이 되는 그런 어떤 그 보탬을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 보탬을 위해서, 그게 상무해권이고 항구선삽니다.
오늘의 아주 중요한 구절은 이거라고 봐야 되겠네요.
그래서 어떻게, 利益一切(이익일체)한다 ,일체 중생들에게 이익케 한다, 호려한다. 이것이 부처님 평소의 마음이에요.
76. 而生三界 朽故火宅(이생삼계 후고화택)하야 爲度 衆生(위도 중생)의 生老病死(생노병사)와 憂悲苦惱(우비고뇌)와 愚癡暗蔽(우치암폐)인 三毒之火(삼독지화)하야 敎化 令得 阿뇩多羅三藐三菩提(교화 영득 아뇩다라삼먁삼보리)케 하시며
그래서 어떻게 하냐,
而生三界(이생삼계)니 朽故火宅(후고화택)하야,
그러면 부처님은, 삼계의 후고화택, 후고(朽故)라는 것은 다 허물어지고 낡고, 허물어서 기울어지고 있는 그런 화택에, 그런데 또 불 난, 불까지 난 그런 집에 태어나서, 부처님이 오셨잖아요. 와 가지고서,
爲度衆生(위도 중생)의 生老病死(생노병사)와,
중생들의 生 老 病 死(생로병사),
憂 悲 苦 惱 (우비고뇌), 愚 癡 暗 蔽(우치암폐),
이런 것들의 三毒(삼독)의 불을, 불로서부터 제도해서, 제도한다, 불로부터 건져가지고서, 생로병사가 있고, 우비고뇌가 있고, 근심과 슬픔과 고뇌, 또 어리석음, 치암, 또 어리석음이 콱 깔렸다, 왜, 癡(치), 우치암폐라고 했는고 하니, 어리석으면 앞이 캄캄하거든요. 어둡게 캄캄하게 가려져 있다, 마치 구름이 하늘을 콱 뒤덮어가지고 한낮인데도 불구하고 깜깜한 것 같이 그렇게 된 상태, 우리 사람 마음의 어리석음이 그와 같다고 표현한 거야. 참 말이, 비유가 적절합니다. 참 답답한 일이거든요, 그게.
우치암폐. 삼독지화라, 삼독의 불로서부터 건져내서
敎化 令得(교화 영득), 교화해가지고서 어떻게 하려 한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게 한다, 얻도록 한다 이 말이여. 그것이 곧 부처님의 본마음이다 하는 것입니다.
어리석음을 암폐라고, 우치암폐라고 하는 이런 말도 참 정말 적절한 표현이에요. 경전에, 깨달은 분이, 훤출하게 마음을 밝힌 분이, 말하자면, 설한 그런 경전이기 때문에 참 이런 표현들은 너무너무 적절합니다.
어리석으면 안 보여요, 어리석으면 안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여러 가지 사정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보면은, 좀 잘 되었을 때 자만하는 것, 그래서 우리나라가 지금 뭐, 이런 어떤 경제적인 위기를 직면한 거 같애요. 잘 하긴 잘 했죠. 잘 해가지고 그만 그것을 겸손하게 수용을 하지를 않고 자만해버려. 자만해가지고 뭐 그냥 여기 저기 다니면서 막 뿌리고 그냥, 허, 온갖 그냥 싹쓸이관광을 막 하질 않나, 너무 자만해서 그래요.
그건 뭐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특히 국가적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사람이, 뭐 개인이 그러는 것은 개인으로서 그치지만은 국가를 경영하는 입장에서 자만하면 그건 전체가 다 그런 그 어려움을 겪게 되니까 그게 문제라.
한 식구가 있는데 아들 혼자 가서 자만하면은 걔에게 문제지만은 가정 살림을 통째로 책임진 사람이 자만해가지고는 그냥 함부로 그냥 돈을 투자를 해버린다든지 과분하게 뭘 어떻게 써 버린다든지 그러면은 온 식구가 당한다고요, 식구 전체가 당하는 거야.
