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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카페 게시글
 Christian English Fellowship Perpetuity of the Law of God-Charles H Spurgeon
하토브 추천 0 조회 45 12.01.15 13:1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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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1.15 21:04

    첫댓글 이 글은 영문 독자들을 위한 글이기도 합니다만 제가 글을 준비하는 동안 참조하실 수 있도록 가져온 글입니다. 이글의 제목은 율법의 영원성이며 율법이 소멸되거나 결코 조금도 완화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한 글입니다.
    스펄젼은 말년이 이러한 설교를 하였는데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율법을 어떻게 대했는지 알수 있게 해주는 글입니다.
    런던의 겨울에도 그가 설교할 때에는 수만명의 사람들이 서레이 음악당에 모이고,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 앞자리에 앉으려고 먼저 가서 많은 사람이 기다리던 시절이었으며, 또한 그의 설교는 속기사에 의해 기록되어 다음날 1페니에 역등지에서 팔렸습니다. 오늘날 1달러 정도 되었을 것입니다.

  • 작성자 12.01.15 21:20

    제가 쓰는 글을 마친 후에 시간이 허용되는대로 이 글도 번역할 것입니다. 그동안에 읽을 수 있는 분들은 이 글을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저는 이 글을 두번 읽었는데 매우 큰 감동과 도전이 있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한국인들이 얼마나 크게 율법에 관해 오해하고 있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에게는 오해를 야기시키는 다른 요소들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 번역의 오류들입니다. 스펄젼은 그러한 오류들을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영문에는 그런 오류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글번역들에는 많으며 심지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하였다는 번역들에도 이미 오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작성자 12.01.15 21:17

    저는 그러한 오류들을 지적하며 성경 구절들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마치 산상수훈이 율법과 다른 것처럼 오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오해하고 있던 바리새인들, 유대인들에게 율법의 진정한 의미를 설명하고 계신 것입니다. 모쉐, 이사야, 엘리야가 음욕을 품는자마다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하신 말씀을 모르고 있었겠습니까?
    이 글에서도, 제가 이미 지적한 바와 같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을 지키는 것이 율법 전체를 지키는 것과 동등한 어려움이 있으며, 그 계명을 진정으로 실행하는 사람은 이미 율법 전체를 실행하는 것과 같음을 지적합니다.

  • 작성자 12.01.15 21:26

    이 글에서 스펄젼은 많은 한국인들이 오해하는 바, 율법이 불완전하여 예수님이 완전케 하신 것이 아니라, 완벽하며 무흠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만일 율법이 불완전하며 흠있는 것이었다면, 완벽하신 하나님이 창조해낸 만물 들 중에 율법이 흠있고 문제 많은 최초의 작품이 되었을 것이라고 반박합니다. 수많은 번역들은 율법과 언약을 혼동하고 있으며, 율법을 적대관계로 오해케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구약 율법의 여러가지 구성요소들인, 미츠바(계명), 에둣(규례), 훜킴(응식, 율례), 미쉬파팀(사법정의, 정의의 심판), 공의 (치드케)를 망라하는 토라(율법)에 대한 오해를 포함하며 상당히 어렵고 복잡한 내용들입니다.

  • 작성자 12.01.15 21:29

    이것들이 헬라어를 거쳐 영어로 번역될 때 또 다른 어의 문제를 야기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관한 글들을 준비하는데 제가 연초에 바빠서 시간이 걸리는 것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12.01.26 09:58

    [본글은 번역해 주시면 나중에 읽기로 하고, 우선 제목의 '하나님의 율법(법률)의 영원성'과 '하토브'님이 주장은 모르는 바 아니기에 저의 소견을 밝혀 둡니다.] 제가 이 카페 Q&A 19번(2010.03.20)에서 '율법과 계명, 그리고 율례와 법도'의 분별을 질문 드렸다시피 罪를 깨닫게 하는 (십)계명과 贖罪를 위한 제사법들도 모두 '하나님의 법' 범주에 들지마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짐승의 피' 제사가 끝난 지금에도 여전히 '율법'은 罪짓는 사람(그리스도인 포함)을 향하여 그 기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율법시대가 끝난 지금 은혜시대에도...

  • 작성자 12.01.27 10:25

    죄짓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미리서 죄를 짓지 않도록 가르쳐 주는 기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바울이 디모데에게 하신 말씀입니다(딤후 3:15-18) 뿐만 아니라 율법은 그리스도를 가르쳐 줍니다. 율법에 기록된 내용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합니다(요 5:46) 배도자들을 알게 해줍니다. 체발(Tonsure) 금지는 신약 어디에도 안나옵니다. 그것은 레위기 19장 27을 읽고 금지된 것임을 미리 알수 있게 해주고 바빌론 종교인 카톨릭 사제들이 행하고 있는 풍습을 알게 해줍니다. 율법의 기능은 무궁 무진합니다. 아는 사람들은 크게 유익을 얻습니다.

  • 작성자 12.01.27 10:29

    신약 어디에도 안나오는 계명들은 아주 많습니다만, 몇 개만 열거하면,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지니고 다니지 말라(제 4계명), 뇌물 받지 말라, 두 개의 저울추를 갖고 다니지 말라, 창기의 번돈은 하나님께 가져오지 말라, 등등 많습니다. 그중에 일부는 간접적 해명이 가능하지만 구약의 계명은 보다 직접적이고 구체적입니다. 그것들을 신약에 쓰지 않은 이유는 그것이 폐해졌기 때문도 아니고, 녹아서 없어졌기 때문도 아니고, 하나님의 법이 사람 보아가며 효력을 발휘했다가 안발휘 했다 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법이 누구에게는 없어졌다가 다른 사람에게는 나타나는 신출 귀몰한 법도 아니고, 인간들이 순종하려 하느냐

  • 작성자 12.01.27 10:31

    에 따라 있어보이고 없어보일 뿐이지, 하나님께는 여전합니다. 인간들이 폐해졌다, 기능이 없어졌다, 정죄 하지 않는다 하는 말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엄격히 다루어질 사안입니다.

    그분의 엄위하심을 모르는 자들이 여러 말들을 하지만 그 큰날에는 유구 무언이 될 것입니다. 그 율법을 순종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르치는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서도 크게 되고 칭찬 받을 것입니다.

  • 작성자 12.01.27 10:33

    왜 그토록 인간들은 성경을 요상하게 번역하였을까요?
    1. 엡 2장 15절, 2. 골 2:14, 3. 갈 3:10, 4. 롬 10:4
    모두 의미상 율법이 끝났다거나, 율법이 폐해졌다거나, 율법에 대한 혐오감을 주도록 번역한 것으로 보입니다.

    율법은 거룩하고, 정당하고, 의롭고 선합니다. 인간들이 문제였을 뿐입니다.

  • 12.01.27 23:18

    '체발(tonsure) 금지' 율법은 또 다시 무익한 변론을 유발하지 않을까 염려스러우면서도, 사도 바울은 왜 겐그리아에서 머리를 깎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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