그 법화경 저 뒤에 이제 관음보살 보문품 거기에 나온 이야긴데,
或在須彌峰(혹재수미봉)하야 爲人所推墮(위인소추타)라, 그런 구절이 있어요. 혹 어떤 사람이 수미산 봉우리에 올라가 가지고서 사람들이 떠밀어가지고 떨어지게 한다, 그럴 때 관세음보살을 생각을 하는 사람은 (念彼觀音力)으로 如日虛空住(여일허공주)라, 마치 해가 허공을 넘은 듯이 떨어지고 자빠지거나 넘어지거나 하는 그런 일이 없다, 그런 구절이 있어요. 그런 구절이 있는데, 그게 내용인 즉슨 뭔가 하면은, 수미산이라 하는 것은 제일 높은 곳을 말해요. 자만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만심. 아주 잘났다고 하는 자만심을 말하는 것인데, 그리로 올라가면은요, 남이 밑으로 끌어내리고, 자기가 그렇게 떨어질 일을 해. 자만심 그 자체에 도취해 있으면 저절로 지가 떨어질 그럴 일을 저지른다고요. 그럴 때 관세음보살의 겸손과 관세음보살의 자비를 마음 속에 잘 간직한 사람은 그런 일이 절대 없다, 이런 표현이거든요. 관음품에, 법화경 뒷 부분에 가면, 보문품에 그 귀절이 나오는 데.
이번에 내가, 그 저 멕시코하고 축구할 때 그, 하 누구라고 하는 사람이, 선제골, 그 이름을 내가 몰라서 하는 거 아니여. (전체 웃음). 남의 이름 함부로 부르면 안 돼서 내가... (전체 웃음). 월드컵에 나가서 선제골 처음이라네, 선제골. 우리가 먼저 넣은 거 처음이래요. 그전에 멕시코 때 또 우리가 일점(역전??)인가 해 가지고서 두골 남겨 넣고 그랬는데, 선제골 처음이라네. 선제골을 누가 넣을 것인가가 상당히 그 선수들에게는 기대감이 차 있었다고요. 그렇게 이야기가 되는데 그걸 지가 넣은 거야. 그러니까 막 그냥 너무 자만해 도취해가지고 일 분만에, 이 분만에, 이 분만에 너 나가라고 그래. (전체 웃음). 그런 식으로 할려거든 나가라 이거야. 이 분만에 쫓겨 나 버려. 그래서 내가 그런 일을 보고, 하, 참, 이 관음보문품에 (전체 웃음) 정말, 수미산에 올라가 가지고서 거기서 떨어진다, 수미산에 올라가면 떨어지게 돼 있어. 그 수미산이라고 하는 것은 아주 높고 높은 뾰족한 봉우리를 뜻하는 겁니다, 거기선. 딴 뜻이 아무것도 없어요.
제일 높은 산, 자기가 제일 높은 산에 올라간 거야, 제일 높은 산에. 제일 높으니 자기가 그 동안은 제일인 거야, 하여튼. 그러니 어떻게? 떨어지게 돼 있어. 너무 그렇게 자만하고 도취해 있으면. 내가 그 구절이 너무 적절하게 들어맞는 구절이다 하는 것을 내가 몇 번이고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 참 부처님이 어쩌면 이렇게 중생의 마음을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꿰뚫어 보았을까? 너무 정확하게 꿰뚫어 본 거예요. 그러더니 떨어지게 돼 있어. 안 떨어지는가. 그리 자만하면 떨어지게 돼 있다고요. 잘한 것까지는 좋은 데, 그렇다고, 허, 그냥 지 세상인 양 그냥 가 가지고 뒤에서 그냥, 남의 선수를 발로 냅다 걸어가지고 자빠뜨리고, 아, 거 그래서 될 거예요, 그래? 그러면 쫓겨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러고도 안 쫓겨나면 그건 잘 못 된 거라, 이상한 거지. 그러니까 참 그거 보면 우리가 늘 생각해야 한다고요. 잘 될 때 조심하는 거. 꼭 잘 될 때 조심하고, 잘 나갈 때 조심하고, 한참 잘 나갈 때 조심했으면 오늘 같은 날 이런 일은 없지. 이런 일 없었어요. 잘 나갈 때 조심할 줄 모르는 게 그게 참 문제라.
그래서 부처님은 잘 될 때 조심하라 이 말이에요, 그걸 한마디로 떡 표현하면은. 거 참 법화경의 그런 구절이, 여러분 법화경 공부해서 그런가, 더욱 이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부처님 같은 그런 분이 좀 낮잠도 좀 잘 것이지, 좀 이제, 좀 좋은 일 좀 안하면 어때서. 그런데, 여기 보십시요. 아까 내가 좋은 구절이라고 그랬죠.
좋은 말입니다, 이 두 구절이.
常無懈倦(상무해권)하고 恒求善事(항구선사)라!
상무해권하고 항구선사라, 참 좋은 구절이죠. 상무해권이며 항구선사라. 이건 우리 중생들이 해야 할 일이지 부처님이 한다, 거기서 우리가 더 가슴 깊이 느껴야 될 일입니다.
그래서 밑에 내려 가 가지고 중생들로 하여금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게 한다.
77. 見諸衆生(견제중생)이 爲 生老病死 憂悲苦惱 之所燒煮(위 생노병사 우비고뇌 지소소자)하며 亦以五欲財利故(역이오욕재리고)로 受 種種苦(수 종종고)하며 又以貪著追求故(우이탐착추구고)로 現受衆苦(현수중고)하고 後受地獄畜生餓鬼之苦(후수지옥축생아귀지고)하며 若生天上(약생천상)커나 及在人間(급재인간)에 貧窮困苦(빈궁곤고)와 愛別離苦(애별리고)와 怨憎會苦(원증회고)인 如是等 種種諸苦衆生(여시등 종종제고중생) 沒在其中(몰재기중)하야 歡喜遊戱(환희유희)하며 不覺不知(불각부지)하고 不驚不怖(불경불포)하며 亦不生厭(역불생염)하고 不求解脫(불구해탈)하며 於此三界火宅(어차삼계화택)에 東西馳走(동서치주)하야 雖遭大苦(수조대고)나 不以爲患(불이위환)이라
그리고, 중생들은, 중생들이,
爲(위) 生老病死(생로병사), 憂悲苦惱(우비고뇌)의
燒煮(소자)하며, 이 소자하게 되며, 소자, 탈, 태울 燒(소)자, 들볶일 煮(자)자예요. 냄비에 불을 때 가지고 볶는다는 뜻에서 자예요. 타고 막 들볶이고 하는. 무엇에, 중생들의 생로병사 우비고뇌, 이런 것들이 한 치도 없는 날이 없어. 한 치도 어긋난 날이 없어. 내가 아니면 가족이, 가족이 안 그러면 친척이 그렇고, 이웃이 그렇고, 늘 그렇죠. 또
亦以五欲財利故(역이오욕재리고)로,
또한 거기에 오욕이, 그런 그 어떤 재물, 또는 이익, 이런 거까지도 뒤섞여가지고서
受 種種苦(수 종종고) 한다. 갖가지의 고통을 받는다.
또 又以貪著追求故(우이탐착추구고)로, 그리고 또 우리가 가만히 있나요, 뭐든 자꾸 탐하고 집착하고 추구하는 거야. 참 그렇게 구할라고.
그 불도를 구하고 지혜를 갈고 닦고 하는 이 일은 아무리 추구해도 여기서 그걸 가지고 탓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그, 자기의 분에 넘치게 어떤 물질이라든지 명예라든지 이런 데 대해서 지나치게 탐착하고 추구하는 그런 것 때문에,
衆苦(중고)를, 이제, 現受(현수), 눈 앞에 환히, 현수란 말은 그 말입니다. 거 눈에 뻔히 보이게 그렇게 온갖 고통을 이렇게 받는 거죠.
선거 같은 때 이렇게 보면은 그 한번 낙선하면 도저히 그게 안 되겠는 모양이야. 자꾸 나와 가지고서 쓴 잔을 마시고 쓴 잔을 마시고, 그래 가지고, 그런 거 보면은.
탐착추구고로 현수중고라, 온갖 그런 그 고통을 받더라.
後受地獄(후수지옥), 그리고 나서는 나중엔 地獄 畜生餓鬼(지옥축생 아귀), 그런 고통을 또 받게 되는 거죠.
아, 지옥, 지옥과 같은 고통 받아요. 축생 노릇도 한다고요, 그대로. 그리고 또 아귀란 무슨 꼭 뭐 귀신이 되어서 귀신이 아니라, 지나치게 껄떡거리는 그런 그 심리, 그걸 아귀라고 그래요. 너무 하고 싶어 하는 거, 너무 하고 싶어 하는 그런 그, 어떤 명예, 명예에 배고파한다, 그런 명예에 배고파해서 꺼떡거려 샀는 사람 그게 곧 아귀입니다. 꼭 창자속이 배고픈 것만이 아귀가 아니고. 그런 고통을 받으며.
若生天上(약생천상)커나, 만약에 설사 천상에 태어난다 하더라도, 그리고 또 인간에 있다 하더라도, 천상이나 인간에 태어난다 하더라도, 貧窮困苦(빈궁곤고), 우리 중생들의 살림살이를 이야기합니다, 전부. 중생들의. 거 보세요. 부처님이 다 살펴 본다 이말이야, 77번부터. 보니까 중생들이 그런 고통 속에서 허덕이더라. 설사 인간이나 천상에 태어난다 하더라도 빈궁하고 곤하고 괴롭고,
또 愛別離苦(애별리고), 사랑하는 사람끼리 헤어지는 고통, 우리 八苦에 보면 이런 말이 있죠. 생로병사, 애별리고.
또 怨憎會苦(원증회고), 원한 있는 사람들끼리, 미워하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고통. 그 참 안 만나면 좋죠. 안 만나면 좋아. 그래서 어떤 그 모임에도 예를 들어서 누가 오나 하고 물어보면 그 보기 싫은 사람 온다 하면 안 가는 거야. 뭐 보면 기분 나쁘잖아, 기분 나쁘지. 그날 하루 종일 기분 나쁘다고요. 사람 마음이란 게 그래. 그러니까 (허허). 그 참.
사람 마음이 참 재밌어. 가만히 보면은. 아, 어떻게 그렇게 기분 나빠 할 줄 아는지 모르겠어. 내가 ???? 기분 나빠 할 줄 알고. 또 기분좋아할 줄도 알고 말이야. 역시 그런 것이 문제야. 부처님은 그거 하나 제대로, 그게 제일 기본이고 중요하기 때문에. 그거 하나 잘 챙겨가지고 제대로 파악하면 모든 문제 해결이라고 했거든 그게 운전수거든요, 운전수. 기쁨의 길로 갈 것인지, 슬픔의 길로 갈 것인지. 운전하는 대로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참 그, 우리가 고통을 받고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상당히 신기한 일이지만, 고런 숨은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 라고 하는 것, 무엇보다도 여기에 착안을 해야 하는 일이지요, 사실은.
그러나 여기는 중생들이 고통 받는 여러 가지 모습을 이야기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헤어지는 고통과 원수와 미워하는 사람들이 만나는 그런 고통,
이와 같은 種種諸苦衆生(종종제고중생)이, 여러 고통받는 중생들이
沒在其中(몰재기중)하야, 전부 그 속에 빠져 있어. 그 속이라, 그 가운데라고 하는 것은 이 사바세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환경, 여기에 빠져 있어서,
歡喜遊戱(환희유희)하며, 여기서 그저 좋다고 히히덕거리고, 또 뭐 찧고 까분다고 합니까, 유희하는 게. 즐기고,
그리고서 不覺不知(불각부지)해, 그게 고통스러운 건지 어쩐지, 깨닫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서,
不驚不怖(불경불포)라, 불 타 들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놀라지도 아니하고 두려워하는 기색도 없어.
亦不生厭(역불생염)하고, 그렇다고 생사해탈을 다 해가지고 그러냐 하면 그것도 아니여. 미련스러워서 그래. 중생들이 미련스러워서 미처 느끼지 못해서 그런 거예요. 역불생염하고, 또한 厭心(염심), 싫어하는 마음을 내지도 아니하고,
不求解脫(불구해탈)하며, 해탈도 구하지 아니하며,
於此三界火宅(어차삼계화택)에서, 이 삼계화택, 이 삼계, 불 나고 있는, 불이 활활 타고 있는 이 집 속에서,
東西馳走(동서치주)라, 동으로 서로, 그냥 이리 달리고 저리 달리고, 자기하고 싶은 대로 막 그냥 이집 저집 막 하면서, 동서치주로서,
雖遭大苦(수조대고)나, 비록 큰 고통을 받으나,
以不爲患(이불위환) 이라, 고통을 받아도 그것을 크게 환란으로 여기지를 않는다. 잠깐 고통스럽고 아주 죽을 거 같다고 막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어느 새 또 정신 차려보면 또 아무렇지도 않고, 또 잊어버리고, 환란으로 생각을 안 하는 거예요. 그러나 무슨 금방 큰 일을 당해보고, 그게 어찌 보면 좋은 점일 수도 있어요. 좋은 점일 수도 있는데, 우리 중생들하고 지혜로운 사람하고의 차이는 그 차입니다.
우리 중생들은 미련해서 슬픈 일을 겪으면 그때는 슬퍼가지고 그냥 그러다가 며칠 지나면 그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깨끗이 잊어버리고, 다시 또 히히덕 거리고, 아주 재미있게 잘 살아요.
그런데 지혜로운 사람들은요, 정말 지혜로운 사람들은 그런 어떤 일을 겪으면은 상당히 마음에 충격을 받아요. 충격을 받아가지고 그대로, 말하자면은 어떤 비관에 빠져 있으면 그거는 크게 잘못되지마는, 지혜로운 사람은 비관에 안 빠집니다. 그래서 어떤 해결책을 강구해요. 해결책을 강구한다고요.
그러니까 부처님을 우리가 볼 것 같으면, 부처님은 사대문으로 나가서 세상 구경을 이렇게 하는데, 병든 사람, 죽은 사람, 이런 것을 보고는 마음 아파 한 거야.
마음 아파 해가지곤 그날부터, 돌아온 이후로는 그냥 밥맛이 뚝 떨어져가지고 세상 살 재미가 없는 거야. 자기가 겪은 건 아니야. 시내 나가서 그런 모습들을, 사람들이 늙어서 참 힘도 없이 그렇게 쪼그라진 모습을 보고, 죽어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보고, 이것이 곧 당신이 다 그 겪어야 할 그런 일이다, 라고 하는 그런 생각을 하니까 그냥 밥맛이 뚝 떨어진 거요. 그렇게 비관에 영원히 빠져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거기서 뭔가 해결책을 강구한 거죠. 해결책을 강구한 게, 말하자면은 영원한 생명의 길을 걷게 된 거죠. 영원한 생명의 길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 우리가 마음을, 영원한 마음을 우리가 찾아내는 그런 길 밖에 달리 다른 길이 없다.
그래서 어떤 일을 겪으면 비관에 빠지는 경우가 있고, 며칠 있다 금방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고, 그 다음에 그것을 어떻게 하더라도 마음 속을 잘, 그것을 받아 들여가지고, 그 참 뭔가 효율적으로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서 내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자꾸 그것을 연마해 가는 그런 케이스가 있고, 한 세 가지를 볼 수가 있겠죠.
대개는 잘 잊어버리죠. 그래 뭐 우리가 흔히 합니다, 우리식 처방으로. 아유, 그거 잊어버려, 잊어버려. 누가 뭐 누가 죽어도, 죽지 아니한 사람이 누가 있느냐, 하면서 잊어버리라고 자꾸 그래요. 그래서 일단은 살기는 편해요, 잊어버려서. 일단 살긴 편한데, 조금 그래도 현명하다면은 그것을. (계속)
첫댓글 불법을 전하시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힘든 녹취불사의 큰 공덕을 멀리서 이렇게 베풀어주신 mary 님수고많으셨습니다.고맙습니다_()()()_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mary님 먼 곳에서 참으로 대단하신 일을 하셨습니다.덕분에 공부 잘하고 갑니다.또한 새해 부처님 자비광몀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_()()()_
감사합니다. 인사 드립니다.
명성화님에 이어 힘든 녹취불사를 해 주시는 mary님 정말 고맙습니다. 시공을 초월한 수월도량 염화실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_()()()_
無相行님, 인사 드립니다.
인사가 조금 늦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mary님 녹취불사를 해주셔서, mary님 부처님에 가피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회향도 함께해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_()()()_
청정안님께도 인사 드립니다.
mary님 감사합니다...함께 녹취하게 돼 기뻐요...늘 부처님과 함께 하시기를...()()()
이지님! 반갑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간차 때문에 이제야 답글을 드립니다. 명성화님께 고마운 마음 가득합니다.
mary님 녹취불사의큰공덕을 아름답게 실어주셨네요 명성화님과함께 염화실에 부처님이십니다,,,사람을 위한 가르침이라 하셨는데,,, 법화경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_두분
寶月님께도 인사 드립니다. 격려, 감사드리고요.
mary님! ..이렇게 힘든 녹취불사를 훌륭하게 하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_()()()_
감사합니다. 저의 인사도 받으시고요. ()()()-
mary님 힘드시는 녹취불사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님 덕분에 공부 잘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_()()()_
감사드립니다.
mary님,참으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녹취불사의 공덕으로 세세생생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초연화님께도 인사드립니다.
mary님 고맙습니다 명성화님 고맙습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_()()()_
감사드립니다.
一文一字是眞佛이라고 큰스님께서 일전에도 말씀하셨습니다. mary님! 어려운 녹취불사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법화경 공부를 한층 수월하게 해 주시니 그 공덕이 무한합니다. _()()()_
이렇게 격려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니주님께 인사드립니다.
mary님의 녹취불사로 법화경을 공부 할 수 있는 인연에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십시요._()()()_
무량화님, 감사합니다.
염화실에 훌륭한 도반들이 많음을 알고는 있었으나 異國他鄕의 불편한 환경 속에서도 부처님을 向한 信心 놓지 않으시고 그 어려운 녹취를 하시니,,, 내 mary 법우님께 찬탄과 敬意의 박수를 보냅니다,,, 모쪼록 '常無懈倦 하셔서 恒求善事'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진공 거사님, 인사드립니다.
mary님! 녹취를 넘 훌륭하게 잘해주셨습니다. 明星華님께서 혼자 하시기에는 너무 량이 많아 힘드시겠다 싶었는데 법우님들께서 힘을 모아 불사를 하시니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고맙습니다..._()()()_
無影樹 님, 인사드립니다. 明星華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경전 중에서 제일이라는 대승 경전 법화경 녹취 불사로 여러 법우님들에게 법공양하시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큰스님 가르침을 자세히 듣고 공부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니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오셔서 격려 말씀 주시니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
훌륭하신 도반님들이 계셔서 너무나 행복합니다,mary 님은 외국에 계신다고 들었습니다,시공을 초월한 인연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녹취불사에 동참하고싶습니다,_()_
늦게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
메리님, 반갑습니다. 제가 아는 그 메리님이 맞으시네요. 늘 공부를 많이 하시는 분이시지요. 이곳에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
그렇죠 은우님처럼 그렇게 공부를 많이 하시는 분이시더군요. 이번 법화경 녹취 법사님들께서 다 훌륭하시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
은우님, 반갑습니다. 제가 아는 이름으로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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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常無懈倦(상무해권)하고 恒求善事(항구선사) 하야 利益一切(이익일체) 호려하사 ,,,,,,,,,
우리가 마음을, 영원한 마음을 찾아내는 그런 길 밖에 달리 다른 길이 없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